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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산행일기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20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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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

 

2015.5.13

 

"이것은 초록힐링 여행을 다녀온

구자현님의 산행사진이다!!"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2015.5.13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2015.5.13

 

 

상원사(上院寺)

 

오대산의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으며, 성덕왕 4(705)에 중창하였으나, 1946년에 불타 1947년에 새로 지은 절이다. 이 절에는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높이 1.67m, 지름 91㎝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제36)이 보존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 상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중창권선문이 있다. 상원사 입구에는 관대걸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 역시 오대산과 얽힌 세조의 전설 중의 하나이다.

 


세조가 상원사에서 기도하던 어느 날, 오대천의 맑은 물이 너무 좋아서 혼자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지나가던 한 동승에게 등을 밀어줄것을 부탁하였다. 목욕을 마친 세조는 동승에게 "어디 가든지 임금의 옥체를 씻었다고 말하지 말라" 고하니 동승은 미소를 지으며 "어디 가든지 문수보살을 친견했다고 하지 마십시요." 하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세조가 놀라 주위를 살피니 동승은 간 곳 없고 어느새 자기 몸의 종기가 씻은 듯이 나은 것을 알았다. 이렇듯 문수보살의 가피로 불치병을 치료한 세조는 크게 감격하여 화공을 불러 그 때 만난 동자의 모습을 그리고 목각상을 조각하게 하니 이 목각상이 바로 상원사의 문수 동자상이며, 목욕을 할때 관대를 걸어두었던 그곳이 지금의 관대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원사(오대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2015.5.13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2015.5.13

 

 

한국 3대 전나무 숲은 부안 내소사, 남양주 광릉수목원, 오대산 월정사이다. 그만큼 오대산은 전나무숲으로 유명한 곳이다.

 

 

전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 높이는 40m에 달하고 잎은 침형이며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이 가능하며 우리나라 전국의 심산에서 자생하는 나무이다. 펄프원료나 건축용재, 가구 재료로도 쓰이며 도시 정원의 정원수나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수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나무(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2015.5.13

 

  

오대산 상원사 초록힐링 여행-2015.5.13

 

 

연중 제일 좋은 시절

5월에 산행을 떠난

이 멋들어진 신사는 누구인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왜 산에 오르냐고
물으니 거기 산이 있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산행의 즐거움은 건강을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 순간만큼은 잡념이 사라지기에 참 좋다.
가슴 깊이 들이마시는 싱그러운 공기며

등뒤로 흘러내리는 땀이 있기에
산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인가 한다.
안전에 주의하며

지인들과 함께 즐산 많이 하시기를!!

 

[ 사진 제공 ]

 

멋쟁이 사진작가

구자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