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농장일기-감자-2014.7.26 주말농장일기-감자-2014.7.26 주말농장일기-감자-2014.7.26 감자는 마령서(馬鈴薯)·하지감자·북감저(北甘藷)라고도 한다.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60∼100cm이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땅속에 있는 줄기마디로부터 기는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덩이줄기에는 오목하게 팬 눈 자국이 나 있고, 그 자국에서는 작고 어린 싹이 돋아난다. 땅위줄기의 단면은 둥글게 모가 져 있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서 나오는데 대개 3∼4쌍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고 작은 잎 사이에는 다시 작은 조각잎이 붙는다. 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지름 2∼3cm 되는 별 모양의 5갈래로 얕게 갈라진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 더보기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곧게 자란다. 뿌리는 굵고 곧으며 황색·감색·붉은 색을 띠고 가지가 갈라지며 세로로 모가 난 줄이 있고 퍼진 털이 있다.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잎은 잘게 찢어진 3회 깃꼴겹잎이고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다.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3000∼4000개의 작은 꽃이 1주일 간 핀다. 총포는 잎 모양이고 뒤로 젖혀지며 갈라진다.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술도 5개이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주말농장일기-.. 더보기 지금 이 순간의 행복-한석산 (명시감상) 명시감상 지금 이 순간의 행복 한석산 이보시게나 사람 사는 것 별것 없네. 인생 뭐 있나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탐하지도 저버리지도 않는 삶 꽃 볼 수 있고, 아기의 옹알거림 들을 수 있으면 사는 것이네. 그것이 우리 삶과 행복의 뿌리라네.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탐하지도 저버리지도 않는 삶 꽃 볼 수 있고, 아기의 옹알거림 들을 수 있으면 사는 것이네. 그것이 우리 삶과 행복의 뿌리라네.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자두-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자두 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자두 자두 꽃 자도나무·오얏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인가 부근에서 과수로 심으며 높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타원형 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흰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구형으로서 자연생은 지름 2.2cm이지만 재배종은 길이가 7cm에 달한다. 열매의 밑부분은 들어가고 7월에 노란색 또는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연한 노란색이다. 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도회지 아파트단지의 자두나무 관상가치가 있으며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이나 파이 등으로도 가공한다.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열매가 타원형이며 벽흑색인 것을 서.. 더보기 은사시나무-김미래 (명시감상) 명시감상 은사시나무 김미래 내리꽂힌 태양빛에 눈이 먼 허공 작은 바람에도 하염없이 흔들리며 뒤척이는 잎새들의 기침 소리 낮은 목소리에 허둥지둥 자빠지며 굴러 떨어진 끄트머리에 부풀어 솟구쳐 물결치는 눈부심이야 쉼표없이 마침표도 없이 이어지는 물음표만으로 은별을 낳는다 내 이름을 불러줘 쉼표없이 마침표도 없이 이어지는 물음표만으로 은별을 낳는다 내 이름을 불러줘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꽃은 어디에 피는가-남재만 (명시감상) 명시감상 꽃은 어디에 피는가 남재만 저 하늘의 별들이 눈길을 주는 곳에 꽃은 피고, 지난겨울 매섭게 서릿발 치던 곳에 꽃은 핀다. 어느 외론 이 홀로 찾아와, 남몰래 눈물 떨구고 간 자리에 꽃은 피고, 꽃이 피면 어둠도 환해지는 그런 곳에 수줍게 수줍게 꽃은 핀다. 꽃이 피면 어둠도 환해지는 그런 곳에 수줍게 수줍게 꽃은 핀다. .......... 아~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추억통신-김영은 (명시감상) 명시감상 추억통신 김영은 함부로 훔쳐본 그대 마음을 떨리는 손가락으로 만져보긴 했던가 바람 몰아치는 벌판에 서서 언제, 내 마음도 떨고 있긴 했던가 젖은 하늘아래 흔들리는 나뭇잎으로 나의 존재는 흔들리고 별들의 침묵, 혹은 중얼거림의 길목을 돌아 추억이 떠있는 강을 지나다 보면 물살보다 더 앞서는 빗줄기 나의 길은 바람 나의 길은 구름 종소리, 물무늬 같은, 추억이 떠있는 강을 지나다 보면 물살보다 더 앞서는 빗줄기 나의 길은 바람 나의 길은 구름 종소리, 물무늬 같은,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반하였더니-김다윤 (명시감상) 명시감상 반하였더니 김다윤 밤하늘에 반하였더니 별도 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캄캄한 품 안에서 별은 무척이나 붉어집니다 난 생 처음 본 것도 아닌데 언제부터 아름다웠을까 당신이 아름다워서 나마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아름다워서 나마저 아름답습니다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그대 눈빛은- 한분순 (명시감상) 명시감상 그대 눈빛은 한분순 그대 눈빛은 밤을 깁는 돗바늘 그 아픔에 눈을 뜨면 인연의 실 끝이 여기 닿는가 끝없는 마음의 누비질 열 손톱에 피가 맺힌다. 끝없는 마음의 누비질 열 손톱에 피가 맺힌다.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해바라기 연가-김은주 (명시감상) 명시감상 해바라기 연가 김은주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요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요 당신 향한 끝없는 갈망이 날 너무 지치게 해요 흐린 날도 비 오는 날도 밤하늘에 별빛 반짝거려도 내 마음은 오직 하나뿐이죠 지난 세월 쌓인 한숨이 촘촘 알로 박혀서 나날이 영글고 있음을 당신은 모르시지요? 지난 세월 쌓인 한숨이 촘촘 알로 박혀서 나날이 영글고 있음을 당신은 모르시지요?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어머니-박남철 (명시감상) 명시감상 어머니 박남철 어머니가 소금 한 줌을 집어넣으시니까 미꾸라지들이 퍼덕떡, 퍼덕떡, 퍼덕떡..... 또 한 줌을 집어넣으시니까 또 퍼덕떡, 퍼덕떡, 퍼덕떡.... 어머니는 아버지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미꾸라짓국을 끓이셨다. 눈 한 번 깜짝 않으시고. 바다..... 바다에는 소금이 무진장 無盡藏으로 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미꾸라짓국을 끓이셨다. 눈 한 번 깜짝 않으시고. 바다..... 바다에는 소금이 무진장 無盡藏으로 있다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언덕-박덕규 (명시감상) 명시감상 언덕 박덕규 무얼 했니? 원래는 삐죽 솟은 산이었는데 자꾸 미끄러져 내려서 그렇게 나지막해진 거니? 무얼 했니? 원래는 아득한 벌판이었는데 점점 쌓이기만 해서 그렇게 웅크리게 된 거니? 바람은 왜 여기 와서 기웃거리니? 너와 나는 오늘밤 뜬눈으로 보내야 하는 거니? 바람은 왜 여기 와서 기웃거리니? 너와 나는 오늘밤 뜬눈으로 보내야 하는 거니?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한 사내 강 건너가네-방민호 (명시감상) 명시감상 한 사내 강 건너가네 방민호 한밤에 기차가 강 건너가네 하늘에도 별이 없고 강물에도 달이 없네 천지가 어둠뿐이네 어둠을 지치며 달려가는 노란 불 밝힌 은하열차 속에 텅 빈 객실 속에 사내 하나 외롭게 앉아 강 건너가네 어둠 속에서 저 사내 영원을 향해 달려가네 어둠 속에서 저 사내 영원을 향해 달려가네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너만 알아주는 멋진 나의 모습-뇌가 섹시한 시인 하상욱 SNS 뜨겁게 달군 공감시인 뇌가 섹시한 시인 하상욱 너만 알아주는 멋진 나의 모습 -하상욱 단편시집 '화장실 거울' 中에서 센스머신 단편시인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단편시인 하상욱 더보기 그건, 니 생각-SNS 반전시인 최대호 그건, 니 생각 최대호 3분 요리라고 맛 없는건 아니에요. 전화 바로 받았다고 할일 없는건 아니에요. 옷에 신경쓴다고 생각없는건 아니에요. 첫눈에 반했다고 진심이 없는건 아니에요. 몇년 안봤다고 우리가 남이 아니듯이. SNS 반전시인 요즘 SNS에서 뜨고 있는 신세대 시인 요즘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반전시인 최대호 더보기 달맞이꽃-야생화 공부 달맞이꽃-야생화 공부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 더보기 주말농장일기-2014.7.20 주말농장일기-2014.7.20 주말농장일기 -2014.7.20 고추수확이 한창이다. 매운 놈 덜 매운 놈 안 매운놈 종류도 다양하다. 주말농장일기 -2014.7.20 토마토 수확 토마토에 이름 모를 병이 들어 시름시름 시들어가는 것이 많다. 좋은 것에는 항상 시샘이 있는 것인가? 주말농장일기 -2014.7.20 옥수수는 아직 본격적인 수확을 하지 않고 있는데 기대감만 부풀리고 있다. 주말농장일기 -2014.7.20 이 토마토 가지는 아직 견실해보인다 병이 들지 않은 모양이다 주말농장일기 -2014.7.20 호박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호박은 병충해 없이 잘 자라서 농자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주말농장일기 -2014.7.20 풀반 농작물 반 허브가 외롭게 버티고 있다 잠시라도 돌보지 않으면 풀의 습격을 견디.. 더보기 소나무 연가-이해인 (명시감상) 명시감상 소나무 연가 이해인 늘 당신께 기대고 싶었지만 기댈 틈을 좀체 주지 않으셨지요 험한 세상 잘 걸어가라 홀로서기 일찍 시킨 당신의 뜻이 고마우면서도 가끔은 서러워 울었습니다 한결같음이 지루하다고 말하는 건 얼마나 주제 넘은 허영이고 이기적인 사치인가요 솔잎 사이로 익어가는 시간들 속에 이제 나도 조금은 당신을 닮았습니다 나의 첫사랑으로 새롭게 당신을 선택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의무가 아니라 흘러넘치는 기쁨으로 당신을 선택하며 온몸과 마음이 송진 향내로 가득한 행복이여 어쩔 수 없는 의무가 아니라 흘러넘치는 기쁨으로 당신을 선택하며 온몸과 마음이 송진 향내로 가득한 행복이여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벌개미취-야생화공부 벌개미취-야생화공부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60cm이다.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더보기 개망초-야생화공부 개망초-야생화공부 1. 특징 두해살이풀로 어린 묘의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초여름에 꽃을 피운 다음 말라 죽어버린다. 줄기는 꼿꼿하게 서서 60cm 안팎의 크기로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온몸에 잔털이 생겨나 있다. 어린 묘의 잎은 과꽃의 잎 모양과 흡사하다. 줄기의 윗부분에 나는 잎은 피침 꼴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지름 2cm정도 되는 흰 꽃이 가지 끝에 뭉쳐 핀다. 꽃의 중심부는 노란빛이다. 원래 북미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인데 금세기 초반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각지에 야생으로 자라고 있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나며 주변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3. 식용법 잎이 연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한창 자라나는 초여름까지 새순을 뜯어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는다. 데쳐서 잠깐 우려내.. 더보기 금계국-야생화공부 야생화공부 금계국 높이 30∼60㎝로 다년생 숙근초화이다. 전주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털이 나 있다. 분지가 잘되며 근생엽과 줄기잎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주걱 모양으로 거치가 없고 잎 끝은 뾰족하다. 개화기는 6∼9월로 황색 꽃이 피며 꽃의 크기는 직경이 4∼6㎝ 정도 된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그 끝에 두상화가 핀다. 두상화는 일렬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황색이다. 수과는 구형이며 막질의 넓은 날개가 있다. 관모는 1쌍의 작은 인편이 있다. 화단용으로 좋은 숙근초이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제도에 100종 이상이 있다. 더보기 5도2촌(5都2村)의 생활 5도2촌(5都2村)의 생활 최근 우리 사회에서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TV 예능들이 앞 다투어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고, 유명 연예인의 시골생활이 주목을 받으며 전원생활에 대한 도시민들의 로망을 자극한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한 것인지, 농촌 역시 적극적이다. 현재까지 정부가 지정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800개가 넘고, 작년 한해만 해도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수가 무려 10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평일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농촌에서 지내는 ‘5도 2촌’ 생활을 누리는 사람들도 많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히테(Hytee), 러시아 사람들은 다챠(Dacha)라는 시골집을 두고 주말이면 채소 등을 직접 가꾸며 소일하는 것이 또 다른 일상이자 휴식이다. 제일 덥고 비용.. 더보기 야생화-북한산(20140712) 야생화-북한산(20140712) 산수국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 난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관상용.. 더보기 사피니아(Safinia)-북한산 삼천사(20140712) 사피니아(Safinia) 북한산 삼천사(20140712) 사피니어(Supinia)는 페튜니아(Petunia)의 원예 개량종입니다 개화 기간이 길고 고온에 강해 도로화단이나 창가에 많이 심는 화초입니다 빛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직사광선이 잘 드는 실외나 베란다나 창가에 두고 기르시고요 건조에는 어느정도 강하나 과습에는 약한 식물입니다 물은 화분위의 흙을 만져 완전히 마른 다음에 주세요 (화분이 습하면 뿌리썩음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다소 건조하게 화분을 관리하세요! 개화시에 물을 줄 때는 가능한 꽃에는 닿지 않게 물을 주시고 (물에 닿으면 꽃이 일찍 시듭니다) 실외에서 키울 경우 장마철에는 비를 맞지 않게 하세요 ( 장시간 비를 맞으면 회색곰팡이병으로 꽃과 잎은 물론 식물 전체가 썩을 수 있습니다) 습한.. 더보기 양지꽃-북한산(20140712) 양지꽃 북한산(20140712)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3∼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잎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잎은 길이 1.5∼5cm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맥 위에 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10개 정도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0mm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