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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사자성어

견문발검(見蚊拔劍)-오늘의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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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견문발검()

 

볼 견 모기 문 뽑을 발 칼 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①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움 ②조그만 일에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 . 관련 한자어: 怒蠅拔劍 노승발검

 

모기를 보고 옆구리에 찬 칼을 뺀다? 참으로 웃기지요. 풍차를 보고 창을 빼어 든 돈키호테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별 거 아닌 일에 과도한 대응을 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런 경우 사용하는 속담이 있는데요, ‘도끼 들고 나물 캐러 간다., ‘쥐구멍 막자고 대들보 들이민다.’와 같은 표현입니다. 사소한 일에 너무 대단한 것을 동원하고 있군요. 그런 까닭에 우둔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쓰기도 한답니다. ()은 도()에 비해 큰 칼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검객(劍客), 검술(劍術)이라 하고 과도(果刀), 단도(短刀)라고 하지요. 그렇다면 세상에서 작은 칼을 가장 잘 다루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이버 지식백과]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9.15, 서해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