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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인생 2막 ‘재취업’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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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인생 2재취업성공하려면?

 

6.25 직후인 1955년에서 63년 사이 태어난 사람을 '베이비부머'라 일컫는데요. 지금 나이가 모두 50대로 모두 720만 명 정돕니다. 4,5년 전부터 이들이 은퇴하기 시작했는데요, 매년 80만 명 이상이 직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은퇴 뒤 생활인데요, 노후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60% 정도가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지만 맘에 드는 직장 찾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모아둔 돈도 없고, 새로운 직장 찾기도 힘든 것이 이들의 모습이다. 베이비부머 재취업 일자리의 70%는 서비스나 단순 노무직. 학벌이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51/번역회사 은퇴자 : "젊은 사람들하고 똑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무슨 일이든 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박사 학위 받아서 경비한다고 하니까, 회사측에서는 오래 안 있을 것 같다.." 이러다 보니 아르바이트로 눈길을 돌립니다.지난해 한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등록한 베이비부머는 만 6천여 명. 최근 3년간 5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베이비부머'들의 재취업 왜 이리 어려울까요? 먼저, 기업들이 이들을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직자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재취업을 하는데, 인식이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이들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는 기업은 아직도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당사자들이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구직자에게 '무슨 일을 하고 싶냐'하고 물으면 90% 이상이 '아무거나'라고 답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재취업교육이 필요한데, 현재 고용노동부의 고용센터,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또 일부 지자체와 대학에서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 기간이 대부분 2-3주 남짓으로 짧고 내용도 특별한 게 없습니다. 실제 한 지자체의 퇴직자 재취업 프로그램을 보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면접 전략 짜기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실무와 관련된 부분은 찾기가 힘든데요. 이래서일까요? 전문 기관을 거쳐도 재취업에 성공하는 비율은 30% 안팎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공 사례와 전문가의 조언. 1년 전 중소 제화업체에 다시 취직한 K, 재취업 준비중 들었던 조언이 재취업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신세대의 마음을 따라가야 하거든요. 그 강의 내용이 제일 와닿았거든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재취업 첫번째 전략은 '자신을 변화시켜라' 입니다. '젊은이와 함께하라'는 물론 '컴퓨터와 친해져라' '눈높이를 낮춰라' 등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여성은 스포츠댄스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1주일에 강습만 5. 자신의 잠재력을 뒤늦게 발견한 경웁니다. 67/스포츠댄스 강사 : "직업이라는게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되 생활이 되야겠더라고요. 2가지가 저에게 많이 작용한 것 같아요."

 

취업이 잘되는 분야의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교육도 중요합니다. 이때 정부의 '내일배움카드제' 등을 이용하면 연간 20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이런 준비는 최소 퇴직 6개월 전부터 준비하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지자체장 선거가 수시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구직활동자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우선 지자체와 친해져서 지자체를 잘 활용하여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첫 번째 은퇴는 평균 53.

 

2의 인생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