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구조를 위한, 정부의 대응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를 위한, 정부의 대응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안전행정부가 말해요/안전행정부 소식통    2014/04/17 11:26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들을 빨리 구조하는 일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수색작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습니다.

또한 구조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현장지원을 약속하며 특히, 실의에 빠진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정확한 소식전달과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계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조치 현황

○ 안전행정부 - 제1, 2 차관을 중심으로 총 39명의 국, 과장이 현장상황실 및 진도체육관, 팽목항, 서해해경청에 파견되어 현장상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사고 수습에 필요한 비용(특별교부세) 지원합니다.

○ 해양수산부 - 범부처 사고대책 본부(진도군청) 운영, 선박 인양 지원, 피해가족 지원 및 보상 등 사후 수습 지원

○ 해양경찰청 - 해상 및 선체내부 수색 지속, 선체 구난계획 실행, 수사본부 설치 및 합동조사반 구성 운영을 통한 수사진행

○ 소방방재청 - 수색 및 구조활동 지원, 구급이송(인력과 장비 24시간 근접 대기)

○ 국방부 - 해상 및 수중탐색 작업 실시

○ 보건복지부 - 부상자 치료 지원 및 관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의사자 신청 접수 시 인정여부 신속검토

○ 여성가족부 - 가족에 대한 긴급 돌봄 지원, 청소년 심리적 외상(PTSD) 상담 및 지원

○ 문화체육부 - 유언비어 확산 차단 및 정확한 보도 지원

○ 경찰청 - 구조 활동 지원에 총력 경주, 질서유지를 통한 사태수습 지원, 수사협조 시 신속지원

○ 전라남도 - 구조자 수색, 구호, 후송, 입원치료 등 인명구조 지원, 침몰 여객선 인양 및 학부모 현장 구호 지원 활동 실시

○ 경기도 - 응급의료지원, 심리안정치료 지원

○ 경기교육청 - 생존학생 전원 병원진료 실시, 학생 및 학부모 지원

※ 전 부처와 유관기관은 협력하여 인명 구조 및 수색, 선박 인양 작업, 사고원인 규명, 승선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

 

 

 

 

출처: 안전행정부 홈페이지

 

http://mospablog.net/1181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