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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이 이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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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이 이기려면?

 

 

한국시리즈가 5차전을 맞았다. 4년패를 노리는 삼성의 강점은 무엇일까? 넥센은 플레이오프를 거치고 한국시리즈 5차전까지 오면서 투수력이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삼성은 엔트리 투수가 12명인데 비해 넥센은 투수가 10명이다. 일단 양적인 면에서는 삼성이 우위다. 3차전에서 넥센은 뒷문투수들 조상우, 손승락, 한현희 선수를 소모했다. 투구수는 조상우 38개, 손승락 33개, 한현희 17개였다.

 

특히 한현희는 4차전에서도 투구수 29개를 기록했다. 3차전서 결승 홈런을 허용한 한현희는 4차전서도 8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내주며 2실점하는 부진을 보였다. 결국 5차전 이후에도 한현희가 박빙의 상황에서 나오기는 힘들 전망이다. 정규시즌이라면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모험을 강행할 있지만, 경기 결과가 시리즈 전체 향방을 결정하기 때문에 넥센으로서는 불펜진 운용의 폭이 좁을 밖에 없다.

 

 

그렇다면 5차전에서 뒷문 선수 중 믿을만한 선수는 조상우, 손승락 정도인데...소사가 초반에 무너지고 이들의 투구수가 많아진다면 넥센으로서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넥센으로서는 소사가 길게 가주기를 바라는 상황이 최선이다. 삼성으로서는 소사를 초반에 무너뜨려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소사가 의외로 긴 이닝을 소화한다면 삼성으로서도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한국 시리즈 5차전, 과연 어떻게 될까? 류중일 감독과 염경엽 감독 과연 누가 5차전의 승장이 될까?

 

 

 

 

 

△삼성 라이온즈 선수명단

 

감독 : 류중일

코치 : 김성래, 김용국, 김평호, 김태한, 김현욱, 김한수, 김재걸, 세리자와

투수 : 밴덴헐크, 마틴, 윤성환, 장원삼, 배영수, 안지만, 차우찬, 김현우, 권혁, 백정현, 심창민, 임창용

포수 : 진갑용, 이지영, 이흥련

내야수 : 이승엽, 채태인, 박석민, 김상수, 나바로, 김태완, 조동찬

외야수 : 박한이, 최형우, 박해민, 김헌곤, 우동균

 

△넥센 히어로즈 선수명단

 

감독 : 염경엽

코치 : 이강철, 류영수, 김동수, 심재학, 허문회, 홍원기, 최만호, 박승민

투수 : 소사, 밴헤켄, 오재영, 조상우, 마정길, 한현희, 김대우, 문성현, 김영민, 손승락

포수 : 박동원, 허도환

내야수 : 박병호, 서건창, 강정호, 김민성, 윤석민, 서동욱, 김지수, 김하성

외야수 : 이택근, 유한준, 이성열, 박헌도, 문우람, 로티노, 유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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