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좋은 시

아름다운 것은-공재동 (좋은 시 감상)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좋은 시 감상

 

아름다운 것은

 

                                 

 공재동

 

 

아름다운 것은 사라져

눈물이 됩니다.

 

이슬이 그렇고

노을이 그렇고

새들의 노래가 그렇습니다.

 

달이 그렇고

별이 그렇고

우리들 꿈이 그렇습니다.

 

사라져선 샘물처럼 눈 속에 고여

끝없이 솟아나는

눈물이 됩니다.

 

아름다운 것은 모두 눈물이 되어

고운 마음 속에

살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