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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역사는 돈다!!

 

한 달이 지면 또 한 달이 온다.

오고 지나고

이렇게 해서 역사는 돈다.

쳇바퀴 돌 듯 해서 지내는 동안이지만

내 이마에는 줄이 하나씩 그려지고

내 머리에는 서리가 점점 더 덮여진다.

 

곱다던 10월 단풍이 이제 차가워진다.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지면

보기 싫다고 떼어버리겠지

아니 떨어져 나가고 앙상한

뼈만 남아 있겠지

 

대자연은 그래도 그저 내버려두지 않고

백성의 옷으로 감싸 주리, 포근히

포근할라치면 벗겨가고

벗겨간 다음 또 입혀주곤 한 후

내년 춘삼월엔 소생의 기쁜 기적을 주리.

 

-1969 10 31

용인 수지에 있는 고아원 성심원 창립

이우철 신부님 일기에서 발췌-

 

 

 

올해 봄에 돋아났던

우리 주말농장의 새싹^^

  벌써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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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12.31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도타기하다가 왔어요. 잘 보고 갑니당~
    글 정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