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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
아, 고요다
엄창섭
밤은 깊어 삼경(三更)인데
수천의 별 호수에 잠기고
바람 끊긴 산사(山寺)의
여울소리 맑기도 해라.
하늘하늘 백목련 꽃잎에
사르르 감기 우는 두 눈,
아흐, 월광(月光)의 수줍은 속살
마냥 고와 눈부셔라
하늘하늘 백목련 꽃잎에
사르르 감기 우는 두 눈,
아흐, 월광(月光)의 수줍은 속살
마냥 고와 눈부셔라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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