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건배사 최신건배사(19)-가감승제 오늘의 건배사 최신 건배사(19) "가감승제(加減乘除) !" 열정지수를 높이는 30초의 매력 건배사! 건배사는 술자리의 단합과 열정지수를 높여주는 센스로 30초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스 있는 건배제의로 모임의 분위기를 업시키면서 자신의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는 건배사는 없을까요? 걱정마세요!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건배사는 "가감승제(加減乘除) !"로 하겠습니다. 건배제의를 하는 사람이 "기쁨은?" 이라고 외치면 다른 사람들이 "더하고!" "슬픔은?" 이라고 외치면 다른 사람들이 "빼고!" "사랑은?" 이라고 외치면 다른 사람들이 "곱하고!" "우정은?" 이라고 외치면 다른 사람들이 "나누자!" 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건배사의 달인 소통의 달인 호프만^^ 내일 또 계속... 더보기 맨드라미-이해인 (명시감상) 8월의 시 명시감상 맨드라미 이해인 술래잡기 하던 어린 시절 장독대 뒤에 숨어 숨죽이고 있던 내게 빙그레 웃어 주던 맨드라미 짙은 향기 날리지 않아도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멋쟁이 꽃아저씨 빨간 비로드 양복 입고 무도회에 가시려나? 이제는 어른이 된 나를 불러 세우고 붉게 타오르는 사랑의 기쁨 온몸으로 들려 주는 사랑의 철학자 맨드라미 아저씨 더보기 백일홍(百日紅) 백일홍(百日紅) 2014.8월 호프만 주말 농장에서 백일초라고도 한다. 높이 6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빛깔은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이다. 2014.8월 호프만 주말 농장에서 총포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윗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종자로 번식하며 품종은 주로 꽃의 크기에 따라서 대륜(大輪)·중륜·소륜으로 나눈다. 열매는 수과로서 9월에 익는다. 씨를 심어 번식한다. 2014.8월 호프만 주말 농장에서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 더보기 주말농장일기-2014.8.9 주말농장일기-2014.8.9 주말농장일기-2014.8.9 치커리(chicory)암놈이라는데... 정확히 잘 모르겠다... 주말농장일기-2014.8.9 이 꽃도 아직 잘 모르겠다... 알아봐야겠다. 주말농장일기-2014.8.9 호박....내면으로 좀 더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주말농장일기-2014.8.9 토란은 비가 온 뒤 싱싱하게 생기가 나고 있다 주말농장일기-2014.8.9 작약....부추를 옮겨 심었다... 주말농장일기-2014.8.9 아무래도 여름 상추는 활기가 떨어진다 주말농장일기-2014.8.9 삼채....오늘 처음으로 한 뿌리 캐봤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데 조리법을 배워봐야겠다 주말농장일기-2014.8.9 깨가 잘 자리고 있다 주말농장일기-2014.8.9 토란과.. 더보기 입추(立秋)-고희림 (명시감상) 명시감상 입추(立秋) 고희림 내 어릴 때 늘 손톱을 물어뜯곤 하던 것처럼은 아니지만요 내 조금 더 커서 잠 오는 약을 밥알처럼 먹어대었을 때처럼은 아니지만요 내 커버려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다닌 것처럼은 정말 아니지만요 요즘 부쩍 는 게 있다면 욕입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귀뚜라미처럼 저음으로 쓸쓸하게 혼자서 여러 번 내뱉는다는 거지요 더보기 입추(立 秋)-유치환 명시감상 입추(立 秋) 유치환 이제 가을은 머언 콩밭짬에 오다 콩밭 넘어 하늘이 한 거름 물러 푸르르고 푸른 콩닙에 어짜지 못할 노오란 바람이 일다 쨍이 한 마리 바람에 흘러 흘러 지붕 넘으로 가고 땅에 그림자 모두 다소곤히 근심에 어리이다 밤이면 슬기론 제비의 하마 치울 꿈자리 내 맘에 스미고 내 마음 이미 모든 것을 잃을 예비되었노니 가을은 이제 머언 콩밭짬에 오다 더보기 입추-안도현 (명시감상) 명시감상 입추 안도현 이 성문으로 들어가면 휘발유 냄새가 난다 성곽 외벽 다래넝쿨은 염색 잘하는 미용실을 찾아나서고 있고 백일홍은 장례 치르지 못한 여치의 관 위에 기침을 해대고 있다 도라지꽃의 허리 받쳐주던 햇볕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기별이다 방방곡곡 매미는 여름여름 여름을 열흘도 넘게 울었다지만 신발 한 짝 잃어버린 왜가리는 여태 한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 한성부 남부 성저십리(城底十里)의 참혹한 소식 풀릴 기미 없다 시 두어 편 연필 깎듯 깎다가 덮고 책상을 친다 오호라, 녹슨 연못의 명경을 건져 닦으니 목하 입추다 -안도현 시집 중에서 더보기 봉숭아-이해인 (명시감상) 명시감상 봉숭아 이해인 한 여름 내내 태양을 업고 너만 생각했다 이별도 간절한 기도임을 처음 알았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잊어야 할까 내가 너의 마음 진하게 물들일 수 있다면 네 혼에 불을 놓는 꽃잎일 수 있다면 나는 숨어서도 눈부시게 행복한 거다 더보기 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이채 (명시감상) 명시감상 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詩 / 이채 한 줄기 바람도 없이 걸어가는 나그네가 어디 있으랴 한 방울 눈물도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여름 소나기처럼 인생에도 소나기가 있고 태풍이 불고 해일이 일듯 삶에도 그런 날이 있겠지만 인생이 짧든 길든 하늘은 다시 푸르고 구름은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데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여, 무슨 두려움이 있겠는가 물소리에서 흘러간 세월이 느껴지고 바람소리에서 삶의 고뇌가 묻어나는 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녹음처럼 그 깊어감이 아름답노라 ........................... [ 이채(정순희) ] -약력- ㆍ1961년 7월 27일 경북 울진 출생 ㆍ정신여고 졸업 ㆍ한성대 의상학 학사 ㆍ동국대 대학원 법학 박사 ㆍ한맥문학 등.. 더보기 입추-최석우 (명시감상) 명시감상 입추 최석우 거봐라 가을이 온다잖니 거봐라 가을이 온다잖니 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봄으로 난 그렇게만 살거다 여름과 겨울은 살짝 살짝 지워버리며 살거다 살아놓고 지워버리면서 살거다 가을이 온단다 늦가을의 마지막날까지 길게 기일게 가을을 살거다 꽃 바람 낙엽 그리고 단풍빛 사랑 가을빛 속에서 가을빛의 속삭임을 들으며 난 그 사람 가슴에 시를 쓸거다 이별 모르는 시를 쓸거다 거봐라 마침내 폭염도 끝나고 가을이, 내 가을이 온다잖니 [ 최석우 시인 ] 여류시인 2000년 11월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세계한민족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첫 시집, '가슴에 묻지도 못하고'(2002.3.9) 두 번째 시집, '소촉집'(小燭集)(2009.3.1) ............ 난 그렇게만 살거다 여름과 겨울은 .. 더보기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김승희 (명시감상) 명시감상 시가 있는 아침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김승희(1952~)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트리지 않는 사람들 (...) 어떤 일이 있더라도 목숨을 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섬, 그래도(...) 그 가장 서러운 것 속에 더 타오르는 찬란한 꿈 누구나 다 그런 섬에 살면서도 세상의 어느 지도에도 알려지지 않은 섬, 그래서 신비한 섬, 그래서 더 가꾸고 싶은 섬, 그래도(...) 흔히 앞의 진술을 반전할 때 사용하는 접속부사 ‘그래도’를 이 시에서는 끝음절 ‘도’와 명사 ‘도(島=섬)’를 겸용해 마치 고유한 섬 이름처럼 쓰고 있다. 일종의 언어유희 기법이다. 말장난으로 사용되는 이 기법이 .. 더보기 테입에 대한 단상-조윤주 (명시감상) 명시감상 테입에 대한 단상 조윤주 살아생전 아버지의 목소리가 녹음된 망가진 테입을 휴지통에 넣으면서 제 몸이 바람임을 알았습니다 망가진 줄도 모르고 잡음을 내며 너무 멀리 와버린 인생을 보면서 아버지의 아버지 우리 모두가 바람의 집 한 채임을 알았습니다 바람이 낳은 씨들이 이 지구를 푸르게 하는 새싹인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이 낳은 씨들이 이 지구를 푸르게 하는 새싹인 것을 알았습니다.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걷는 다는 것-장옥관 (명시감상) 명시감상 걷는다는 것 장옥관 길에도 등뼈가 있구나 차도로 다닐 때는 물랐던 길의 등뼈 인도 한가운데 우들우들 뼈마디 샛노랗게 뻗어 있다 등뼈를 밟고 저기 저 사람 더듬더듬 걸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밑창이 들릴 때마다 나타나는 생고무 혓바닥 거기까지 가기 위해선 남김없이 일일이 다 핥아야 한다 비칠, 대낮의 허리가 시큰거린다 온몸으로 핥아야 할 시린 뼈마디 내 등짝에도 숨어 있다 온몸으로 핥아야 할 시린 뼈마디 내 등짝에도 숨어 있다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나무 빨래판-손택수 (명시감상) 명시감상 나무 빨래판 손택수 나무에게 몸을 씻으러 갔다 깊게 팬 나무 주름에 내 허물을 박박 부벼보고 싶었다 나무는 죽어서 빨래판이 되었다 어머니 깊은 주름판이 되었다 나무는 죽어서 빨래판이 되었다 어머니 깊은 주름판이 되었다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청춘1-권혁웅 (명시감상) 명시감상 청춘1 권혁웅 그대 다시는 그 눈밭에 걸어가지 못하리라 그대가 낸 길을 눈들이 서둘러 덮어 버렸으니 붕대도 거즈도 없이 돌아갈 길을 지그시 눌러 버렸으니 붕대도 거즈도 없이 돌아갈 길을 지그시 눌러 버렸으니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오늘의 건배사(18)-사랑해! (2) 오늘의 건배사 따뜻한 건배사(18) "사랑해!" 열정지수를 높이는 30초의 매력 건배사! 건배사는 술자리의 단합과 열정지수를 높여주는 센스로 30초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스 있는 건배제의로 모임의 분위기를 업시키면서 자신의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는 건배사는 없을까요? 걱정마세요!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건배사는 "사랑해!"로 하겠습니다. 건배제의를 하는 사람이 "동쪽에는 동해! 서쪽에는 서해! 우리는 (서로)? " 라고 외치면 다른 사람들이 "사랑해!"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건배사의 달인 소통의 달인 호프만^^ 내일 또 계속... 더보기 천당의 밥상 vs 지옥의 밥상 천당의 밥상 vs 지옥의 밥상 옛날 어느 마을에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눌 줄 모르는 욕심쟁이 부자가 살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하늘에서는 저승사자를 내려 보내 부자에게 지옥과 천당을 구경시켜 주었다. 부자가 지옥에서 본 사람들은 식탁 위엔 맛있는 음식이 푸짐하게 쌓여 있었는데도 모두들 삐쩍 마르고 눈이 움푹 들어갔다. 지옥 사람들은 사람 키보다 훨씬 더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는데 앞 다투어 서로 먼저 먹으려는 바람에 한입도 먹지 못했다. 한편 천당 사람들도 지옥 사람들과 같은 젓가락을 쓰고 있었지만, 다른 점은 서로 상대방을 먹여 주는 것이었다. 저승 여행이 끝났을 때 부자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이란 소설을 보면 지옥엔 놀랍게도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하지만 젓가락이 .. 더보기 강아지풀의 대왕 강아지풀의 대왕 (2014.8.4 탄천에서) 강아지풀의 대왕-2014.8.4 탄천 강아지풀의 대왕-2014.8.4 탄천 강아지풀-2014.8.4 탄천 강아지풀의 대왕-2014.8.4 탄천 비를 흠뻑 먹었네~ 강아지풀-2014.8.4 탄천 강아지풀의 대왕-2014.8.4 탄천 강아지풀-2014.8.4 탄천 강아지풀-2014.8.4 탄천 강아지풀-2014.8.4 탄천 마치 열병식을 하는 듯하다 강아지풀-2014.8.4 탄천 외로운 강아지풀 강아지풀-2014.8.4 탄천 외로운 강아지풀 강아지풀-2014.8.4 탄천 주욱~ 늘어서서 탄천 산책길을 지나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 모두 내손안에 있소이다~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뇌가 섹시한 시인 하상욱 SNS 뜨겁게 달군 공감시인 뇌가 섹시한 시인 하상욱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하상욱 단편시집 '다 쓴 치약' 中에서 센스머신 단편시인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단편시인 하상욱 더보기 친구-SNS 반전시인 최대호 친구 최대호 친구야. 너는 나와 같은 년도에 태어나고 너는 나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너는 나와 같은 추억을 가졌건만 왜 니만 연애하냐? SNS 반전시인 요즘 SNS에서 뜨고 있는 신세대 시인 요즘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반전시인 최대호 더보기 주말농장일기-2014.8.2 주말농장일기-2014.8.2 주말농장일기-2014.8.2 태풍 나크리가 오고 있단다. 우리밭 옥수수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기를 못펴고 있다.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으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주말농장일기-2014.8.2 호박은 큰 덩어리로 성장하여 익어가고 있다...주인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서... 호박이 넝쿨채 굴러들어왔다.. 이런 말은 복덩이에게 하는 말이던가! 주말농장일기-2014.8.2 요건 이름이 뭐더라.. 주말농장일기-2014.8.2 요것도 이름이 뭐더라... 주말농장일기-2014.8.2 백합 꽃...참 오래간다 너가 있어 우리가 행복하단다 그리고 고맙다... 너는 주말농장의 얼굴이요 기쁨이다 주말농장일기-2014.8.2 칡꽃....하는 행동은 미워도 꽃은 아름다운 너 미워.. 더보기 칡꽃-호프만식물원 칡꽃 갈화(葛花)-호프만식물원 (2014. 8.2 호프만의 호롱농장에서) 위쪽으로 덩굴손이 뻗어 있다.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며 이웃 나무나 바위에 기대어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길이 10m 정도로 뻗어 나간다. 질기다고 칡이다. 뜨거운 여름철에도 그 기세가 전혀 꺾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장 화려하고 강렬한 향기를 발산하는 꽃의 하나로 칡꽃을 들 수 있다. 갈근(葛根)이라고 하는 생약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칡은, 8월에 자주색 바탕에 끝이 뾰족한 타원형의 노란 꽃술이 있는 타래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칡꽃도 다른 타래꽃들과 같이 자루부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자라면서 계속해서 꽃이 피어나는데, 그 향기가 매우 강하여 멀리까지 나아간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칡의 어린잎과 순을 나물로 무.. 더보기 범부채(blackberry-lily)-호프만식물원 범부채(blackberry-lily)-호프만식물원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를 옆으로 짧게 벋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고 칼 모양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2줄로 늘어선다. 빛깔은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을 띠며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잎 길이 30∼50cm, 나비 2∼4cm이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밑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더보기 겹꽃삼입국화-호프만식물원 8월의 꽃 겹꽃삼입국화-호프만식물원 꽃이 겹으로 피고 잎이 세잎이며 국화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요? 삼잎국화의 특징은, 이름 그대로 잎의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고 꽃잎이 맑은 황색이며 뒤로 지나치게 많이 자빠지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삼잎국화도 속명을 따서 일명 "루드베키아"라고 부르긴 해도, 원추천인국과는 완전히 다른 식물이랍니다. 겹꽃삼잎국화는 꽃잎이 수없이 반복되는 겹잎으로 구성되며, 식물체의 키도 매우 커서 "키다리노랑꽃"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지요. 잎은 아주 많은 갈래로 갈라지는 편이랍니다. 꽃 전숙영 돌아오는 길에 소담한 꽃 한 다발 올렸더니 발그레한 웃음이 눈부시다 왜 몰랐을까? 어머니도 거울 앞에선 꽃이었다는 것을 더보기 플록스(Phlox)-호프만식물원 8월의 꽃 플록스(Phlox)-호프만식물원 북아메리카에 50종 내외가 자란다. 한국에는 풀협죽도(P. paniclabta)·드럼불꽃(P. drummondii) ·지면패랭이꽃(P. subulata)이 재배되고 있다. 드럼불꽃은 반내한성 한해살이풀이며 높이 30cm 내외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밑에서 마주나고 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가을에 심은 것은 5∼6월에 피고, 이른봄에 파종한 것은 6∼7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로 빽빽이 난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붉은 것이 많으나 자주색·흰색·분홍색 등도 있으며 꽃잎이 잘게 갈라진 것과 난쟁이형 등이 있다. 풀협죽도는 내한성이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60∼120cm이고 무더기로 나서 커다란 포기로 자란다. 잎은 마주난 것과 3개씩 돌려나는 것이 있다. 꽃은 ..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