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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Nice은퇴플랜'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15.07.08 자녀리스크를 극복하는 방법
  2. 2015.06.25 정년퇴직 10년 전이 노후 준비 골든타임
  3. 2015.05.29 체험농장 운영으로 추가수입 5000만원 (4)
  4. 2015.05.28 농사는 30년 더 일할 일터 (6)
  5. 2015.05.18 삼식이 스트레스
  6. 2015.05.13 은퇴 후에 살 곳을 정하셨나요?
  7. 2015.05.09 4중고 월소득 108만원의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 노인들
  8. 2015.05.07 퇴직은 52세인데 월 평균 연금은 25만4000원!
  9. 2015.04.15 초저금리 시대 노후 준비법
  10. 2015.04.15 노후에 받는 연금 100만원이 얼마나 소중한 지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11. 2015.04.15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
  12. 2015.04.15 노후를 위한 돈관리 방법
  13. 2015.04.08 퇴직한 남편의 요리 열풍
  14. 2015.04.02 반퇴시대 퇴직자의 해외 취업
  15. 2015.04.02 30대 맞벌이 부부의 노후준비
  16. 2015.03.25 은퇴파산 무전장수의 리스크
  17. 2015.03.18 은퇴 후 생활비 200만~300만원 연금저축 들면 제2의 인생 든든
  18. 2015.03.13 은퇴 이후 갑작스런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자!
  19. 2015.03.11 카페라테 효과에 요즘은 시가렛 효과
  20. 2015.03.03 노후비용은 결국 연금과 집 뿐!
  21. 2015.02.20 평생월급 200만이 갈라놓는 삶의 질
  22. 2015.02.17 정년은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전환점이다!
  23. 2015.02.15 왜 평생직장이 답인가?
  24. 2015.02.15 재테크의 4321전술
  25. 2015.01.16 매달 수입이 있도록 노후 설계를 해야 한다

 

 

 

 

 

자녀리스크를 극복하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퇴직후의 생활고는 자녀 때문에 생긴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한참 퇴직 대열에 들어선 베이비 부머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자녀 교육비와 결혼자금 때문이다. 오죽하면 자녀가 노후에 짐이 된다고 해서 ‘자녀 리스크’란 말이 생겼겠는가. 더 심각한 것은 자녀에게 한참 돈이 들어가는 시기가 정년 퇴직과 맞물린다는 사실이다. 젊은 층의 결혼 연령이 자꾸 늦어지는 추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는 퇴직 후에도 자녀 뒷바라지에 허덕일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자녀 1인당 드는 돈은 양육비와 교육비에다 결혼비용까지 더하면 약 32000만원에 달한다.

사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고 결혼비용을 자식이 일부 책임진다고 해도 최소 1억원 이상 든다. 한해 5000만원씩 25년간 번다고 가정했을 때 월급쟁이 한 사람이 버는 돈은 약 125000만원이다. 이중 세금 2억원, 서울 아파트 한채 값 4~5억원을 제하고 나머지 5억원으로 생활비와 자녀 양육에 쓰고 노후 대비에도 나서야 한다
.

 자녀 리스크를 줄이려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이가 어릴 때 가입한 금융상품일수록 복리효과가 커져 필요자금을 쉽게 만들 수 있어서다. 단 사교육비는 한번 쏟아 붓기 시작하면 아이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억제가 필요하다
.

금융 상품은 장기투자형이 좋다. 은행예금같은 단기성 상품은 돈 쓸 일이 생기면 바로 찾아 버리게 된다. 대신 증권사나 보험사에 아이 이름으로 계좌를 만들어 놓으면 중도해지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 뚜렷한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적립금 축적을 계속 해나갈 수 있다

 

자녀를 계속해서 온실속에서만 키울 것인가. 어릴 때부터 적당히 독립심을 키워주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자식사랑의 방법이 아닐까. 캥거리족을 양산해서는 자녀도 부모도 미래가 없다. 눈딱감고 적은 돈이라도 미리미리 장기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놓아야 노후가 안정되고, 그것이 오히려 자녀 부양에도 도움이 되는 길임을 꼭 명심하자!

(2015.7.8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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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10년 전이 노후 준비 골든타임

 

 

노후준비는 젊을 때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건 이제 상식이 됐다. 그러나 이게 어디 쉬운 일인가. 당장 눈 앞의 생활에 급급한 사람에게 20~30년 뒤 닥칠 노후를 미리 대비하라는 건 한가한 소리로 들릴 수 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 조기 노후준비가 꼭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은퇴전문가들 사이엔 노후준비를 일찍 시작하면 비용이나 효과 측면에서 유리한 건 맞지만 이는 즐겨야 할 시기를 희생해 전체 생애의 효용을 감소시킬 위험이 있다는 의견이 많다. 젊은 시절부터 노후에 발목 잡혀 사는 건 한번뿐인 인생을 너무 삭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

 하지만 모든 일은 때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이른바 ‘골든 타임’이다. 지금까지는 어영부영 지내왔을지 모르지만 이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뭔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골든 타임은 의학용어로 병원에서 생과 사를 오가며 환자의 목숨을 다투는 중요한 시간을 말한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초동 대응 실패로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된 것처럼 노후준비에서 골든 타임을 실기하면 은퇴 이후의 삶이 피폐해질 수 있다
.

 D-10, 즉 정년퇴직 10년 전인 45~50세가 골든 타임이 아닌가 생각한다. 정년퇴직 후 30~40년 동안의 삶을 꾸려가기 위해선 최소한 10년 이상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말하자면 속성 준비과정이다. 구체적으론 자신의 자산상태를 점검하고 은퇴자금 마련 계획을 세우는 게 첫 단계다. 아울러 부채와 소비, 집 규모를 줄이는 등 다운사이징 훈련도 병행해야 한다. 반퇴의 삶에 대비해 취미를 기르거나 재취업을 위한 자가 발전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현재를 즐기는 것도 다 중요하다는 말은 맞다. 다만 모든 것은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면 안 된다. 미래를 준비하면서 현재를 즐길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

 (2015.6.24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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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농장 운영으로 추가수입 5000만원

 

 

 

귀농인 김재석(55)씨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사계절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의류사업을 하던 김씨는 부인 박은경(53)씨와 이곳에 정착해 친환경 배와 블루베리 등을 길렀다. 김씨는 농사와 판매에 머물지 않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체험농장을 열었다. 직접 음식을 만들고 수확도 해보는 곳이다. 봄에는 배꽃이 핀 농장에서 가족문화제도 열었다. 이렇게 농사에 체험이란 옷을 입히며 지난해 농장 운영으로만 5000여만원을 벌었다.

 일종의 ‘딴짓’을 할수록 소득은 오른다. 그래서 귀농·귀촌인들은 단순 농사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하는 일을 업그레이드한다. 1차산업인 농업의 3차산업화다
.

 2010년 전남 장성에 귀농한 박유선(48·여)씨도 지난해부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도 따기, 묘목 심기 등이다. 박씨는 농사만 짓던 귀농 초기엔 원형탈모 증세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하지만 체험활동이 인기를 모으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게 됐다. 박씨는 이를 통해 지난해 3000여만원의 수입을 얻었다
.

 

 



 아예 농사와는 관계없이 농촌에 자리 잡은 이들도 있다. ‘귀농’이 아닌 순수 ‘귀촌’인들이다. 극단 ‘뛰다’의 단원 10여 명은 2010년 강원도 화천군으로 집단 귀촌했다. 폐교된 초등학교 분교를 리모델링해 공연장 등으로 쓰고 있다. 김민우 대표는 “공연장 대관료 등 비용을 절감하고 좀 더 넓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이곳을 택했다”며 “공연 문화가 입소문 나면 관객이 늘면서 소득도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

 개그맨으로 알려진 연극인 이원승(55)씨는 2011년 경기도 가평으로 이사한 뒤 농촌 활성화에 자신의 재능을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안에 가평군을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연극의 명소로 만드는 게 목표다. 지난해 10월 주민들과 첫 연극제도 열었다. 인근 중·고교엔 연극반을 만들어 연기 지도를 한다. 이씨는 “연극이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생 뭐 별거 있나. 즐겁게 살다 가면 되지. 제2, 제3의 이원승이 속출하기를 기대해본다!! (2015.5.29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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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5.29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험농장에 대한 글 잘보고 갑니다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5.29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이네요 체험농장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서겠지여

 

 

 

 

 

 

농사는 30년 더 일할 일터

 

 

대구 사는 맞벌이 부부 박원범(56)·류경자(53)씨는 요즘 주말이면 경북 성주군으로 달려간다. 지난해 구입한 6600( 2000) 밭에서 대추나무 기르는 실습을 하기 위해서다. 남편은 정년을 6, 아내는 8년 남긴 지난해부터 이런 주말을 보내고 있다. “힘 있을 때 더 늦기 전에 제2의 인생을 설계하자”고 의기투합했다. 농민사관학교와 농업기술센터에 등록해 교육도 받았다. 박씨는 “짬을 내 농사일을 배우는 게 쉽지 않지만 귀농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마을은 70가구 중 20가구가 귀농인이다. 대부분 40~50대로 기업체 등에서 일하다 귀농했다. 마을 주민과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고 대도시와 직거래를 시작하는 등 마을에 변화를 일으켰다. 여기엔 일부 귀농인이 기업에서 익힌 판매기법 등이 뒷받침됐다. 컴퓨터업체에서 일하다 지난해 이 마을에 온 이세호(43)씨는 “직장에서 10년 더 지내느니 앞으로 적어도 30년은 일할 수 있는 농부가 되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퇴직 후에도 한참 더 일해야 하는 ‘반퇴(半退)’ 시대를 맞아 귀농·귀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퇴직 후 귀농’에서 ‘퇴직 전 귀농’으로다. 예전엔 60세 가까운 은퇴자들이 귀농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최근엔 정년이 한참 남은 40~50대가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다 ‘때가 됐다’ 싶으면 정년을 기다리지 않고 귀농을 실행에 옮겨 ‘조퇴(早退) 귀농자’라고도 불린다. 반퇴 시대의 대안인 귀농을 위해 직장에서 일찌감치 물러난다는 의미다.

 이런 흐름 때문에 귀농자의 다수를 4050이 차지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가구주 중 50대가 39.6%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2.4%로 뒤를 이었다. 10명 중 6명 이상(62.0%) 4050이다
.

 

 

 



 이들은 무작정 귀농을 하지 않는다. 귀농을 위한 사전 준비기간이 길다. 농정연구센터가 올 초 귀농·귀촌자 7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 준비기간이 18.4개월이었다. 대체로 회사에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면서 주말 등 휴일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교육과 상담을 받고 여러 시·군의 지원조건 등을 꼼꼼히 비교 분석하며 귀농·귀촌에 대비했다
.

 채상헌 천안연암대 교수는 “4050세대 조퇴 귀농자들은 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농업에 접목시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재”라며 “이들을 활용해 농업을 한 차원 발전시키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귀농·귀촌 종합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 농심이 본심이다. 귀농을 하든 하지 않든 농사일을 하는 것은 인간의 본심이다. 나이들면서는 건강이 제일이다. 건강을 지키려면 일주일에 최소한 이틀 이상은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한다. 나이들면서는 5도 2촌, 4도 3촌, 3도 4촌...점점 맑은 공기를 마시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그것이 행복한 노후의 비결이다! 명심하자!!  (2015.5.28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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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5.28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손으로 키우는 만큼 보람은 넘칠 것 같아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5.28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은퇴하고 집에세 노네요 ㅎㅎ.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5.2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는 끈기가 없으면 못할 것 같아요 ㅎ

 

 

 

 

 

삼식이 스트레스

 

 

 

[앵커]
이른바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은퇴 뒤 세 끼니를 집에서 모두 챙겨 먹는 남편을 가리키는 푸념 섞인 표현입니다.

평생 일하던 남편이 집에 있으려면 그것만큼 힘든 게 없겠지만 배우자의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극복법을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에게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요즘 신조어라고 하는데 삼식이.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인터뷰]
네, 들어봤습니다. 우리가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말이 처음 나온 말은 아니고요. 우리가 기존에 사용했던 말로는 은퇴남편 증후군이라는 게 있었죠.

공식적으로는 은퇴남편 증후군이 우리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고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건 일상생활속에서 가장 쉽게 은퇴한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의 고통과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아주 단적인 단어라고 볼 수 있죠.

[앵커]
그런데 남편들 평생직장에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 아닙니까? 은퇴 뒤에 삼식이라는 표현을 쓰면 아내가 괘씸하게 느껴지기도 할 텐데요.

[인터뷰]
아내가 괘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섭섭하게 느껴지기도 할 거예요. 짐짝 취급하는 게 아닐까 그래서 평생 열심히 살았는데 나이 들어 은퇴하고 밥 세끼 먹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아내의 입장에서는 은퇴하면 저럴 줄 몰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원래 가족이 서로간에 기대가 엇갈리는 게 은퇴이후 나타나는 결정적인 관계 스트레스입니다.

[앵커]
어떤 기대들이 있었을까요?

[인터뷰]
이를테면 남편 같으면 은퇴하고 나서 아내가 자기를 평생 노력한 것에 대해서 인정해 주고 대접해 주고 황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삼식이라고 부를 거라고 상상도 못했거든요.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이 은퇴하고 나면 그전에는 일을 하느라고 집안일도 못 도와주고 나에 대한 사랑도 적었지만 이제 시간도 많아졌으니까 같이 부부로서 즐거운 여가도 함께 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내가 평생 가정에서 아이 키우면서 또 아내로서의 역할에 대한 잘했던 부분을 칭찬해 주기도 하고 이렇게 살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웬 상사가 한 분 들어오셔서 이제 본격적으로 권력을 행사하려고 하니까 이 또한 스트레스죠.

[앵커]
최근에 발표된 논문이 있습니다. 상당히 놀라운데사실 은퇴한 사람. 평생직장에서 일하다가 집에만 있으면 그것만큼 힘든 게 없을 텐데 은퇴한 사람보다 오히려 그 배우자의 건강이 더 나빠졌다고 합니다.

그래픽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퇴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라고 말하는 사람. 남편들은 38. 6%에 불과했지만 오히려 배우자가 더 눈에 띄게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40. 7%나 건강이 나빠졌다고 하는데 교수님, 하루종일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서 세 끼 다 밥 차려주려면 이것만큼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는데. 혹시 교수님도 비슷한 고민 갖고 계시나요?

[인터뷰]
저는 저보다 남편이 나이가 어립니다.

[앵커]
연상연하 커플이시군요?

[인터뷰]
아직 저희 남편은 은퇴하지 않아서, 그리고 또 저희 남편은 결혼해서부터 꾸준히 가사의 일부를 항상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남편이 은퇴하고 나면 제가 밥을 얻어먹을 것 같습니다.

[앵커]
상당히 좋은 케이스인 것 같은데 사실 남편 세 끼 밥 차려주려면 반찬 뭐 해야 할지 고민부터 집안일은 왜 돕지 않는지 이런 고민들이 참 많다고 하는데 이런 게 이런 현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그런 부분도 분명 있을 거예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편만 의지하는 게 아니라 은퇴할 시점에 아내도 몸이 힘들어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은퇴라고 하는 게 남성들에게는 일단 플러스도 있고 마이너스도 있어요.

이를테면 플러스라고 한다면 일단 일에 대한 압박이 없어졌고 또 시간적 여유도 있고, 이런 플러스가 있고 대신에 흔히 우리고 알고 있는 은퇴증후군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사회적인 연결망도 아무래도 좀 감소하고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새로운 정체성도 좀 찾아야 하고 이런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힘든 점도 있지만 또 플러스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다만 배우자의 경우에는 일단 오랫동안 집안 가정 경제의 여러 재무부문을 잘 관리하고 이런 부분을 평생 하고 있었는데 일단 경제적인 수입이, 남편이 은퇴하면서 줄어들게 되고요.

그러면서 동시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전에는 없던 상사가 갑자기 등장해서 새로운 심리적 압박을 경험하게 되니까 아내로서는 남편의 은퇴가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가 훨씬 더 많은 측면인 거죠.

 

 



[앵커]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라고 분석을 주셨는데. 또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하나 있었습니다. 나빠진 건강이 3년 뒤로 돌아가면 다시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래픽 함께 보시죠. 배우자의 건강, 3. 93% 였던 게 1. 16% 로 3년 뒤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시간이 약이라고 볼 수가 있을까요?

[인터뷰]
시간이 약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시간이 약이 될 수 있는 게단순히 시간이 흘러서가 아니고요. 우리가 흔히 결혼해서 한 3년 정도 살다가 4년째되면 우리가 신혼이혼 위기가 발생한다.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왜냐하면 그때가 새로운 적응기이기 때문이에요. 마찬가지로 은퇴를 하고 나면 내가 평생 일하면서 함께 살았던 그 남자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남자와 함께 새로운 적응을 시작해야 되는 거라.

[앵커]
새로운 모습을 보는 거군요, 은퇴 뒤에.

[인터뷰]
그렇죠. 새로운 적응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 적응기가 바로 3년이었던 거고 이제 그때가 지나고 나면 포기할 건 포기하고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이래가면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시기가 된 거죠.

[앵커]
또 최근 2010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하면서 은퇴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은퇴 이후에 부부 관계를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어떤 방법들 아내들이 해소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삼식이 스트레스는 역시 삼식이로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삼식이라는 말로 생각을 해 봤는데 이게 참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삼, 하루 3시간 우리 아내들은 바깥활동을 하자.

[앵커]
집에만 같이 있지 말고 바깥활동을 같이 하자?

[인터뷰]
일단 숨통을 트이고 다른 관계도 만들고 그 관계들을 가지고 와서 남편과 할 이야기들도 만들고, 이렇게 하루 3시간 바깥활동을 하자는 게 있고. 두 번째 식, 식사 준비는 그 중의 한 끼는 남편이 하도록 하자라는 겁니다.

[앵커]
한 끼는 남편에게 나를 위해서 만들어줘라는 부탁을 하면 좋겠군요?

[인터뷰]
이런 과정은 또 남편이 가정에 적응하기도 하고 또 아내가 남편에게 좋은 칭찬거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요. 또 관계가 좋아지기도 하겠죠. 그리고 세 번째 이, 삼식이 할 때 이인데요.

이제부터는 다른 남자랑 산다 생각하라라는 겁니다. 이건 재혼을 해라, 이 이야기가 아니라 은퇴 전 남편과 은퇴 후 남편은 많이 다른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완벽히 다른 조건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생각하시고 그런 새로운 시작에서는 뭐가 필요한가? 남편을 바라보고 관찰하고 공부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이 과정이 잘 이뤄진다면 우리가 은퇴 이후에는 그 전보다 훨씬 새로운 관계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관계로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은퇴 뒤 집에 있는 남편들 못마땅한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평생 가족들을 위해서 봉사한 남편입니다. 어떻게 이 삼식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이호선 교수님께 들어봤습니다.(2015.5. 15 YTN)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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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 살 곳을 정하셨나요?

 

 

‘노후에 어디서 살지?은퇴를 앞두고 노후의 거주지를 선택하는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은퇴후 30~40년을 보낼 곳인 만큼 경제적 형편이라든가 인간관계, 건강,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기로는 지금 살고 있는 자기 집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이다. 대개 은퇴 직전의 자기 집 주거 환경이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곳은 자녀교육이나 직장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인 경우가 많다. 자녀들과 가깝게 지내거나 커뮤니티를 통한 인간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데 무엇보다 유리하다. 삶의 계속성은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또 집 값이 잘 떨어지지 않아 자산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이 때문에 45세 이상 미국인 86%, 한국 베이비부머 76%가 노후 거주지로 자기 집을 선호한다고 한다
.

 하지만 은퇴후 소득이 확 줄기 때문에 생활비가 많이 드는 자기 집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 꼭 재정적 이유가 아니라도 주택 다운사이징은 노후 공간의 경제성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

 귀촌·귀농 생활은 자연을 벗삼아 여유롭게 사는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병원 등 편의시설이 적어 생활이 불편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를 시작해야 한다. 또 나이가 들면 농사를 짓거나 주변 환경을 가꾸는 일이 쉽지 않다. 퇴직후 시골로 내려가 정착에 성공한 지인 한 사람도 10년후 다시 서울로 올라오고 싶다고 했다
.

 보통 노후 준비하면 돈 문제만 생각하지만, 어디서 누구와 함께 살 것이냐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평소 하고 싶은 일, 맘에 드는 거주지를 ‘찜’해두고 차근 차근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노후에 어디서, 누구과 함께 살 것인가?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니 2도 5촌의 삶? 필자가 꿈꾸는 호롱마을...일본이 유후인, 캐나다의 온더레이크, 영국의 코츠월드의 바이버리 마을을 모델로 생각하고 눈여겨 보고 있다. 잘 정해야 노후가 행복하다!! (2015.5.13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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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고 월소득 108만원의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 노인들

 

지난 2월 경기도 안산에 사는 임모(73)씨는 아내 김모(72)씨를 살해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던 임씨는 손목을 그어 위중한 상태로 발견됐다. “사는 게 너무 힘들다”는 유서를 남긴 채였다. 부부는 연립주택 반지하방에서 단둘이 살았다. 남편 임씨는 10년 넘게 신부전증을 앓았고, 아내 김씨는 폐결핵이 악화되면서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부부는 몸이 아파 돈을 벌 처지가 못됐다. 가족이나 이웃과 왕래도 거의 없었다. 자녀가 있고, 독거노인이 아니어서 외부의 보살핌도 받지 못했다.

 임씨 부부는 보통의 노인부부가 처한 네 가지 고통을 모두 겪고 있었다. 4(
)는 경제(빈곤)·건강(질병)·소외·무위(無爲·하는 일이 없음)를 말한다. 한국 노인부부가 사는 가구의 13%는 임씨처럼 위기의 가구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2011년 노인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노인부부끼리 사는 4077가구의 생활상태를 분석해 8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보사연은 주거 상황, 경제상태, 건강상태, 여가 및 사회참여, 사회관계, 서비스 이용(가사·간병 도우미 등 사회서비스 정기적 이용) 등을 조사해 노인부부의 4고 실태를 밝혔다
.

 

 

 



 노인부부 4077가구 중 27.4%(1117가구)는 세 가지 문제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정경희 보사연 선임연구위원은 “노인부부 가운데 40%가 위기 상황에 노출돼 있는데도 독거노인 위주인 복지 정책에서는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노인부부 가구의 평균 나이는 72.5, 평균 2.4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자녀와 한 달에 한 번도 왕래가 없는 비율은 17%였다. 월 소득은 연금과 자식으로부터 받는 용돈 등을 포함해 108만원이었다. 노후 최저생활비 130만원(국민연금공단, 2011)에도 못 미친다
.

 노인부부로 이뤄진 가구는 늘어날 전망이다. 1995 71만 가구에서 20년 만인 올해 128만 가구로 뛰었고, 2035년엔 292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자녀를 출가시킨 뒤 부부끼리만 사는 ‘빈 둥지 기간’도 갈수록 길어지는 추세다. 서울대 한경혜(소비자아동학부) 교수는 “예전엔 수명이 짧고 자녀를 많이 낳다 보니 자녀를 결혼시키고 나면 남은 수명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요즘엔 달라졌다.

 

베이비 부머(1955~63년생) 세대의 빈 둥지 기간은 19.4년으로 그 부모 세대(1.4)에 비해 급속히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양대 최성재(사회복지학) 석좌교수는 “혼자 사느냐, 부부가 함께 사느냐를 따지기보다 건강·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인 병원을 다녀보면 참 마음이 답답하다. 이렇게 4중고를 겪고 있는 노인들이 많을까...라는 생각...젊을 때는 자식들을 위해 정말 애쓰시던 분들인데...노후가 이렇게 비참한가....건강하지 않은 노후, 연금이 없는 노후는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절절한 리스크의 시간이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자!! (2015.5.9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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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은 52세인데 월 평균 연금은 254000원!

 

 

국내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 퇴직 연령은 52.6세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80세가 넘었는데 50대 초반에 대다수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다 보니 10~20년 구직시장을 맴도는 ‘반퇴(半退)’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퇴직한 근로자 10명 중 9명은 월평균 254000원의 연금을 받았다. 평균 227만원을 받는 공무원연금 수급자에 비하면 10분의 1 정도다. 받는 연금액이 적다 보니 일반 근로자는 구직을 포기 하기 어렵다. 이는 중앙일보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2014)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40세 이후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은 ▶월급을 받는 임금근로자가 52세 ▶자영업자와 같은 비임금근로자가 53세였다. 통계청 발표(49)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노동계는 통계청 발표를 근거로 “기업들이 2016년부터 시행되는 정년 60세 제도에 맞춰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마구잡이로 해고하고 있다”며 ‘해고 쓰나미’를 주장했다. 그러나 통계청 자료엔 허점이 있다. 통계청은 2013년까지 55~79세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 연령을 조사했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노인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을 제외하고 55~64세로 조사대상을 축소했다.

 

 


 여기다 20~30대 퇴직한 뒤 20년 이상 일을 하지 않은 근로자까지 조사에 포함시켰다. 그만큼 평균 퇴직 연령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는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나는 사회통념상 퇴직 개념과는 거리가 있다. 중앙일보와 경총은 통계청과 같은 55~64세를 대상으로 하되 40세 이후 퇴직한 사람만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퇴직 연령은 과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분석에선 55~64세 고령자 가운데 기존 일자리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가 2136000명이라는 점도 처음 확인됐다. 이는 55세 이상 고령근로자 중 34.8%. 이들의 평균연령은 58세였다. 평생 일한 적이 없는 사람도 18만명(3%)이었다. 이들은 모두 퇴직 연령 계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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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들이 퇴직한 뒤 받는 연금은 얼마나 될까. 55~79세 가운데 연금을 받는 사람은 45.7% 5198000명이다. 이 가운데 92.4%(4802000)가 월 150만원 미만의 연금을 받는다. 이들의 월평균 수급액은 254000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7.6%에 해당하는 사람이 월평균 2455000원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퇴직한 근로자가 받는 연금의 10배 가까운 액수다. 경총 류기정 이사(사회정책본부장)는 “이런 격차는 공무원연금과 같은 특수연금의 수급액이 국민연금에 비해 워낙 높은 기형적인 노후보장체계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민연금 수급자 가운데 공무원연금을 받는 조건인 20년 이상 가입자를 추리면 최고액 수급자가 170만원을 받는다. 그러나 공무원연금은 200만원 넘게 받는 사람이 전체의 54.6%에 달한다. 800만원 이상 받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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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수급액이 많을수록 고용률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일하지 않고 연금에 기대 산다는 얘기다. 연금액이 150만원 미만인 사람은 45.7%가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150~300만원 수령자는 35.8%, 300만원 이상 수령자는 28.8%만 일터를 지킨다. 경총 최문석 책임전문위원은 “향후 통계청이 고령층 부가조사를 할 때는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같은 주된 연금의 종류를 구분해서 연금수급액의 격차를 따지고, 그 원인을 분명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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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만 연세대(경제학) 교수는 “연금 간 격차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연금의 불평등 때문에 국민은 늙어서도 일하고 공무원은 퇴직한 뒤 논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특히 외국처럼 연금에 의존해 생활하는 대신 일하면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과 연금 개혁을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금 수령액이 25만원이면, 어떻게 먹고 살수 있겠는가~ 최저 생활을 하더라도 150만원은 넘어야 하지 않을까? 연금에 대한 추가 준비, 머리를 짜내야 할 시점이다!! 안그러면 평생이 불안하다! (2015.5. 6일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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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노후 준비법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지난달 한국은행은 기준 금리를 1.75%로 인하했다. 한국에도 1%대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한은의 금리 인하는 침체한 경기를 부양하고, 연초부터 전개된 글로벌 금리 인하 흐름을 고려한 조치다. 그러나 1%대 초저금리 시대는 지금도 낮은 가계 저축률과 가계의 금융 자산비중을 더욱 저하할 우려가 크다. 불황으로 장래를 위해 저축과 투자를 할 여유 자금이 없는 마당이다.

 

금리마저 1%대라면 과연 정부는 국민에게 어떻게 100세 시대 노후를 준비해 금융 자산을 축적하도록 설득할 것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10년 뒤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개인이나 정부 모두에게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것이다.

 

현재 공적 연금의 소득 대체율은 45%에 불과하다. 은퇴 후 30~40년을 살아가야 한다면 상당 수의 국민이 빈곤에 시달릴 것은 명약관화하다. 또 노인을 부양하기 위한 정부의 사회적 비용 부담은 재정 악화를 초래한다. 결국 재정 투자를 감소시켜 경제 성장과 국가 발전의 동력을 떨어뜨릴 것이다.

 결국 초저금리 시대에 개인 스스로 노후를 대비해 금융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보다 먼저 초저금리·초고령화 시대에 돌입한 선진국들이 개인의 금융자산 축적을 위해 마련했던 조치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이웃 일본이나 금융 선진국 영국은 개인저축계좌(ISA) 제도를 통해 개인이 장기적으로 금융 자산을 축적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5년 혹은 10년 이상 금융계좌를 유지하면 이자, 배당 양도수익을 비과세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장기 저축과 장기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영국에선 이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2013년 말까지 국민의 40% ISA에 가입했다. 누적액도 4428억파운드(743조원)에 이른다. 일본은 지난해 초 영국의 ISA제도를 벤치마킹해 NISA를 도입했다. 투자대상 금융상품을 주식이나 펀드로 한정해 저축 위주였던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 축적 경향을 투자 쪽으로 유도했다.

 

NISA는 아직 초기단계지만 제도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월 한 달 동안 일본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14000억엔(1300조원),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13000억엔(1207조원)이다. 이 제도를 기반으로 개인의 금융투자자산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개인의 장기금융자산 축적을 장려하기 위해 소득공제장기펀드를 허용했으나 가입조건(근로소득 5000만원)이 매우 제한적이라 정책 실효성이 낮다. 이제 1%대의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시중의 800조원 이상의 부동자금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한 자본시장으로 선순환 시켜야 한다.

 

개인과 가계가 100세 시대에 노후를 대비한 금융자산을 축적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그래서 한국형 ISA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0세 시대 노후를 대비한 금융자산은 무엇일까?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평생받는 월급, 연금이다! 당신은 긴 노후를 위해 연금을 얼마나 준비하셨나요?(2015.4.14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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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받는 연금 100만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지난해 9월 명예퇴직을 하게 됐다. 남의 일이라 여겼는데 실적 부진으로 조직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일이 없어지면서다. 1960년에 태어난 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여서 경제성장의 과실을 많이 따먹었다. 군에 다녀와서는 87년 취업 때 학과 사무실에 수북하게 쌓인 입사원서를 골라 취직했다.

 

아파트도 사고 장녀는 유학도 보냈다. 그런데 막막하다. 둘째가 대학생이다. 당장 생활비가 월 200만원이 넘는데 소득이 없다. 이번 설에 가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워야겠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초고속 고령화로 한국인은 퇴직 후 30년에 이르는 노후빈곤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 위기는 1차 베이비부머(55~63년생)가 회사를 떠나기 시작했던 2010년부터 한국 사회에 경고음을 울렸다. 정년을 맞아 퇴직했지만 과거 세대와 달리 건강하고 노후가 길어 단단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의보였다.

 

이제 주의보는 끝나고 본격적인 퇴직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1차 베이비부머 가운데 60년대생이 경기침체와 경영실적 악화의 직격탄을 맞고 조기퇴직의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다.

 

 길어진 노후는 인생 자체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본지가 지난해 12월 만 40~59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이런 변화가 감지된다. 이미 상당수 퇴직한 1차 베이비부머의 절반가량은 퇴직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후에도 30년을 살게 되면서 정년까지 다녀도 체감정년이 짧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 베이비부머 다섯 중 넷은 여전히 현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직장에서 연장근무를 하고 있든, 번듯한 재취업을 하거나 파트타임으로 한 달에 100만원도 안 되는 돈을 벌든 상당수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같이 퇴직을 해도 은퇴를 미룬 채 기회만 오면 재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일터로 나가는 ‘반퇴(半退)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퇴직이 거의 완료된 55~59년생 가운데 상당수는 생활이 빠듯하거나 어렵다고 응답했다. 재취업이나 창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마저 바늘구멍이기 때문이다. 과거 세대보다 돈을 많이 벌었는데도 이렇게 된 건 상상하지 못했던 고령화와 퇴직 쓰나미가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는 여파다.

 

한국인의 수명은 반세기도 안 되는 사이에 무려 20년 늘어났다. 이 여파로 2013년 생명표 기준으로 한국인의 기대여명은 평균 81.9세에 이른다. 남자는 78.5, 여자는 85.1세다. 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는 “사고나 중대 질병을 겪지 않으면 90세까지 살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러다 보니 장수는 ‘두 얼굴의 축복(mixed blessing)’이라고 불린다. 준비 안 된 노후는 오히려 불행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의 노인 빈곤율이 48%에 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

 

 높은 빈곤율은 퇴직자의 발목을 계속 노동시장에 묶어놓고 있다. 30년을 버티기 위해 퇴직해도 은퇴하지 못하는 반퇴시대가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앞으로 5년 후 덮칠 ‘퇴직 쓰나미’에 비하면 예고편에 불과하다.

 

1차 베이비부머 세대(710만 명·14.3%)의 퇴직 쇼크가 가시기도 전에 2차 베이비붐 세대인 68~74년생(604만 명·12.1%) 퇴직이 바로 이어진다. 그 뒤엔 1차 베이비부머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10.8%)가 기다리고 있다. 55~85년생 퇴직이 30년 동안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진다는 얘기다.

 

특히 인구 비중이 높은 ‘386세대’(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녔고 30대였던 90년대 진보정권 탄생을 주도한 세대)의 선두주자인 60년생이 만 60세가 되는 2020년 전후엔 법정 정년으로 퇴직할 인구가 한 해 80만 명이 넘는다.

 

 반퇴시대에는 퇴직 전까지 노후의 기반을 만들지 못하면 고단한 삶을 피하기 어렵다. 베이비부머는 부모를 어떤 형태로든 모셨지만 자식에게는 부양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후를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저성장·저금리 시대에는 대비가 어렵다.

 

전문가들은 우선 현업에서 오래 버티라고 조언한다. 자신이 하던 일과 관련해 자격증을 따거나 취미 삼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이모작 준비도 고려해볼 만하다. 자식에 대한 과잉투자도 금물이다. 학력보다 실력이 중시되는 사회로 가고 있어 교육투자가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시대가 지났기 때문이다.

 

부동산에 대한 집착도 금물이다. 오히려 노후에는 서울처럼 집값이 비싼 대도시를 벗어나면 길이 보일 수 있다. 최재산 신한은행 은퇴설계팀장은 “요즘엔 금융회사마다 은퇴설계를 해준다”며 “노후 설계는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과거 10년 안팎에 불과했던 노후 설계도 이젠 30년 이상 내다봐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반퇴시대에는 퇴직 후 100만원만 벌어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고용시장 유연화도 불가피하다. 정상적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라면 회사에 오래 다닐 수 있게 하면서 회사의 인건비 부담도 덜어주면 상생이 된다.

 

정년 60세가 내년부터 300인 이상 상시종사자 사업장부터 의무화하지만 현재와 같은 임금체계가 바뀌지 않는다면 조기퇴직만 촉발시킬 뿐이다. 임금피크제와 시간선택제 도입이 필요한 이유다.

 

유럽 선진국이 고용률을 크게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인 것도 이런 노동시장 개혁이 뒷받침된 데 힘입은 바가 크다. 고용시장 유연화의 부담을 노동자에게만 요구해서도 안 된다.

 

시간제·기간제·파견근로자를 비롯해 어떤 형태의 비정규직이라도 4대 보험료 혜택을 볼 수 있게 사회적 인프라를 함께 갖춰주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다.

 

평생직장이 제일 좋은 답이다. 은퇴후 월 100만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벌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매월 또박또박 입금되는 연금 50만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받아보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 연금재원을 많이 확보하여 노후생활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라! 이것이 정답이다! 이것이 원칙이다!! (2015.2.18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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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법인과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2008년 함께 개발한 은퇴 관련 지수다. 2008, 2010, 2012년 조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가구주가 20~59세인 2인 이상의 도시 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60세에 은퇴한 뒤 부부가 모두 기대수명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해 지수를 산출했다.

 

‘반퇴(半退)’를 겁낸 한국인들이 최근 2년 새 노후 준비를 열심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생활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퇴직연금 가입이 늘었다. 반퇴는 은퇴하고도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계속 일하거나 구직 시장에 맴도는 현상을 뜻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법인이 2015.4.14일 발표한 ‘2014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에 따르면 희망하는 노후 생활 수준과 실제 은퇴 준비 수준의 차이를 의미하는 ‘은퇴준비격차’ 지수가 지난해 13%포인트로 조사됐다. 2012(18%포인트)에 비해 격차가 줄었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은퇴준비격차 지수가 2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은 목표소득대체율(은퇴 후 연간 예상 생활비/은퇴 직전 연간 소득)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은퇴 예비자들이 노후에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의 수준을 낮춰 잡은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목표소득대체율은 평균 57% 2012 61%에 비해 줄었다. 반면 은퇴소득대체율(은퇴 후 연간 소득/은퇴 직전 연간 소득)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증가 덕분에 지난해 44% 2012 43%보다 다소 늘었다.

 

 은퇴 직전 연봉 1억원을 받고 있는 근로자를 가정한다면 은퇴 후에도 연간 5700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쓰고 싶지만 실제 준비한 노후 자금은 4400만원이란 얘기다. 여전히 연간 1300만원 정도는 모자란다.

 

 이번 조사에서 노후를 준비하는 50대의 노력이 두드러졌다. 50대 인구의 은퇴준비격차 지수는 2012 20%포인트에서 지난해 9%포인트로 크게 줄었다. 은퇴소득대체율은 증가(39%42%)하고, 목표소득대체율은 감소(59%51%)했기 때문이다.

 

 최현자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장(소비자학과 교수)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동시에 은퇴 뒤 원하는 소비 수준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은퇴준비격차 지수가 양호해졌지만 30대에서만 다소 나빠졌다. 2012 10%포인트에서 지난해 12%포인트로 벌어졌다.

 

  최 센터장은 “30대의 경우 여전히 은퇴를 자신과 상관없는 먼 훗날의 일로 생각하고 있다”며 “게다가 나이가 들어서도 연간 3600만원( 200만원)의 소비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성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문·관리·기술직 근로자의 은퇴준비격차 지수는 6%포인트로 노후 준비를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판매직 근로자는 21%포인트로 노후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이 은퇴 시점을 1년 늦출 경우 은퇴소득대체율은 최소 1%포인트(물가상승률 2.66%, 자산수익률 6% 기준)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30대가 은퇴를 자신과 상관없다고 하는 것은 큰 문제다. 미리 서둘러야 적은 돈으로 많이 준비할 수 있다! 명심하자!

 (2015.4.15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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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위한 돈관리 방법

 

 

노후에 돈이 얼마나 있으면 좋은 걸까. 행복이 꼭 돈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풍족하게 쓸 수 있을 만큼 많으면 좋다. 하지만 돈이 없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사람이란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가게 돼 있다.

 

하지만 없는 것도 어느 정도껏이다. 가난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물론 나쁜 쪽이다. 당장 먹을 쌀을 못 살 형편이라면 마음도 삐뚤어져 사람 도리를 제대로 못하게 된다. 그저 남들만큼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가지고 분수에 맞게 생활하는 것이 현명한 노후생활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돈을 더 불리고 싶다는 헛된 욕심은 들지 않을 터. 그러나 현실은 나이가 들어서도 돈을 불리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택시장은 저금리와 전세물량의 월세전환에 따른 실수요자의 주택매입 증가 등으로 당분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요즘 실수요자 사이에 가장 인기가 많은 주택은 85㎡이하의 소형 아파트다. 이는 우리나라의 인구와 가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구조적인 현상이다. 가구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중대형 평수에 대한 수요는 크게 줄었다. 실수요자인 경우 발품 손품을 팔아서 주택매수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즘 증시가 오르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되돌아 오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는 퇴직금을 손에 든 50,60대도 적지 않다고. 지인 중에는 아예 주가지수 선물거래에 뛰어든 경우도 있다. 노후준비를 제대로 못했으니 증시 상승을 틈타 한 탕 해보자는 심산인 듯 하다. 잘 될까? 한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은 선물거래는 자칫하면 죄다 털리고 쪽박을 차게 된다.

 

주식투자는 젊었을 때엔 손실을 입어도 만회할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럴 시간적 여유가 작아진다. 투자에서 손실 위험의 크기는 시간과 반비례한다.

 

은퇴자금은 원금보전에 대한 리스크를 잘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투자자산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높은 수익을 올리려면 그만큼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은퇴전 젊은 시절에 통하는 이야기고 은퇴후는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 답이다. 나이가 들면서 투자자산에 대한 비중은 100-나이 라는 공식이 있다. 꼭 명심하자!! (2015.4.15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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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남편의 요리 열풍

 

 

우리나라에서 요리는 전통적으로 여성의 몫이다. “사내 녀석이 부엌에 들어오면 큰일난다. 결혼해서도 부엌엔 얼씬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는 그야말로 옛말이 돼 가고 있다. 금남의 영역이었던 부엌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만드는 남자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는 시대다. 아내와 자녀를 위해 학원에서 요리수업을 받는 아빠들이 자주 목격된다. 은퇴자에게 요리법을 가르쳐주는 지방자치단체도 많다
.

 올들어 ‘요리하는 남자’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그 열풍의 진원지는 방송 등 매스컴이다. ‘쿡방(요리를 뜻하는 쿡과 방송의 합성어)’이 대박을 쳤고, 요리를 할줄 아는 남자텔런트는 귀하신 몸이 됐다. 차승원 같은... 요리 프로가 인기를 끈 것은 사람 속에 내재돼 있는 요리본능을 일깨운 때문이라고 한다
.

 여성들은 요리하는 남자에 꽂힌다는 주장도 있다. 정신과 의사들은 요리하는 남자가 여성들에게 편안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고 분석한다.수렵채집사회 때 고기와 같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은 남성이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아 요리를 통해 여성에게 제공한 전통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

 요즘 은퇴한 남자에 관한 유머에는 모두 ‘밥’이 들어간다. 집에서 밥을 세끼 모두 차려 먹는 남편을 ‘삼식이’라며 아내가 가장 꼴볼견으로 여긴다고 한다. 그래서 은퇴후 밥타령만 하다간 밥상 대신 이혼청구서를 받기 십상이라는 웃지 못할 얘기도 있다. 어쩌면 은퇴한 남자에게 요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맛깔나는 요리 솜씨로 평생 고생한 아내에게 밥상을 차려준다면 근사한 남편이 되지 않을까. 부부의 행복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나온다.

 

아내의 수고는 남편이 직접 해 봐야 안다. 하루 세끼 꼬박꼬박 식사를 준비하고 직접 설겆이를 해보라. 왜 삼식이 **라는 말이 나왔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역지사지...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봐야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나이들어 영양실조 걸리지 않을려면 또 요리 몇 가지는 필수다. 노후 삶의 웰빙은 요리가 좌우한다. 잘 먹고 잘 웃고 잘 다녀야 노후 행복이 있다. 은퇴한 남편들이여~ 이제 요리는 필수입니다. 알겠져?^^

(2015.4.8 중앙일보 기사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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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퇴시대 퇴직자의 해외 취업

 

 

 

김영식씨는 최근 직장에서 정년 퇴임한 60대다. 90년대 초부터 정보통신부에서 우편 전산화 운영을 담당했다. 우편사업 전산화 전문가로 통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퇴직했다. 그가 현역시절 쌓은 현장 경험과 지식은 감사패에 담아 장식장에 넣어둘 수밖에 없었다. 환갑을 넘긴 그가 자신의 경력을 살려 재취업하기는 사실상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보겠다는 의지로 늦은 나이에 유아교육을 독학했다. 교육 봉사활동도 해보았지만 60대가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이처럼 산업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문화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50대와 60대 퇴직이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퇴직 규모가 만만치 않다. 매출 기준 상위 300대 상장사에서 지난해 1~9월 사이에 명예퇴직한 사람이 무려 27800명이나 됐다. 어떤 기업에선 만 52세 이상 450명 전원이 명예퇴직 대상이 되기도 했다
.

 베이비부머(Baby Boomer)들의 퇴직과 재취업은 더 이상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가족,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하는 문제가 된 셈이다. 사실 그들의 퇴직은 국가적으로도 부담이다. 그들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그들의 은퇴가 귀중한 자원의 손실이기도 하다. 국가 차원에서 이들의 고급 기술과 노하우가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

 불행하게도 은퇴한 50대와 60대가 국내에서 재취업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은 반드시 있다. 바로 우리나라가 이룬 경제 기적 경험과 노하우를 원하는 개발도상국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각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 인력을 개도국에 파견하여 경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월드프렌즈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이후 현재까지 38개국에 349명의 퇴직 전문가를 파견했다. 우편사업 전산화 전문가로 활약했던 김영식씨도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을 알게 되면서 인생 2막을 열었다. 그는 이 사업에 지원, 파라과이 우정국에서 자신이 그 동안 쌓은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편번호 체계개편 등 파라과이의 우편전산화를 위한 자문관으로 활동했다
.

 해외 파견은 퇴직한 시니어들에게 제2의 자아실현의 기회다. 개도국엔 한국의 경제·산업 발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다. 경제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하는 개도국으로부터의 요청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또 이 사업은 한국과 개도국 간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퇴직 전문가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 국위선양을 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크고, 파견을 마친 후 현지에 정착해 현지 기업·정부와 함께 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한다
.

 은퇴자들은 인생 전반전을 직장과 가정을 위해 헌신했다. 이제 시작되니 인생 후반전에서는 경험과 노하우를 나눔으로써 50대와 60대 가 또 다시 젊어질 수 있다. 이는 또 다른 ‘완생’이지 않을까
. 해외파견일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정보를 수집하고 접근하는데 적극성이 필요하다! (2014.3.31 중앙일보 한호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글을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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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맞벌이 부부의 노후준비

 

 

Q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모(36). 대기업 사원으로 역시 회사에 다니는 부인과 맞벌이를 한다. 둘 사이엔 2살 난 자녀 하나가 있다. 부부의 한달 수입은 870만원으로, 세 식구 생활비를 빼고 700만원 가까이 저축한다. 경기도 수원에 아파트도 있지만 직장이 멀어 전세를 놓고 지금 집으로 이사를 왔다. 앞으로 수원 아파트에 들어갈 계획이 없어 매각을 고려 중이다. 저금리로 돈을 굴릴 데를 찾지 못해 CMA에 저축하고 있다.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물어왔다.

A 30
대는 라이프 사이클상 지출보다는 수입이 많은 시기다. 따라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30대 재무설계는 부동산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머지 않아 40대에 접어들면 수입보다는 자녀교육 등으로 지출이 많아지게 돼 노후 재무설계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고,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줄어드는 반면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기간은 점점 길어지고 있으므로 노후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연금저축은 현 34만원에서 68만원으로 2배 늘리고, 개인형 퇴직연금(IRP)도 월 50만원 불입하자. 연금저축과 IRP는 연간 최대 924000만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데다 퇴직 직후의 소득공백기에 대응할 수 있다.


이씨네는 가처분 소득이 많다. 아직 자녀가 어리고, 맞벌이이기에 지출보다는 저축을 많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시기가 영원하지 않다. 지금의 가처분 소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가계의 미래가 걸려 있다. 노후와 보장 관련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노후준비 차원에서 소득공제가 되는 연금상품에 가입한 건 잘했다. 하지만 노후생활을 하기에는 금액이 부족하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되는 변액보험 상품으로 연금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보험료는 100만원이면 적당할 것 같다.

 
보장성 보험은 보장기간이 길고, 리스크 보상을 해주는 특약의 범위가 넓은 것이 좋다. 그리고 경제 활동기에 보험료를 완납해 노후에는 보장만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의료비를 지출한다면 그 만큼 노후생활의 질은 나빠진다. 어쩌면 노후 준비의 시작은 보장성 보험의 준비라고도 할 수 있다.

 이씨네의 경우 보장성 보험 준비는 신규가입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는 식이 낫겠다. 남편에겐 특약을 고루 갖추고 만기가 긴 보장으로 보완하기를 추천한다. 10만원의 보험료가 추가로 들어간다. 실비보험을 가입한 자녀도 특약을 고루 갖춘 상품을 추가로 구입할 것을 권한다. 3만원 정도면 되겠다. 노후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중앙일보 2015.4.1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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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파산 무전장수의 리스크

 

 

봉급생활자·주부 등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초과해 신용카드를 이용하거나 금전을 빌려 모든 재산을 충당하고도 채무를 갚을 수 없는 경우를 개인파산이라고 한다. 법원에선 개인파산자에 대해 채무이행을 면제해 줘 회생의 길을 걷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같은 파산인데도 구제가 어려운 게 있다. 은퇴파산이다. 은퇴후에 모아 놓은 자금을 다 써버려 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상태가 은퇴파산이다. 갱생의 기회를 주는 개인파산과 달리 은퇴파산은 나이가 많고 직업이 없어 빚을 얻을 수 없고 회생능력도 인정받지 못해 파국으로 몰리게 된다. 과거처럼 자식들의 부모 봉양도 기대하기 어렵다. 은퇴파산자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재취업문을 두드려 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지난 해 LH공사에서 월 급여 60여만원의 시니어 사원을 모집하는 데도 경쟁률이 4 1이 넘었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201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빈곤율은 가처분 가구 소득을 기준으로 중위 소득의 50% 이하에 속하는 비율을 가리킨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8.6% 2위인 스위스(24.0%) 2배 수준이다. 노인 빈곤층으로 떨어진 사람들 상당수가 은퇴파산자라고 보면 된다
.

 은퇴파산은 무전장수를 의미한다. 돈없이 오랜 세월 살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은퇴파산이 걱정되는가. 그럼 투자수익률·인출율 등을 감안할 때 은퇴자산이 언제 고갈되는지를 계산해 보라. 지금같은 저금리·저성장 아래에선 은퇴파산 가능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은퇴자산의 조기 고갈을 막기 위해선 한 푼이라도 더 노후준비에 써야하고, 자산의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혜를 짜내야 한다.

 

 

초년출세, 중년상처, 노년무전이 인생 3대 악재다. 노년 무전이면 장수가 리스크다. 그 리스크를 방지하려면 매달 또박또박 평생 입금되는 금액이 얼마가 되어야 안심이 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그리고 지금이라도 대책을 세워보자...아직도 늦지 않았다, 길은 얼마든지 있다!! (2015.3.25 중앙일보 기사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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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생활비 200~300만원

연금저축 들면 제2의 인생 든든

 

 

누구나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빈곤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로 노후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다. 게다가 실제 퇴직연령은 53세로 대다수 유럽국가보다 빠른 편이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은퇴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노후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서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는 시대다. 사회초년생부터 노후자금 마련 계획을 미리 세워야한다. 또 은퇴설계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음은 꼭 명심해야 할 은퇴설계 팁이다
.

 은퇴 후의 삶은 자신의 가치실현을 위한 제2의 인생이다. 따라서 은퇴자금은 단순히 생활비뿐만 아니라 가치실현을 위해 필요한 자금까지 고려해야 한다. 각종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월 생활비는 200~300만원 정도다. 만약 은퇴 후 생활기간 30, 기대수익률 4%, 물가상승률 2%라고 가정한다면 은퇴 시점에 약 5~8억원의 자금이 있어야 한다
.

 은퇴준비는 빨리 시작해야 복리효과로 더 적은 금액으로 효율적인 자산준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55세 은퇴 필요자금 3억원을 위해 수익률 5% 상품에 투자한다고 가정해보자. 45세에 시작하면 매월 200만원에 이르는 자금을 저축해야 한다. 하지만 25세에 시작한다면 매월 36만원씩 장기투자함으로써 같은 목표 자금을 만들 수 있다
.

 퇴직후 연금수령 개시시점까지의 ‘소득공백기’를 고려해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은퇴 직후 자녀 대학등록금 및 자녀 결혼비용 등으로 소비가 많이 늘어날 위험도 있다. 환금성이 낮은 부동산보다 월지급식 상품 즉시 연금보험 등 정기수익을 주는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

 저금리 시대엔 물가상승에 속수무책인 은행예금을 피하고 실적배당형 연금저축상품으로 장기 수익을 추구해야 한다. 다양한 수익자산을 섞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하면 위험 관리와 함께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

 퇴직 전에 부동산을 은퇴소득으로 전환하는 것도 추진해야 한다. 아무리 높은 가치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더라도 금융자산이나 연금자산이 부족하다면 당장 빚쟁이가 될 수 있다. 작은 집으로 옮겨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거나 남는 자금을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금융상품 등에 투자해 보자
.

 그러나 이 경우 거주공간이 축소됨에 따라 상실감이 발생할 수 있다. 주택연금은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 대안이다. 월세 등 현금 흐름이 창출될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으나 매매가 안 될 때에는 애물단지가 된다
.

 은퇴소득 마련도 그렇지만 마련된 재원을 어떻게 쪼개 쓰느냐도 중요한 이슈다. 과도하게 자금을 찾아 쓰거나 잔여재산을 너무 보수적으로 운용하면 사망 전에 은퇴자금이 다소진될 위험이 있다. 연령 및 인출기간·의료비·물가상승·상속계획 등을 고려해 인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사적연금은 연간인출액이 1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연금소득이 모두 종합과세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우리나라는 국민의 안정적 노후보장을 위해 3(국민연금·퇴직연금·연금저축) 보장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유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국민연금은 사회보장제도로 은퇴자산의 기본이다. 현재 국민연금의 평균 지급액은 30만원 수준이나 향후 완전노령연금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평균 연금액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퇴직연금은 기업이 주는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변환한 것으로 지난해 퇴직급여의 중도소진을 막고 노후소득 재원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퇴직급여의 IRP(개인형 퇴직연금)이전을 의무화했다. 퇴직금을 수령한 뒤 노후대비 목적으로 IRP에 가입하면 과세이연 혜택를 누리면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

 연금저축은 개인의 노후생활 보장 및 장래의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연금상품이다.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되고 세금이연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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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갑작스런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자!

은퇴 이후의 생활에 대해 철저한 계획을 세웠더라도 뜻밖의 지출이 발생하면 큰 차질을 빚게 된다. 뜻밖의 지출(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설문조사) 중에서 의료비(12.1%) 혹은 치아관련 의료비(9.8%) 비중이 작지 않다. 노후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위해 연금 상품 가입 뿐 아니라 노후 보장성 보험가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우리나라 국민의 생애 의료비 중 65세 이후 발생하는 의료비 비중은 50%를 넘는다. 그만큼 노후에 의료비 지출이 집중된다고 볼 수 있. 월평균 소비지출 가운데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65세 이상 가구는 전체가구의 2배가 넘는 15.3%에 달한다.

 

 

 

노후 의료비는 평균 5000만원을 넘어선다.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지만 정작 노인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료비보장 상품은 노후의료실손보험이 거의 유일하다.

정부는 최근 주택연금과 의료비 보장성 보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연초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주택연금과 의료비 보장보험을 묶는 상품을 내년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을 보유했지만 소득이 낮은 고령층이 주택연금에 가입하면서 동시에 치매보험 등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4억원 가치의 주택을 보유한 고령층이 주택을 맡기고 매월 90만원의 주택연금을 받는다면 90만원 가운데 일부를 건강보험료로 내고 의료비 보장을 받는 것이다.

 

금감원은 주택금융공사의 대출상품을 판매할 때 보험 상품을 연계(구속성 계약)해서 안내할 수 있도록 시행세칙을 개정, 다음 달 완료할 계획이다. 보험사들도 치매보험 등 건강보험을 주택연금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상품을 개발 중이다. 이 보험 상품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들어 큰 의료비용 지출은 치명적입니다. 그러니 나이들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잘 해두어야 노년이 행복합니다!! (2015.3.13 머니투데이 기사를 보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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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테 효과에 요즘은 시가렛 효과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은 한 푼 두 푼 모으는 과정이 하찮아 보이지만 이것이 오랜 세월 쌓이면 큰 재산이 된다는 뜻이다. ‘카페라테 효과’는 티끌이 태산이 되는 대표적 사례다. 4000원 정도 하는 스타벅스 카페라테 한 잔 값 정도의 돈을 꾸준히 모으면 한 달에 12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이를 30년간 지속하면 물가상승률·이자 등을 감안해 목돈을 약 1억원 이상 불릴 수 있는 것이다.

 담배를 끊은 사람이라면 ‘시가렛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 해 담배 가격은 2000~3000원이었지만 올들어 2000원 올라 4000~5000원이 됐다. 담배 한 갑이 서울의 짜장면 한 그릇 값과 맞먹게 된 것이다
.

 일례로 올해 30세인 남성이 하루 한 갑씩 피우던 담배를 끊고, 그 돈을 모아 노후자금으로 쓴다고 가정해보자. 담배 한 갑의 가격이 4500원을 매일 모아 한달에 135000원씩 비과세 연금상품에 연 수익률 5%로 적립한다고 하면 1년후 1664000원을 모을 수 있다. 이 금액을 60세까지 모으면 1 1282만원으로 불어난다. 이것으로 30년간 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하면 매달 수령하는 금액은 60여 만원에 달한다. 금연으로 건강을 되찾고 노후에 짭짤한 용돈 재원도 생기니 꿩먹고 알먹고다
.

 카페라테 효과나 시가렛 효과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원금과 이자의 자가증식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의 힘으로 복리가 마술을 부림으로써 미미한 시작이 놀라운 결과를 낳는 것이다. 보통 저축을 시작한지 5~7년이 지나면 복리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실 돈은 젊을 때 모으는 것이다. 나이 들어서는 쓰고 가야 하는 것이 돈이다!  젊을 때 돈을 모아야 눈덩이 처럼 불어난다. 그것을 우리는 복리효과라고 부른다!! (2015.3.11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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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비용은 결국 연금과 집 뿐!

 

장모(61·여)씨는 큰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집값 때문이다. 아들 최모(33)씨 커플과 함께 서울시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지만 세 사람 눈에 차는 집은 모두 전세 3억원이 넘었다. 회사가 각각 서울 광화문, 강남에 있는 아들과 예비 며느리의 기싸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도는 어떠냐고 물었다가 “엄마 돈이 있으니 조금만 더 도와달라”는 말만 들었다.

 

 장씨에겐 본인 명의의 경기도 아파트(시가 4억원)와 남편 명의의 경기도 부천, 충북 청주 오피스텔( 12000만원)이 있다. 화장품 판매원으로 10년 넘게 일해 월수입이 200~300만원. 65세부터 매달 60만원씩 받는 개인연금도 그간 꾸준히 부었다. 남편은 은퇴 후 경비원으로 일하며 월 130만원씩 벌어오고 있다. 장씨는 “오피스텔을 팔아서라도 아들에게 좋은 집을 해줘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장씨의 재산은 대한민국 5060세대의 평균 자산구조에 가깝다. 막내의 학자금 대출이 800만원 남았지만 큰 부담은 아니다. 매달 남편 의료비로 10만원 정도가 나가고 각종 경조사비 지출이 생겨 빠듯하지만 아직 스스로 벌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장씨는 “자녀 셋(33세 아들, 29세 딸, 25세 아들)이 모두 미혼이라는 점만 빼면 당장의 재무상태도 크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판단은 달랐다. 장씨가 큰아들 결혼에 무리를 하면 은퇴 후 어려움에 빠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장씨 부부가 현재는 매달 330만원의 근로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머지않아 사라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원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장씨 부부가 은퇴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일하며 꽤 높은 수준의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유리한 대목”이라면서도 “현재 수입이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향후 오피스텔에 공실이 생기거나 부부의 건강이 악화돼 일을 그만둘 경우 실제 평생소득(사망 때까지 확보된 소득)은 남편의 국민연금과 장씨의 개인연금을 합친 ‘월 110만원’뿐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수입액은 60대 부부의 평균 지출인 210만원보다 70~80만원 적다. 윤 연구원은 “5년 정도 더 일한다고 가정할 때 월 100만원씩 저축해 6000만원의 결혼비용을 준비하고, 주택을 더 작은 평수나 집값이 싼 수도권 지역으로 옮기면 1억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오피스텔은 노후 추가소득을 위해 놔두고 근로기간이 예상보다 짧아지면 자녀 결혼자금 지원도 줄여야 한다”고 했다.

 

 김진영 신한미래설계센터장의 경우 자녀 결혼을 기점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현실적인 노후자금부터 우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부동산이 6억원인 상황에서 월 수입에서 생활비를 뺀 나머지 금액을 모두 저축하면 5년 후 총자산이 7억원이 된다”며 향후 20년간 생활비를 5억원( 200만원)으로 가정하고 세 자녀 결혼비용은 2억원 수준에서 지출할 것을 권했다.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이사는 “사라질 수익(부부 월 근로소득 330만원) 때문에 여유롭다고 착각할 수 있다”며 자녀에게 결혼자금을 빌려주고 원리금을 받는 방식을 제안했다. 오피스텔을 팔아 2억원을 만든 뒤 자녀 셋에게 나눠주고 매달 30~50만원씩 부양비를 받으라는 얘기다.

 

 전기보 행복한은퇴연구소 소장은 부모와 자녀가 재무상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녀들이 현실을 정확히 알아야 허례허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부모도 재무상태를 자녀에게 충분히 알리고 사돈과도 서로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화해야 합니다.

 

그렇다! 자식 교육자금, 결혼자금에 지나치게 치우치면 자신의 노후 준비가 소홀해서 평생 고생한다. 그것은 오히려 자식들에게도 누가 되는 삶이 된다. 자식들의 교육자금, 결혼자금을 잘 조정하여 줄여서 노후준비를

먼저 해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2015.3. 3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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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월급 200만이 갈라놓는 삶의 질

 

 

50대 이상 은퇴자들의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가족여행이나 취미생활을 떠올릴 수 있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월 소득 200만원 이상 은퇴자는 새해 여행 계획을 세웠지만, 200만원 미만은 '재취업'이 우선순위였다. 은퇴를 했어도 여전히 취업 시장을 서성거리는 '반퇴자'들의 삶의 만족도는 크게 떨어졌다.

 

30대는 새해에 한국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랐다. 반면 50대는 정치권의 혁신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일자리가 많은 사회'를 꿈 꾼 연령대는 예상 밖으로 50대가 많았다. 평균 수명 대비 빠른 퇴직으로 은퇴자들의 삶은 새 해에도 그만큼 고달프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6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자사 고객 4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20세 이상 성인 남녀 4045명·50세 이상 은퇴자 206, 조사기간 1 14~1 25)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71.6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20대가 69.0, 40대가 71.6, 50대 이상 은퇴자가 75.4점으로 연령대가 높을 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50대 이상 은퇴자 중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는 68.2점으로 전체 평균치에 크게 못 미쳤다. 600만원 이상은 78.0. 400만원~600만원은 76.1점으로, 같은 은퇴자라도 소득 수준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

 

전 연령대가 새해 꼭 실천할 항목으로 '건강관리'를 먼저 꼽았다. 50대 이상 은퇴자 중에서 월 소득 200만원 이상은 여행을 2순위로 답한 반면 200만원 미만의 은퇴자는 '취업'이라고 답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은퇴는 했지만 생계가 어려워 계속 일자리를 찾는 반퇴자가 많음을 알 수 있다"면서 "또한 소득이 낮을 수록 나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새해 '한국사회에 바라는 것'으로 전 연령대가 △정치권의 혁신(17.9%) △경제 성장과 안정(17.4%) △안전한 사회(16.9%) 순으로 답했다. 특히 50대 이상은 정치권의 혁신(23.6%)이라고 답한 비율이 다른 연령대 대비 높았다. 반면 한창 자녀를 양육할 시기인 40대는 경제성장과 안정, 안전한 사회 등을 우선순위로 꼽아 50대와 대조를 이뤘다.

 

전체 응답자가 새해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덕담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27.1%) 1순위로 들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 수록 '대박과 부를 빌어 주겠다'는 응답률이 높았으나 50대 이상은 '배려와 관용의 말을 건네겠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위로와 격려', '용서와 화해'라는 응답률도 높았다.

 

200만원이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는 것은 틀림 없는 거 같다. 나이들어서도 기초생활비를 계산하면 200만원은 되어야 크게 쪼들리지 않고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여가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초생활비 200만원이 되지 않으면 일을 해서 수입을 보충할 수 밖에 없으니 여가나 취미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런데 일자리도 100만원 정도의 일자리는 그나마 찾을 수 있겠지만, 150~200만원, 많게는 200만원이 넘는 일자리는 정말 찾기가 힘들다. 그러니....은퇴 전에 평생월급 200만원을 만들어 놓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오래사는 것은 누구나 누릴 수 있겠지만 인간답게 사는 것은 누구나 누릴 수 없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2015.2.19 머니투데이 기사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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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은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전환점이다!

 

 

송석진(57)씨는 이곳에서 ‘신()의 손’으로 통한다. 못 고치는 게 없다고 여기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얼마 전엔 고장 난 채 방치돼 있던 컴퓨터수치제어(CNC) 공작기계를 직접 고쳤다. 일일이 분해해 다시 조립했다. 자동차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에서 30년 가까이 설계를 담당했던 송씨는 지금 필리핀 제2의 도시 다바오에 있는 한국·필리핀 직업훈련원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은퇴 후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지낸 3년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말한다. 우울증에 빠져 한때 자살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한다. 무엇보다 할 일이 있고,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고, 자기 힘으로 남을 도울 수 있으니 그 이상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송씨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파견하는 해외봉사단의 일원으로 지난해 5월 필리핀에 왔다. 기계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 경험을 필리핀 젊은이들에게 전수하는 것이 그가 맡은 임무다
.

 ‘제3(
) 인생(The Third Age)’이란 개념을 체계화한 것은 영국의 인구사회학자 피터 라슬렛이다. 1989년 출간한 『인생의 새로운 지도:3기 인생의 출현』이란 책에서다. 라슬렛은 인간의 삶을 4기로 구분한다. 태어나서 취업할 때까지가 제1, 취업해서 퇴직할 때까지가 제2기다. 퇴직해서 건강할 때까지가 제3기이고, 건강을 잃고 죽을 때까지가 제4기다. 라슬렛은3기야말로 개인적 성취의 시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2기 인생은 불가피하게 떠맡게 되거나 목적의식 없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계획을 세워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시기는 사실상 제3기뿐이란 것이다.

 

 코이카 홍보전문위원 자격으로 지난 일주일 남짓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코이카 사업 현장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자카르타에서 반둥, 마닐라에서 다바오까지 가는 곳마다 제3기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월드 프렌즈 코리아(WFK)’란 이름을 달고 개발도상국에서 활동하는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이 되는 데 연령 제한은 없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히려 나이가 우대 요건이 되기도 한다. 50세 이상 지원자 가운데 해당 직종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은 시니어 봉사단원으로 분류돼 일반 봉사단원에게 지급하는 주거비와 생활비의 1.5~2배를 받는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와 맞물려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제3기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현재 46개국에 파견돼 있는 1823명의 봉사단원 중 406명이 시니어 단원이다.

 송씨와 같은 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황성진(62)씨는 육군 대령 출신이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육사 동기(31).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동기들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는데 동기들이 나를 가장 부러워한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필리핀에서 제3기 인생을 사는 자신의 모습을 매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있다
.

인도네시아의 매사추세츠공대(MIT)로 통하는 반둥공대(ITB)에서 한국어 강사로 활동 중인 이선희(58)씨는 포항여고 국어 교사 출신이다. 그는 3년의 우즈베키스탄 봉사 활동을 마치고 인도네시아로 무대를 옮겨 WFK 단원으로 뛰고 있다. 은행 지점장 출신인 서형수(58)씨는 은행원 시절 자신의 주특기였던 정보기술(IT) 능력을 살려 마닐라 인근 카비테주(
)에 위치한 한국·필리핀 친선병원의 전산망 구축 작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

 세계적 장수과학자인 박상철(서울대 의대) 교수의 캐치프레이즈는 ‘당당한 노화(
老化)’다. 정년을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전환점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사회적 생산 주체로서 자존감과 자긍심을 갖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받는 문화에서 주는 문화로 노인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각자가 ‘하자, 주자, 배우자’는 세 가지 원칙만 잘 지키면 고령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노화혁명:고령화 충격의 해법』)

 100세인이 많은 세계적 장수촌 4곳을 직접 취재해 『블루존』이란 책을 쓴 작가 댄 부에트너에 따르면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은퇴란 개념 없이 평생 일하는 점이라고 한다. 나이 들었다고 편히 쉬는 것이 아니라 요리하고, 청소하고, 증손자들 돌보고, 정원을 가꾸는 등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별도로 운동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제3기 인생을 살고 있는 분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밝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바오(필리핀)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아침에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하루 종일 정해진 일과를 소화하고 저녁에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인생에서 성공이란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평생 일을 하면서 건강하게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는 일...그것은 조금만 마음을 고쳐먹으면 가능한 일이다!! 지금이라도 내가 할 수 있을 찾아 나서보자!!

 

(2015.2.17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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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직장이 답인가?

 

 

 

한때 젊어서 은퇴하는 것이 직장인들의 로망이었던 적이 있다. 젊어서 평생 먹고 살 돈을 마련해 일찍 은퇴한 뒤 인생을 즐기며 산다는 것이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이같은 조기 은퇴에 대한 열망은 사그라졌다. 이전에는 10억원 이상, 대개는 30억원 정도 있으면 은퇴해도 괜찮은 돈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

 

수명이 길어지다 보니 수십억원을 갖고 있어도 평생 먹고 살기에 넉넉한지 불안하다는 사람이 많다. 은퇴해 마음껏 돈 쓰는 사람은 수십억원대 자산가가 아니라 매월 300만원 가량씩 연금이 평생토록 나오는 전직 공무원과 교사라는 얘기도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조기 은퇴는커녕 직장에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정년퇴직한 뒤라도 뭐든 일하는 것이 좋다는 공감대가 직장인들, 특히 정년이 가까운 직장인들 사이에 형성되고 있다. 좋은 직장의 기준도 고액 연봉에서 안정된 정년으로 바뀌었다.

 

강창희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 대표는 “고액연봉을 주지만 정년이 불안정한 곳이 가장 조심해야 할 직장”이라며 “평생 고액 연봉을 받을 것이란 착각에 빠져 생활수준만 높아졌다가 도리어 화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짧고 굵게 버는 것보다 얇고 길게 버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를 정리했다.

 

첫째, 안정적인 현금흐름, 월급이 최고다

 

최근 투자의 대세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다. 고위험·고수익 투자가 지고 수익률이 좀 낮더라도 꼬박꼬박 현금이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이나 채권 등에 돈이 몰리는 이유다. 나이 들어 월급 50만원 받고 일하라면 “내가 왕년에 어떤 사람이었는데...”라고 자존심 상해 하는 사람이 많지만 매월 50만원을 이자로 받으려면 연 2% 예금금리를 감안할 때 은행에 3억원을 넣어둬야 한다. 월급 50만원이 아니라 자신이 3억원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둘째, 조기 은퇴는 건강에도 나쁘다

 

영국의 경제현안연구소(Institute of Economiic Affairs) 2013년에 은퇴하면 최소한 한가지 신체적 질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60%가량 올라가고 우울증에 빠질 확률은 40%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을 그만두고 지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도 커졌다. 은퇴하면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어 생활이 불규칙해지기 쉽고 강제적으로 몸을 쓰고 머리를 쓸 이유가 없어 신체와 정신력이 쇠퇴해진다. 의무가 아닌데도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나태한 본능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셋째, 인간관계가 축소돼 인생의 재미가 줄어든다

 

직장생활의 어려운 점 중의 하나는 꼴 보기 싫은 사람이라도 매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그게 상사일 수도, 동료일 수도, 후배일 수도 있다. “내가 저 인간 얼굴을 언제까지 봐야 해”라고 생각하며 지긋지긋해 할 수도 있지만 은퇴한다고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은퇴하고 동창과 어울리든 노인정에서 시간을 보내든 교회나 절에 나가든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지 않는 한 어디든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은 있다.

 

인간관계를 완전히 끊고 살 생각이 아니라면 마음에 드는 사람도 만나고, 들지 않는 사람도 만나야 한다. 세상 어디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직장에서 만나는게 낫다. 직장은 인간관계를 폭넓게 가질 수 있어 더 재미있는데다 월급까지 준다. 은퇴해 월급 없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느니 직장에서 돈 받고 스트레스 받는게 백배 낫다.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여행을 다니고 싶어서, 일이 재미가 없어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겨서 등 일을 그만두고 조기 은퇴를 꿈꾸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원하는 일은 휴일에 하면 되고 여행은 휴가를 받아 가면 된다. 직장 다니면 긴 여행을 못 가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한 도시만 정해 떠난다면 5~7일이라도 충분하다.

 

짧게 다녀와야 해 돈이 아깝고 성수기에 떠나야 해 모든 비용이 비싸지는 흠은 있지만 돈을 벌고 있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일이 재미 없는 것은 재미 있는 일만 하고 살 수 없는게 인생이니 감수해야 하고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는 문제는 적당히 조정해나가면 된다. 100년을 산다고 생각하면 최소한 인생의 70%이상은 일해야 하지 않을까. 장수 시대엔 조기 퇴직이 아니라 평생 근무가 답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60%가랑 올라가고, 우울증에 빠질 확률은 40%가량 올라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강제적으로 시간관리를 하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좋은 습관을 가지기도 어렵다. 결국 인간은 KASH, 즉 지식과 태도, 스킬, 습관이 성공을 좌우한다. 평생 좋은 습관을 많이 가져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2015.2.14 머니투데이 기사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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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4321 전술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억대 연봉’은 이제 기본이다.  프로축구 연봉킹 이동국(36·전북) 111400만원을 받는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임금이 높아지면서 연봉과 관련한 생각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과거엔 한푼이라도 더 벌 방법을 찾는데 몰두했다면, 요즘엔 번 돈을 효율적으로 쓰고 관리하는 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해졌다.

전통적인 방식의 재테크 1순위는 부동산이다. 박찬호(42)·이승엽(39·이상 야구)·박지성(34)·기성용(27·이상 축구)·서장훈(41·농구) 등 다수의 스포츠 스타들이 건물을 짓거나 사들여 임대 수익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면서 재테크 풍속도도 변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노후연금 설계·합법적인 절세 등 다양한 경제적 활동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식이 뿌리내리는 분위기다.

 

 재무설계 전문가 박광수(40) FC(Finance Consultant)일반인과 스포츠 선수의 재테크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운동 선수는 활동 기간이 20년 안팎으로 짧고, 부상 등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박씨는 “운동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연봉 변화의 폭이 크고, 현역 은퇴 시기가 40세 이전으로 매우 빠르다”면서 “일반인들이 평생 벌 돈을 짧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버는 패턴이라 지출과 관리 모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축구 선수 출신이다. 연세대 재학 중 부상을 당해 축구화를 벗은 뒤 독하게 마음 먹고 공부해 재무관리 전문가로 거듭났다. 돈은 잘 벌지만 효율적으로 쓸 줄 몰라 고민하는 축구계 선·후배들의 재무 설계를 도와주며 스포츠계에서 명성을 쌓았다. 이동국을 비롯해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 등 현역 선수들의 재무 관리를 돕고 있다.

 

 


 박씨가 추천하는 운동 선수 재테크는 ‘4-3-2-1 법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4는 전체 수입 중 생활비를 비롯한 자기 투자 비용(교육·문화생활 포함) 40% 이내로 제한하라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박씨는 “연봉이 두 배로 오른다고 생활비도 두 배로 늘려선 곤란하다”면서 “은퇴 또는 연봉 감소 시점이 왔을 때 씀씀이를 갑자기 줄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5년 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단기 이벤트를 대비해 전체 수입의 30% 이상을 예금 또는 채권 형태로 저축할 것을 권했다. 결혼, 부상, 주택 및 차량 구입, 현역 은퇴, 지도자 연수 비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 2는 노후대비용이다. 자녀 결혼 비용 등 가장으로서 은퇴한 이후에도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만큼 연금보험을 통해 차근차근 마련해 둬야 한다는 의미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보장성 보험으로 10% 안팎을 저축할 것도 권한다. 

 

 

운동선수로 전성기를 누리며 죽자고 일해서 번 금싸라기 같은 돈을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기사를 종종 본다. 잘 모르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그런데 그 전문가라는 사람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음을 유의하자.  (2015.2.13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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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수입이 있도록

노후 설계를 해야 한다

 

매달 돈 나올 5곳 만들어라!

 

그동안 재테크는 말 그대로 돈을 모으는 기술이었다. 금리가 높았기 때문에 목돈을 굴릴수록 유리했다. 부동산 불패 신화도 통했다. 그러나 반퇴 시대엔 더 이상 이런 공식이 작동하지 않는다. 재산을 은행예금과 부동산만으로 굴려선 30년 반퇴 시대를 건널 수 없는 것다.

 평균적인 50대 한국인 김한국(55·가상 인물)씨 사례를 보자. 재산(총재산-부채)은 ‘삼성생명 은퇴백서’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50대 평균 순자산(45077만원)을 감안해 5억원으로 가정한다. 하지만 이 돈을 모두 노후설계에 쓸 순 없다. ▶통계청이 조사한 50대 평균 자녀 교육비 5년치(2500여만원)와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아들·딸 2인의 평균 결혼비용 25000여만원을 빼니 22500만원이 남았다.

 

삼성생명 설문조사에 따르면 퇴직자 월평균 생활비는 238만원이었다. 은행 예금금리는 지난해 11월 평균치인 연 2.1%,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3%를 적용했다. 이를 토대로 추산해보니 김씨는 부동산까지 모두 노후자금으로 투입한다고 해도 9년 뒤면 빈털터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은 감안하지 않은 결과다. 물론 62세가 되는 7년 뒤부터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현 상태로는 30년을 버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5억원 대신 50대 평균 순자산 45077만원을 적용하면 반퇴 자산은 17500만원으로 줄어 생활비 고갈 시점도 ‘7년 뒤’로 더 앞당겨진다. 김씨가 교육비나 결혼자금을 한 푼도 안 쓴다고 해도 은행예금에만 넣어두면 16년밖에 못 버틴다. 부동산을 팔거나 주택연금의 담보로 넣지 않는다면 생활비 소진 시점은 훨씬 빨리 온다.

 

지금까지는 부모가 살던 집 한 채는 유산으로 여겨 정리하지 않았지만 이젠 유산이 아니라 노후설계에 투입할 가용자원으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재테크 공식이 바뀐 만큼 은행 예·적금과 부동산에 대한 집착도 버려야 하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부동산 역모기지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이를 바꾸지 않고선 반퇴 시대 노후설계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위험 부담을 안고 투자에 나서는 것도 불가피해졌다. 시뮬레이션 결과 45077만원으로 30년을 쪼개 쓰자면 최소한 수익률이 연 6.6%는 돼야 한다. 은행 예·적금으론 불가능해 중위험·중수익 투자상품이나 해외 투자로 눈을 돌려야 한다. 긴 기간 동안 돈을 분산시켜 수입이 끊기지 않게 관리하는 기술도 중요해졌다.

 

매달 일정액의 생활비가 꾸준히 월급처럼 손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돈의 흐름’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상당수의 50대가 옛 방식의 재테크를 고집하는데 이러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세상이 달라졌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자세를 갖지 않으면 30년 반퇴 시대를 넘기기 어렵다.

 

모으는 재테크의 핵심이 은행 예·적금과 부동산이었다면 잘 쓰기 위한 재테크의 무기는 연금과 보험이다. 반퇴 30년을 건너가자면 가진 재산을 최대한 가늘고 길게 쪼개 수입이 끊기지 않고 들어오게 만드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다. 본지가 4개 은행과 4개 증권사 퇴직설계 책임자에게 30년 반퇴설계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달라고 의뢰하자 연금이 으뜸으로 꼽혔다.

 

특히 ‘3층 연금’으로 부르는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반퇴설계의 기본이다. 향후 반퇴설계의 핵심은 반퇴 후 30년의 긴 세월 동안 매달 일정액의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잘 배치하는 것. 매달 고정적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은 겨울철의 내복처럼 퇴직 이후 생존을 책임지는 최소한의 보호장치.

 


 상수(
常數)인 국민연금과 달리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변수(變數). 어떤 상품으로,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개인연금의 대표 상품인 연금저축계좌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5년 이상만 유지하면 만 55세 이후부터 투자 원금과 수익을 연금으로 나눠 받을 수 있다. 50대 퇴직자가 국민연금을 받는 62세까지 소득이 끊기는 ‘퇴직 크레바스’를 메우는 데 가장 유용하다. 연금저축보험(보험사)에 가입하면 된다.

 퇴직연금은 몇 가지 종류가 있다. 확정급여(DB)형은 예금과 비슷하지만 확정기여(DC)형은 투자상품과 유사해 개인이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더해 연 4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 혜택을 줬지만 올해부터 퇴직연금 추가금에 한해 300만원을 더 세액공제해 준다. 700만원 한도를 꽉 채우면 연말정산 때 924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상근 삼성증권 은퇴연구소장은 “IRP는 향후 반퇴설계를 위한 핵심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센터장은 IRP 자금 운용을 어려워하는 소비자에게 금융사가 대신 운용해 주는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이용을 권했다.

 

 

 


주택연금은 집을 국가에 담보로 잡히고 매달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즉시연금은 주택 대신 목돈을 예치하고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적어도 퇴직 5년 전부터는 보험도 리모델링해야 한다. 앞으론 자녀의 봉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자신의 노후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이나 사고는 보험으로 대비하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70대 이후 병원비 부담을 덜어줄 질병·상해보험은 필수다. 다만 만기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현재 가입한 상품의 만기가 언제까지인지 확인해 너무 짧다면 다른 상품으로 갈아탈 필요가 있다. 실제 쓴 치료비를 보상해 주는 실손의료보험도 필수품이다. 그러나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여러 개를 가입해도 실제 쓴 치료비만큼만 보상해 주기 때문에 보험료 낭비가 될 수 있다.

 

의료비 보장과 매달 받는 연금설계는 은퇴자의 필수품이다!!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전체적인 자산리모델링을 통해 꼭 준비하도록 하자!! (2015.1.16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느낀 소감)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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