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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발로 흐르는 경락마사지 발로 흐르는 경락마사지 1. 속 쓰림을 다스리는 엄지발가락 2.정력을 기르는 발바닥 3.겁을 없애주는 넷째 발가락 4.요통을 다스리는 새끼발가락 이상 네가지의 경락을 알아보았다. 건강한 상태란 우리 몸의 열 두 경락이 물 흐르듯이 잘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손끝 발끝을 오장 육부를 조절하는 열쇠로 본다. 경락 마사지는 돈 들이지 않고 보약을 먹는 격이니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다!!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drwaje@bohun.or.kr) -출처: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837호(2015.2.1)- 좋은 인상의 포인트는 ‘얼굴색’과 ‘탄력’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얼굴색과 탄력이 있어요.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 해도 인위적으로 탄력을 좋게 할 순 .. 더보기
계절성 우울증(3) 한방건강 계절성 우울증 (3) 그 다음으로 과일이나 채소, 생선, 견과류와 같은 식단을 통해서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지중해식 식단이 뇌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등 푸른 생선은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족욕이 있다. 욕조에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얼굴에서 약간 땀이 흐를 정도의 시간으로 족욕을 한다면 아래로 처진 기운을 위로 끌어올리는 데 제격이다.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을 막기 위해 족욕 후에 보온에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최근 마음이 자꾸 가라앉는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주 만나 대화를 많이 하고 각종 모임에 열심히 나가는 것도 괜챦은 방법일 것이다. 특정 시기에 독감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계절성 우울.. 더보기
계절성 우울증(2) 한방건강 계절성 우울증 (2) 가을이 왔다.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지만 '마음의 병'아닌 계절 순응하는 과정 하지만 이처럼 자연스런 현상이 과도하게 작용하여 기운이 바닥으로 곤두박칠치게 되고 몸과 마음이 어둡고 우울해지게 되면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우울증은 꼭 '마음의 병'이라기 보다는 계절의 변화에 순응하는 현상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한 번 알아보자. 먼저 맑은 날 야외 활동시간을 늘려 일조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햇빛은 가라앉는 양이 기운을 도와 우리 몸을 밝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사로운 햇빛을 자주 접하고 20~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도 가급적 조명을 밝게 유지하면 더욱 좋다. 또 가을볕은 .. 더보기
계절성 우울증(1) 한방건강 계절성 우울증 (1) 가을이 왔다.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지만 이상하게도 할 일을 제쳐놓고 누워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기도 한다. 바로 '계절성 우울증'때문이다. 알 수 없는 공허함에 시달리며 만사가 귀챦고 재미가 없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울적한 기분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무기력하고 피곤함을 쉽게 경험한다.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일쑤지만 만약 이와 유사한 증상이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은 양의 기운이 음의 품안으로 들어가는 계절이다. 들녘에 익은 벼도 고개를 숙이고, 색이 변한 나뭇잎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렇듯이 사람의 기운도 가라앉고 침잠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기분도 가라않게 되는 것이다. .................. 더보기
가을철 건강관리(4)-매운 맛과 과일의 계절 한방건강 가을철 건강관리 (4) 매운 맛과 과일의 계절 가을은 수렴하는 계절이다. 만물이 수렴하므로 사람 또한 위축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자칫 움츠려들기 쉬운 양 기운을 돕기 위해 약간 매운 맛으로 기운을 끌어 올린다. 또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다양한 곡식과 과일 채소들이 나온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통하여 건조하여 체액이 마르고 폐가 건조해 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가을철 건강관리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832호 .................................................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drwaje@bohun.or.kr) -출처: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 더보기
가을철 건강관리(3)-옷은 따뜻하게 물은 많이 한방건강 가을철 건강관리 (3) 옷은 따뜻하게 물은 많이 한여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초가을에 자칫 옷을 가볍게 입다가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가을의 30도는 여름의 30도와는 다르다. 가을에는 생명을 앗아가는 숙살한 기운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항상 여분의 옷을 준비하여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청명한 가을이 되면 갑자기 습도가 낮아지고 피부가 건조하게 된다. 날씨가 선선해진다고 수분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과도한 운동이나 사우나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려서도 안 된다. .....................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drwaje@bohun.or.kr) -출처: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832호(2014.9.1)- 좋은 인상의 포인트는 ‘얼.. 더보기
가을철 건강관리(2)-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방건강 가을철 건강관리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황제내경 소문 사기조신대론(素問-四氣調神大論)에서는 '가을철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는 우리 몸의 음정(陰精)을 수렴하고 저축해서 한 여름에 소모된 기운을 보충하고 내년에 사용할 기운을 예비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양기(陽氣)가 위축되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양기가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drwaje@bohun.or.kr) -출처: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832호(2014.9.1)- 좋은 인상의 포인트는 ‘얼굴색’과 ‘탄력’이다. “몸.. 더보기
가을철 건강관리(1)-가을은 숙살지기(肅殺之氣) 한방건강 가을철 건강관리 (1) 가을은 숙살지기(肅殺之氣)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하는 봄과 성장하고 과열되는 여름을 지나면 음 기운이 뜨거운 열을 내리고 낙엽을 떨구며 왠지 숙연해지는 가을에 접어들게 된다. 이렇게 엄숙하고 살 떨리는 가을의 기운을 특별히 '숙살지기'라 이름한다. 타는 듯 아름답던 단풍도 된서리 한 번에 생기를 떨구고, 산천초목과 수분과 생기를 잃는 숙청과 살명의 시간에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비록 무차별적인 가을의 숙살은 다음 세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지만, 수십 번을 더 반복해야 할 사람에게는 숙살을 피하고 생기를 보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drwaje@bohun.or.kr) -출처: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8.. 더보기
공즉기하(恐卽氣下)-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공즉기하(恐卽氣下)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7.공즉기하(恐卽氣下) 놀래면 기운이 빠진다. 놀람은 스스로 알지 못하는 감정인데 반해 두려움은 스스로 불안감을 아는 감정이다. 겁을 내거나 공포에 떨게 되면 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 같이 기운이 푹 꺼져버린다. 소위 .. 더보기
경즉기산(驚卽氣散)-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경즉기산(驚卽氣散)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6.경즉기산(驚卽氣散) 깜짝 놀라면 기운이 달아난다. 깜짝 놀라게 되면 기운이 왈칵 흩어져 버린다. 크게 놀라면 일순간 정신이 나가버리고 몸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여 주저앉아 버리는데 이는 마음이 의지할 곳이 없고 기운.. 더보기
비즉기소(悲卽氣消)-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비즉기소(悲卽氣消)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5.비즉기소(悲卽氣消) 상심하면 기운이 삭아버린다. 슬픔이나 비관 낙심 등에 오래 사로잡히게 되면 기운은 눈 녹듯이녹아버린다. 슬픔은 폐와 관계하는데 폐가 좋지 않은사람이 슬픔이 지나치게 되면 폐의 기운이 운행하지 못하.. 더보기
사즉기결(思卽氣結)-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사즉기결(思卽氣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4.사즉기결(思卽氣結) 고민하면 기운이 맺힌다. 한 생각을 골똘히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 생각에 빠지게 된다. 기운이 계속 그 생각 속으로 빠지고 상하좌우로 활발히 움직이지 못하게 되므로 기운이 한 곳 주로 명치 .. 더보기
우즉기울(憂卽氣鬱)-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우즉기울(憂卽氣鬱)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3.우즉기울(憂卽氣鬱) 우울하면 기운이 정체된다. 우중충하고 구름이 잔뜩 낀 날과 같이 근심, 걱정이 가득하게 되면 기운이 자유롭지 못하고 꿍하게 된다. 생명활동이 소통되지 못하고 짓눌려 있으므로 식물이 시들듯 사람도 .. 더보기
노즉기상(怒卽氣上)-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노즉기상(怒卽氣上)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2.노즉기상(怒卽氣上) 성내면 상기된다. 화를 심하게 내면 얼굴이 벌게지며 기운이 위로 뜨게 된다. 기운이 우리 몸에 골고루 퍼지지 못하고 위로 치우치게 되면 덩달아 피도 머리로 올라가 머리가 아프고, 눈이 충혈될 수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