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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항행경보, 보도된 사고발생시간 인용해 주변 선박에 우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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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항행경보, 보도된 사고발생시간 인용해 주변 선박에 우선 전파

 

항행경보, 보도된 사고발생시간 인용해 주변 선박에 우선 전파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지난 16일 사고 당시 발령한 항행경보(14-155)는 정확한 사고발생 시간을 인지하고 발령한 것은 아니라며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인터넷 등에 보도된 사고발생시간(오전 8 30)을 인용해 사고발생 사실을 주변 선박에 우선 전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일부터 일부 SNS와 언론에서 항행경보에 기재된 사고 발생 시간과 실제 사고 발생시간이 다르다는 의구심을 제기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상 항행경보의 사고 예상시간 문구를 8 55분경으로 정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한겨레신문, 헤럴드경제 등 일부 언론이 항행경보를 인용해 세월호 침몰시간을 8 30분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해양조사원은 또한 “16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사실을 인터넷 등에서 최초 접하고, 사고 해역 주변 선박들에 긴급히 구조·구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인터넷 등에 보도된 사고발생 예상시간(오전 8 30분경)을 인용해 오전 10 7분 항행경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당시 주요 언론에서도 일괄적으로 사고발생 시간을 8 30분으로 보도했는데요,

 

한편 해양조사원은 해상교통 안전과 항해 위험요소 등 발생시 실시간으로 신속·긴급히 항해자에게 알리기 위해항행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21 <진도관제센터, 세월호 해역진입 뒤 2시간 모니터링 놓쳤다> 제하 기사를 통해세월호가 최초로 사고를 알린 8 55분 훨씬 전부터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는 정황은 여러 가지가 있다.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보면 이 기관은 16진도군 관매도 부근 여객선 침몰 조난 협조라는 제목의항행경보’(14-155)에서 “830분경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헤럴드경제도 같은 날 <세월호 침몰 최초 침몰 시간은 8 58? 8 30?> 제하기사에서국립해양조사원이 홈페이지에 올려뒀던항행경보(14-155)’에 따르면 ‘16일 오전 8 30분경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051-400-4104, 4330

 

2014.04.21 국립해양조사원

 

8 10분 전화는 제주해경 아닌 제주자치경찰이 했다

 

해양경찰청은 21제주해경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16일 오전 8 10분 단원고에 전화를 건 사실이 없다제주청 확인 결과 단원고에 전화한 사람은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경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수학여행단이 탈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음주감지와 안전관리를 학교로부터 의뢰받은 자치경찰 경관이 수학여행단이 당초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지 않자 일정이 변동되었는지를 문의하기 위해 단원고에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경은 연합뉴스 <제주해경 810분 미스터리> 제하 기사의안산 단원고가 여객선세월호침몰사고 발생 40여분전 제주 해경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과 관련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2014.04.21 해양경찰청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http://www.korea.kr >> 정책뉴스

 "8 10분 전화는 제주해경 아닌 제주자치경찰이 했다" (2014.04.21)

  "항행경보, 보도된 사고발생시간 인용해 주변 선박에 우선 전파"  (2014.04.21)

 

 [출처] [여객선 세월호] 항행경보, 보도된 사고발생시간 인용해 주변 선박에 우선 전파|작성자 정책공감

 

 http://blog.naver.com/hellopolicy/15018900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