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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제주도여행

용연정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여행-20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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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정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여행

 

2015.1.10

 

용연구름다리: 제주시 용담2동

용두암: 제주시 용담2동 483

(용두암길 15)

전화: 064-728-2755

 

 

 

 

 

 

용연정

[ 龍淵亭 ]

 

용이 놀던 연못, 제주도 명승지 '용연'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섬 제주도. 그중에서도 제주도에 가면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품은 제주도 명승지 ‘용연’을 소개하려고 한다.

옛날에 용왕의 사자가 드나들었다거나 용이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용연은 한천 하류지역의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다. 한천은 제주도에서 가장 긴 하천으로 기암절벽이 좁은 계곡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날씨가 좋을 때는 물빛이 푸르고 영롱하여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선녀들이 건넌다는 용연구름다리

 

용연의 구름다리는 은근히 스릴 있으면서도 풍광이 좋다. 구름다리를 사이로 한쪽은 바다와 계곡이 만나는 시원한 풍경, 다른 한쪽은 병풍처럼 펼치진 절벽과 그 사이의 맑은 계곡 그리고 정자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다리를 건너기 시작할 때는 살짝 겁을 내던 이들도 몇 걸음 나아가다 보면 구름다리가 흔들리는 재미에 빠져 발을 구르며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용연은 제주도 영주십경(제주도의 경치 좋은 10) 중 하나로 용연야범(밤에 뱃놀이를 하면서, 물에 비친 달을 보며 풍류를 즐기는 것)이라고 불리다.

이곳에서는 매해 용연야범을 재현하는 ‘용연야범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용연야범 축제에는 선상음악회가 열리고 전통 배를 띄워 그 위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제주도에 막 도착하거나 떠날 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관광지가 바로 용연이다. 떠나는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공항 근처의 갈 만한 곳을 물어서 찾아간 터라, 사실 별 기대 없이 방문한 곳이기도 했다.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신비로운 경치를 만나니 뜻밖의 수확을 얻은 느낌이랄까! 용이 놀던 연못, 용연에서 옛 선인들의 풍류를 잠시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TIP.

용연은 제주도의 꼭 들려야 할 명승지 중의 하나이면서도 공항과 여객선터미널에서 가까워, 항공편이나 배편 시간이 애매할 때 가기 좋은 곳이다. 자동차로 제주공항이나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약 10.

제주도에 저녁에 도착하거나, 점심 출발 비행기라면 관광지를 찾아갈 만한 여유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 들르기 딱 좋은 곳이 바로 용연이다. 아침에는 신비로운 용연의 색깔을 보기에 좋으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자정에 소등.

 

INFORMATION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

입장료: 없음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관광정보사이트

(http://www.jejutour.go.kr/contents/?mid=TU&act=view&mode=1&seq=218)

글·사진-여행토끼

 

 

 

 

 

 

 

 

 

용두암 [ 龍頭岩 ]

 

요약: 제주 제주시 용담동(龍潭洞)

해안에 있는 기암(奇岩).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 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두암 [龍頭岩] (두산백과)

 

 

 

 

 

한라산

 

호프만

 

제주도로

삼행시를 지어봐요.

제일 중요한 것은

주는 정 오는 정

도와가며 사는 것.

 

한라산으로

삼행시를 지어봐요.

한 살 더

나이들기 전에

산행을 자주해요.

 

제주가 부른다.

한라산이 부른다.

제주올레가 부른다.

 

제주에 올래?

한라산에 올래?

제주올레에 올래?

 

그래!

제주에 갈래.

한라산에 갈래.

제주올레에 갈래.

아~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