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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영업의달인

호프만의 영업구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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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의 영업구두 이야기

 

 

 

 

호프만의 영업구두 이야기

 

몇 년만에 다시 찾은

호프만 영업구도 단골집

서울역 옆 염천교 다리위에 있다

사장님이 기억하며

특별배려를 해주셨다

 

 

 

근처의 서울역 광경

평일 낮이라 한가한 모습이다

 

 

폭설이 쏟아지는 겨울

폭염이 이글거리른 여름

정말 죽도록 열심히 다녔다

3년간 피와 땀이 서린 호프만 영업구두

몇 번 수리하며 버티고 버티다가

발이 너무 힘들어

다시 구입을 했다

 

 

265밀리 새구두

구두가 헐렁하여

밑창을 하나 더 깔도록 배려하시어

그런대로 잘 맞게 되었다

현금으로 4만 5천원을 드렸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온 단골이 고마워

택시비 하라며 5천원을 깍아 주셨다

 

 

멀리 노원구 태릉 한전연수원에서

퇴직자 강연을 마치고

먼 길 달려온 호프만...

얼굴이 굳어있는 퇴직자들을

활짝 웃게 만든다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호프만...

 

땀으로 범벅이된 제가

안타까우신지...

뙤약볕에 얼마나 힘들었냐며

요구르트까지 한 병 주시며

힘을 내라고 말씀하셨다!

고마운 사장님...^^

 

드디어 새로 영업구두들 마련했다.

 또 다시...

이 구두가 닳고 닳아 찢어질 때까지

죽도록 한 번 뛰어보는 거다!

 

죽기아니면 살기 아니겠는가!!

 

희망의 호롱불

호프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