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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일본

일본 규슈 벳푸 지옥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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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벳푸 지옥온천 여행

국지정 명승(國指定 名勝)

벳푸 바다지옥 (別府 海地獄) 우미지고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역에서 내린다음

국내공항까지 가는 무료버스를 탄다.

국내공항 터미날에서 내려

지하철로 2코스를 가면

하카타 역이다.

전철비용은 260엔으로 좀 비싼편이다! 

 

 

하카타역에서 유후인까지는

기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기차비용은 3일간 JR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샀는데

인당 7,500엔 이다.

.......................................

 

일본에서 운행하는 기차의 시간은 http://www.hyperdia.com/en/  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일본은 기차와 전철이 무척 많아서 미리 조회와 예약까지 가능하다.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레일패스는 3일권과 5일권이 있고 어린이 할인권도 있다. 버스를 탈 수 있는 산큐패스는 어린이용이 따로 없고 3일권과 4일권(북산큐패스는 4일권 없음)이 있다. 어른 기준으로 가장 싼 것은 북산큐패스 3일권으로 6,000, 가장 비싼 건 전규슈 레일패스 5일권으로 1 7,000엔이다.

패스가 있더라도 규슈를 3~5일에 일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동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칫 역이나 정류장만 구경하다가 끝날 수도 있다. 패스마다 장단점이 있어 포기할 것이 늘어나기도 한다. 일례로 산큐패스는 일부 선박을 이용할 수 있고 심야버스를 탈 수 있지만 미야자키(
宮崎)와 나가사키(長崎) 직행 구간에는 사용할 수 없다. 레일패스로는 심야에 이용 가능한 장거리 노선이 없고 지역 안에서 다닐 때에는 교통비가 추가로 드는 단점이 있다

 

기차와 다른 느낌을 느끼려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버스에는 기차에 없는 현지인의 삶이 있다.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규슈 4일권(1 4,000)이면 웬만한 곳은 가볼 수 있다.

 

 

 

기차 안에서 보는 오이타, 가고시마(록아도)

관광 안내 광고

당신은 어디로 가고싶나요?

 

유후인-오이타-벳푸

 

 

유후인에서 오이타까지 가는 경전철

1시간 정도 걸린다...

자유이용석일 경우 신속히 착석하여야

앉아서 갈 수가 있다

 

 

오이타에서 내려

 20킬로 정도 떨어진 벳푸까지 기차를 갈아탄다

전철을 이용할 수 도 있는데

소요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된다

 

 

열차가 멋지네요

 

 

야호...드디어 벳푸에 왔다~


 

 

 

벳푸 시(일본어: 別府市, べっぷし)

 

벳푸 시는 일본 오이타 현의 중앙부에 있는 시이며, 오이타 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온천이 시내 각지에서 용출되며, 용출량이 일본 1위인 온천 도시로서 일본 각지에 알려져 있다. 2,800개 이상의 원천수에서 하루 분출되는 온천량은 137,000킬로리터에 이르며, 온천은 관광, 산업뿐만이 아니라 생활에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제주시와 목포시, 보몬트(텍사스 주) 등과 해외에 자매 도시 결연을 맺었다.

또 경제적으로 오이타 도시권(벳푸 도시권)에 속해 인접하는 오이타 시와는 시가지가 다카사키 산에 의해 분단되어 있지만 오이타 시 중심부까지 JR 15분 정도의 거리이며 오이타 시의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오이타 현의 동부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서쪽에는 유후다케, 쓰루미다케를 중심으로 한 연산과 동쪽에는 세토 내해(벳푸 만)에 흘러드는 아사미 강, 하루키 강, 사카이가와 강 등의 하천에 의해 형성된 선상지와 하류부의 충적평야가 있다. 선상지의 북부 및 남부는 단층 활동에 의해 동서를 횡단하듯이 짧은 단층이 다수 분포하고 시가지는 그러한 단층에 끼어있는 움푹 팬 지형에 입지하고 있다. 시의 서부는 오이타 백경의 하나로 선정되어 있는 유후 강 협곡 및 아소쿠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숲이 많다.

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형태로 해안선을 따라 국도 10호선, 중앙부를 오이타 자동차도가 통과한다. 벳푸 국제 관광항을 기점으로서 쓰루미다케, 유후다케의 남쪽을 오이타 현도 11호 벳푸 이치노미야 선(규슈 횡단도로)이 통과한다.

 

 

 

 

 

 

 

벳푸역에서 지고쿠메구리(지옥순례)의 출발점인

우미지고쿠(해지옥, 바다지옥)으로 가는 버스는

니시구치(서구, 서쪽 출구)로 나가서 왼쪽에 있는

2번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2번 버스 정류장에(노리바)에 줄을 서서 기다리면

지고쿠메구리(지옥순례) 로 가는 버스가

알아서 와서 선다.

인터넷에서 알아볼 때 2,5,41번  버스가

간다고 나와있는데

가장 활발하게 가는 버스는 2번이다.

 

 

 

 

2번 버스가 오는 시간표

 

 

벳푸 관광안내도

 

 

버스 노선 안내도

 

 

일본 버스는 뒤에서 타서 앞으로 내린다

처음 뒷문으로 탈 때 표를 뽑고,

내릴  정류장에서 버스 앞쪽으로 가서

표에 찍혀있는 번호와 동일한 번호앞에 나와있는

요금을 내고 내리면 된다.

벳푸역-우미지고쿠(바다지옥) 버스요금 330엔.

시간은 20~30분 소요.

벳푸역(서문)에서 뽑은 표는 1번 도착지인

우미지고쿠(해지옥, 바다지옥)가 되자,

화면 옆에  '해지옥' 이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1번 밑에 330이라고 뜬다.

표와함께 330엔을 내면 된다.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미리 잔돈을 교환해

놓고 준비한 요금을 내거나,

내릴 때 교환 후에 요금을 내도 된다.

버스 앞문쪽 기사옆에 잔돈을

교환해주는 기계가 있는데

여기에 지폐나 동전을 넣으면

잔돈으로 거슬러 준다.

차가 정차해 있을 때 바꾸는 게 좋다.

물론 미리 동전을 소지하고 있으면 편리하다.

 

 

 

벳푸지옥순례(別府 地獄巡禮)

벳푸지고쿠메구리(めぐり Jigoku Meguri)

 

벳푸의 간나와 온천 지역은 오래 전부터 뜨거운 증기의 분출 때문에 주민들이 가까이 접근할 수 없어서 예전부터 지고쿠[地獄]라 불리었다. 지고쿠순례는 9개의 다양한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온천의 온도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다르다. 이 가운데 온천수의 온도가 98℃로 푸른 코발트색을 띠고 있는 우미지고쿠[海地獄], 온천수의 열을 이용하여 악어를 양식하고 있는 오니야마지고쿠[鬼山地獄], 물에 붉은 진흙이 녹아 있는 지노이케지고쿠[池地獄]가 유명하다. 이밖에 가마도지고쿠, 긴류지고쿠, 다쓰마키지고쿠, 시라이케지고쿠, 야마지고쿠, 혼보즈지고쿠가 있다.

 

 

2번 버스에서 내리면

우미지고쿠 정문이 나온다

 

 

벳푸 바다지옥 (別府 海地獄) 우미지고쿠

 

벳푸의 온천을 제대로 즐기려면 지옥순례가 제격이다. 이곳은 예로부터 뜨거운 증기가 시도때도 없이 뿜어져 나와 지옥(지고쿠)’으로 불렸다.

 

 

온도에 따라 온천의 물빛이 다른데 코발트 및 푸른색부터 붉은색 진흙탕 물, 하얀 석회물까지 다양하다. 온천을 형태와 수질에 따라 바다지옥, 피지옥, 스님지옥 등 9개의 테마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벳푸지옥조합 0977-66-1577

 

 

벳푸 지옥조합 해지옥

음...조합형태니까

아무나 와서 온천업을 할 수가 없고

이 사업을 하려면

먼저 조합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

 

 

지금은 휴화산이지만

옛날에는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이었다는 증빙

 

 

 

 

돌과 돌 사이에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마치 가마솥에 밥을 지을 때와 비슷하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고 한다.

푸른색, 붉은색, 회색을 띤 신기한 온천을 관람하고 몸에 좋은 온천수를 직접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8지옥 전체 관람권 성인 2100( 2시간 소요) 개별 입장료 성인 400

 

 

 

 

 

와~ 온천물로 떢을 찌네..

 

 

 

 

 

 

 

 

 

 

온천내상점가

 

 

 

 

 

 

 

 

 

 

온천물을 이용한 식물재배

 

 

 

 

  

 

 

 

온천 한쪽에는 미끈한 유황온천물에 발을 담그는 아시유(족욕)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쌓인 피로가 싹~ 풀려요!! 뜨끈한 온천물에 발을 담구고 있으면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가 않아요~

 

 

 

 

 

 

기념 스탬프도 하나 찍고...앗싸~ 

 

 

 

앗~ 귀신 나온다

 

 

 

 

 

 

 

 

담뱃불을 용출 구멍에 대고 후~불면 하얀 연기가 머리보다 높이 피어오르는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쉴새 없이 떠들고 이벤트를 하는

이 아저씨 대단해요^^

지옥온천의 명물같아요~

 

 

 

온천물에 이렇게 잉어도 살아요~

 

 

마시는 온천

온도 80도C

마스마스건강(더욱 더 건강하세요!)

스고꾸 아쯔이요(굉장히 뜨거워요~)

한잔 마시고 10년 젊어지세요!

한글 안내판이 반가워요~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온다는 반증이예요^^

 

 

 

 

 

온천 증기로 찐 달걀이 인기다

일본의 어느 온천에 가나 체험할 수 있는 필수코스다

 

 

온천의 또 다른 볼 것은 식물원이다

 

 

 

 

 

 

 

동물원도 인기다

홍학의 귀태가 고상하다

 

 

 

귀여운 토끼

 

 

 

미니 말이 귀엽다

 

 

 

수퍼 쥐들이 재롱을 떤다

 

 

원숭이

 

 

와우~ 우리는 운이 좋은  사람!

공작이 날개 펴는 걸 보다니요^^

 

 

와~ 아름다워라~

 

 

 

하마에게 줄 당근 판매

100엔

 

 

온천물을 활용하여

악어도 키운다

따뜻한 물을 활용하여

할 일이 참 많네요

 

 

당근 먹는 하마가 가장 인기다!

 

 

 

 

일본 여행 할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꼭 신호등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리 기다려도 신호가 바뀌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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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2014년 이용객 4천 500만명 돌파...역대 최다

 

 

2015년 들어서 여행업계의

3년마다 찾아오는 쌍춘년 마케팅으로

 1월 신혼여행 예약이 40%가 늘고,

일반 패키지여행 예약도 20~30%가 늘고

엔저 효과로 일본여행은 1월 예약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가 늘었다고 한다.

 

여행지도 푸켓이나 발리 등 동남아에서

남태평양, 유럽 등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단다!!

여행!!...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의

큰 트렌드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이런 대세속에 여행을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다녀오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일까?

 

여행에는 주제와 목적도 있어야 한다.

주제가 없는 여행은 방황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주제와 목적이 있는 여행을 할 때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것들을 통해

비로소 여행의 기쁨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일종의 여행과 같다.

출발점이 있으면 종착점도 있다

인생도 여행도 가끔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지금 당신은 어떤 여행자의 모습으로

인생길을 걷고 있는가?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