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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감상
작은 것 속에 숨어 있는 행복
신현봉
꽃들이 한꺼번에 피어나
흔들리는 꽃잎이 되어 날아갔었네
신록 속을 소리치며 달리는 바람은
봄꽃으로 포장된 한 줄의 답신을 보내왔네
평범한 날이 반가운 사람을 만나
특별한 날이 되었다 하였네
오래 꺼져 있던 내 안의 등불 하나가
소리없이 한 봄을 밝히고 있었네
수없이 많은 봄이 지나간 뒤에
오래 꺼져 있던 내 안의 등불 하나가
소리없이 한 봄을 밝히고 있었네
수없이 많은 봄이 지나간 뒤에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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