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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에워싼 산빛이 수상하다.
잡목 사이로 여기저기 펄럭 걸린 진달래.
단청 엎질린 것 같다.
등산로를 따라 한 무리
어린 여자들이 내려와서 마을 쪽으로 사라진다.
조용하라, 조용히 하라 마음이여
절을 에워싼 산빛이 비릿하다.
(
문인수·시인, 1945-)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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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성수 2015.04.01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월을시작하는첫날입니다
    활기찬하루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