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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2014. 5. 14(수) 10시 상황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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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2014. 5. 14(수) 10시 상황브리핑

 

 

 

2014. 5. 14(수) 브리핑

 

 

 

 

10:00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브리핑('14. 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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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입니다.

 

사고 발생 29일째입니다. 삼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희생자 유실방지를 위한 활동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어제는 진도군 해안가에서 8, 낭장망 어선 등 선박 수색에서 구명환 등 5점 등 모두 13점을 수거하였습니다.

 

항공수색에서는 유실물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실종자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잠수사들에 대한 심리지원 추진상황입니다.

 

오늘 민잠수사들중 희망자들에게 정신검사 선별 사지를 배포하여 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검사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군관 소속 잠수사들은 소속기관에서, 민간잠수사들은 복지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희생자실종자 가족 지원 관련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SNS 비방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지원을 요청해옴에 따라 오늘부터 진도 실내체육관에 사이버 수사대 요원 1명을 배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까지 실종자희생자 346가구에 대하여 긴급복지지원금 352백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긴급복지지원금은 침몰사고에 따른 소득감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연장 지원 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침몰사고에 따른 출어 제한 및 양식장 유류 오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지역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운전자금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진도지역 소재 어업인 및 수산단체(법인 포함)에 대해 3,000만원 한도로 연 3% 금리로 지원되며, 수협에 731일까지 신청을 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

 

 

2014.5.14() 상황브리핑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입니다.

어제 오후 수색에서 수습된 희생자 1명은 학생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130분경부터 잠수사 21명을 투입하여 수중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또한, 조명탄 264발과 채낚기 어선 9척의 조명지원 아래, 함정 139, 항공기 36, 민간선박 42척이 해상 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방제선 10척이 해상 기름띠를 제거하였고 동서거차도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도 세척하였습니다.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5명을 투입하여 3층 식당 주방, 3층 선미 우측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4층 선수 좌측 격실, 5층 조타실 및 중앙 격실을 수색할 계획입니다.

함정 139, 항공기 36, 민간선박 42척이 해상 수색을 실시하고 방제선 17척이 해상방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선체 약화 현상이 진행되면서 수중 수색에 제한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체 약화 현상 속에서 잠수사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는 수색구조에 끝까지 매진할 것입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hellopolicy/150190096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