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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칠정(七情) 중

즉기하(恐卽氣下)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뭔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노우사비경공(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로

나누고 그 정도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스트레스라고 보며 곧바로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칠정(七情)이라고 불리는 이 7가지는

인간고유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칠정을 잘 이해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7.공즉기하(恐卽氣下)

 

놀래면 기운이 빠진다.

놀람은 스스로 알지 못하는

감정인데 반해

두려움은 스스로 불안감을 아는 감정이다.

겁을 내거나 공포에 떨게 되면

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 같이

기운이 푹 꺼져버린다.

소위 밑이 빠진다고 하는데

기운이 빠지면 사지로 기운이 가지 못해

손발이 후들거리며

떨리게 된다.

감정은 기운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기운은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 점에서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스트레스인 것이다.

 

.....................

 

(김성수 부산보훈병원 한의학박사.

drwaje@bohun.or.kr)

   

-출처: 국가보훈처 발행

나라사랑 제830호(2014.7.1)-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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