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여행/제주도

제주 사려니 숲길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제주 사려니 숲길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의 명소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2009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숲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소음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속속 숲에 주목하고 있다. 울창한 사려니 숲길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자리 잡아 신비로움을 더해 주고 있는 가운데 나뭇가지를 스치는 감미로운 바람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등 자연의 소리로 가득하다. 숲은 도시의 생활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면서 소음과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안식처이자 우리네 삶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가온다.

 

 

사려니 숲길에서

원시림과 삼나무 숲길을 무심히 걷는 시간은

완전히 자연과 하나된다.

온전히 걷는데 3~4시간 걸린다.

......

 

아~제주도!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다.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 사진 제공자 ]

 

여행의 멋을 아는

멋쟁이 사진작가

백종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