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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
나무 빨래판
손택수
나무에게 몸을 씻으러 갔다
깊게 팬 나무 주름에
내 허물을 박박 부벼보고 싶었다
나무는 죽어서 빨래판이 되었다
어머니 깊은 주름판이 되었다
나무는 죽어서 빨래판이 되었다
어머니 깊은 주름판이 되었다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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