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철저하게!
폴리씨는 주말에 서울 명동과 신촌 거리를 걸어다녔는데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더라구요. 거리를 둘러보니 반팔과 반바지를 입은 분들도 꽤 많아서 벌써 여름이 왔구나 싶었어요.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기존 2768개소에서 127곳 늘린 2895개소로 늘렸고, 전담관리자를 4346명을 지정해 특별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사전에 위험을 알리는 예·경보 시설이 잘 되어 있다면, 혹시 사고가 나더라도 인명 피해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요? 정부는 17개 시도, 71개 시군에 자동우량 경보 등의 예경보시설을 추가설치 했습니다.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으로는 전국 8만1390세대의 반 지하주택에 대해 6월 완료예정인 7000여 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구요. 댐저수지, 배수펌프장과 같은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 및 정비도 강화합니다. 교통시설에 대한 대책도 중요한데요. 전국 지하철 역사 540개의 출입구에 방수판, 계단턱 높임, 자동펌프 등의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집중 호우시 침수가 예상되는 취약도로 279개를 지정해 교통대책을 강화합니다. 또 태풍과 같은 극한기상을 대비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증편 연장(30~60분) 운행합니다.
▶ 증편 연장하는 전국 지하철 편수 서울 14편(메트로7, 도시철도공사6, 9호선 1), 광역시25편(부산10, 대구8, 인천4, 대전3)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주민의 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합니다.
215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확보해 7일 이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피해주민이 지자체에 피해신고만 하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또 풍수해를 대비해 가입할 수 있는 관련 보험상품의 유형도 늘립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www.snskorea.go.kr) 자연재해를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있죠. 위의 내용처럼 여러 대책들을 마련하는 것 뿐 아니라,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법이나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도 중요해요. 중앙재난대책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비상시 안전행동 요령' 미리 알아 두는 센스! 발휘하실 거죠?^^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소방방재청 http://www.nema.go.kr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 보도자료 >> "인명피해 우려지역 2895개소, 전담관리자 4345명 지정 특별관리" (20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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