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건강365일

비즉기소(悲卽氣消)-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즉기소(悲卽氣消)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5.비즉기소(悲卽氣消)

 

상심하면 기운이 삭아버린다.

슬픔이나 비관 낙심 등에

오래 사로잡히게 되면

기운은 눈 녹듯이녹아버린다.

슬픔은 폐와 관계하는데

폐가 좋지 않은사람이

슬픔이 지나치게 되면

폐의 기운이 운행하지 못하여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drwaje@bohun.or.kr)

   

-출처: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830호(2014.7.1)-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