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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벚꽃 인천 4월 12일! 서울은 4월 16일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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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인천 4월 12일!

서울은 4월 16일 절정

 

 

 

 

 

올 봄에는 벚꽃이 평년보다 1~3일 정도 일찍 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에서는 다음달 16일쯤 벚꽃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런 내용의 벚꽃 개화시기 예보를 12일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국적으로 6일 정도 늦다. 지난해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 사이 진달래·개나리·벚꽃 등 봄꽃이 한꺼번에 피었다.

 벚꽃은 오는 24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 핀다. 중부지방은 다음달 3~12일로 예상된다. 이어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산간지방은 다음달 12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주요 군락지별 개화 예상일은 ▶진해(창원) 여의천 이달 29일▶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다음달 1일▶경주 보문관광단지 다음달 6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다음달 9일이다. 벚꽃 특성 상 개화 후 일주일 후에 만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벚꽃의 절정 시기는 서귀포가 이달 31, 남부지방은 다음달 4~11, 중부지방은 다음달 10~19일로 예상된다
.

 벚꽃의 개화 시점은 전국 기상관서에 있는 관측표준목인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 그루에서 세 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한다. 기상청 기상기술융합팀 관계자는 “3월 중순과 하순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으로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 envirepo@joongang.co.kr 201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