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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산행일기

모악산 봄 눈 산행-2015.3.1

 

 

 

 

 

모악산 봄 눈 산행

2015.3.1

 

 

 

 

모악산

[ 母岳山 ]

 

높이 793m이다. 전주시 남서쪽 12㎞ 지점에 위치하며, 아래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진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정상에 올라서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바라다 보인다. 동학농민운동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큰 나무는 거의 베이거나 불에 타 사라졌지만, 4월에 피는 벚꽃과 배롱나무 꽃은 장관이다.

 

 

예로부터 논산시 두마면 신도안(新都安), 영주시 풍기읍의 금계동(金鷄洞)과 함께 명당 (名堂)이라 하여 난리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자 각종 무속 신앙의 본거지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신라불교 오교구산(五敎九山)의 하나로 599년(백제 법왕)에 창건된 금산사(金山寺)를 비롯해 귀신사(歸信寺)·대원사(大院寺) 등의 사찰이 있다.

1971 12월 산 일대가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3월의 첫날,

겨울이 떠날려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지

봄의 문턱에 함박눈을  뿌려주어

모악산 천지가 눈꽃으로 활짝폈답니다.

 

언제나 좋기만한 모악산이

봄의 문턱에서

하얀 눈꽃송이로 장식을 해주어

겨울의 산보다 봄에 눈덮힌 산을 보니

새로운 감흥에 젖었답니다.

 

정상에서 한 잔 기울이는

막걸리 멋도 일품이었구요~"

 

 

[사진 제공]

전주의 멋쟁이 산행가

허남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