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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Nice은퇴플랜

카페라테 효과에 요즘은 시가렛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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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테 효과에 요즘은 시가렛 효과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은 한 푼 두 푼 모으는 과정이 하찮아 보이지만 이것이 오랜 세월 쌓이면 큰 재산이 된다는 뜻이다. ‘카페라테 효과’는 티끌이 태산이 되는 대표적 사례다. 4000원 정도 하는 스타벅스 카페라테 한 잔 값 정도의 돈을 꾸준히 모으면 한 달에 12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이를 30년간 지속하면 물가상승률·이자 등을 감안해 목돈을 약 1억원 이상 불릴 수 있는 것이다.

 담배를 끊은 사람이라면 ‘시가렛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 해 담배 가격은 2000~3000원이었지만 올들어 2000원 올라 4000~5000원이 됐다. 담배 한 갑이 서울의 짜장면 한 그릇 값과 맞먹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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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례로 올해 30세인 남성이 하루 한 갑씩 피우던 담배를 끊고, 그 돈을 모아 노후자금으로 쓴다고 가정해보자. 담배 한 갑의 가격이 4500원을 매일 모아 한달에 135000원씩 비과세 연금상품에 연 수익률 5%로 적립한다고 하면 1년후 1664000원을 모을 수 있다. 이 금액을 60세까지 모으면 1 1282만원으로 불어난다. 이것으로 30년간 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하면 매달 수령하는 금액은 60여 만원에 달한다. 금연으로 건강을 되찾고 노후에 짭짤한 용돈 재원도 생기니 꿩먹고 알먹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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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라테 효과나 시가렛 효과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원금과 이자의 자가증식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의 힘으로 복리가 마술을 부림으로써 미미한 시작이 놀라운 결과를 낳는 것이다. 보통 저축을 시작한지 5~7년이 지나면 복리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실 돈은 젊을 때 모으는 것이다. 나이 들어서는 쓰고 가야 하는 것이 돈이다!  젊을 때 돈을 모아야 눈덩이 처럼 불어난다. 그것을 우리는 복리효과라고 부른다!! (2015.3.11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