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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호프만칼럼

밀과 가라지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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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 가라지(wheat and tares) 의 비유

 

 

 

인간은 신처럼 모든 것을 꿰뚫어볼 수 없다. 실제로 우리는 사람들이 진짜 선한지 그렇지 않은지도 알지 못한다. 한 농부가 밭에 밀을 심었는데, 밤에 그의 원수가 가라지(잡초)를 심었다. 밀과 가라지가 밭에서 함께 자라게 되었다. 농부는 나중에 추수를 할 때 밀을 수확하고 가라지를 묶어 불태우려고 한다. 이 비유는 최후의 심판과 연관된다. 그때가 되면 신은 선한 자와 악한 자를 구분하고, 악한 자는 불구덩이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비유에서 '원수'란 물론 사탄이다. '가라지'란 킹제임스 영역 성서에 나온 말인데, 원래는 가시가 있는 잡초였을 것이다. 농부와 정원사가 가장 싫어하는 식물이다.

 

사람은 자신이 밀이고 상대가 가라지라고 착각하고 교만하기 쉽다. 자신의 잘못보다 형제의 잘못된 행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신의 눈에는 누가 밀이고 누가 가라지인지 우리 사람이 알 수가 없다. 함부로 판단하지말고 형제가 잘못된 행실을 고치고 변화하기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용서의 눈, 인내의 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