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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94만원 이상 주면 취업하겠다는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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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94만원 이상 주면 취업하겠다는 청년층

 

 

구직난에 허덕이는 청년층이 월급 200만원 수준이면 취업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할 직장이 전공과 무관해도 괜찮다'는 답한 구직자도 66.1%(1232)로 나타난데 이어 사무직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는 응답도 73.9%(1377)나 차지해 고공행진을 벌이던 일자리 눈높이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장에만 취업하겠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67.8%(1263)로 집계돼 청년층은 자신이 일할 직장의 이른바 '네임밸류'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육체노동이 요구되는 직장에는 취업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41.6%(775)인데다 자신의 학력과 적합한 직업이 아니면 취업하지 않겠다는 청년도 45.8%(854)로 조사 '3D 업종' 기피 현상은 여전했다. 이 외에도 '정규직이 아니면 취업하지 않겠다'고 말한 구직자도 61.5%(1213)나 됐다.

 

보고서는 "청년에게 편견 없는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갖도록 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중소기업의 임금구조와 근무여건, 경력개발 경로 등을 개선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괜찮은 곳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중소기업에 대한 분위기 조성, 정규직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의 첫 발을 중소기업에서 당당히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머니투데이 2014.8.19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