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오늘의뉴스

[여객선 세월호] 2014. 5. 9(금) 10시 상황브리핑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객선 세월호] 2014. 5. 9(금) 10시 상황브리핑

 

 

 

 

2014. 5. 9(금) 브리핑

 

 

 

 

10:00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브리핑('14. 5. 9. 10:00)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입니다.

 

□ 사고 발생 24일째입니다. 삼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 희생자 유실방지를 위한 활동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ㅇ 어제는 진도․완도 도서 해안가에서 구명환 1점, 운동화 1점,  상의 1점, 침구류 1점 등 모두 4점을 발견하였습니다. 항공수색, 어선․그물망 수색에서는 별다른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ㅇ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제 오후 희생자 및 유류품 수색을 위해 침몰지점 인근에 배치된 중형저인망 어선과 맹골도 남동방 해역에 배치된 대형 저인망 어선의 수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였습니다.

 

 ㅇ 이 장관은 희생자 수색을 위한 어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안전하고 빈틈없는 수색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주변 유무인도서 256개중 군․경의 접근이 쉽지 않은 183개 도서(유인 42, 무인 141)에 대해 1차 자율수색이 완료되었습니다.

 

 ㅇ 희생자 및 유류품의 이동궤적을 파악하기 위해 투하․운영중인 표류부이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마네킹을 결합한 표류부이 1개를 어제 투하하였으며, 오늘 마네킹이 결합된 표류부이 3개를 추가로 투하할 예정입니다.

 

 ㅇ 해저에서 희생자 수색을 위한 해저영상탐사 면적을 당초 300㎢에서 772㎢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까지 242㎢를 탐사하였으나 희생자로 추정되는 영상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이주영 장관은 어제 열린 범정부 대책본부 일일점검회의에서 “수색작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장에 투입된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해경, 군, 경찰, 민간인 등 현장인력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끝/

 

 

2014.5.9(금) 상황브리핑 자료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입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 밤 4층과 5층을 집중 수색하여 희생자 4명을 수습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희생자 수는 273명입니다.

 

소조기로서 작업환경이 양호했던 어제 밤, 6시 40분경부터 약 5시간 넘게 수색하였고, 투입된 잠수요원은 61명입니다.

희생자는 4층 선수 중앙격실에서 2명, 1차 수색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5층 선수격실에서 2명이 수습되었습니다.

수색구역은 64개 격실에서 111개 격실로 확대되었고, 1차 수색을 마친 격실과 공용구역 등을 중심으로 정밀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일 투입된 민간잠수사가 4층 선미 좌측 다인실을 수색하고 있으나, 쇠지렛대 등 장비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8명을 투입하여 4층 선수 중앙격실과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에 대해 수색하겠습니다.

잠수요원에게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입수 전・후 혈압과 맥박을 확인하는 등 몸상태를 점검하여 입수 안전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1회 잠수작업 후 12시간 이상의 휴식을 보장하고, 2인 1조로 입수하는 등 잠수요원의 건강유지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제선박 18척을 동원하여 해상방제를 실시하고, 해안가 기름 제거 작업과 양식장 순찰을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정부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http://blog.naver.com/hellopolicy/150190096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