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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사자성어
지록위마(指鹿爲馬 )
指 손가락 지 鹿 사슴 록 爲 될 위 馬 말 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함. 즉 거짓된 행동으로 윗사람을 농락하는 모습. 사슴도 예전에는 흔한 동물이었나 봅니다. 이 이상한 표현은 윗사람을 농락하여 자신이 권력을 휘두른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에 억지를 부림으로써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넣는다는 의미도 갖습니다. 《사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진시황은 천하를 통일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죽고 맙니다. 이때 그의 죽음을 틈타 권력을 농락(籠絡)한 자가 환관 조고였습니다. 그는 진시황이 후사로 지명한 맏아들 부소를 계략을 세워 죽이고 그 동생인 호해를 2세황제로 옹립하죠. 그러고는 승상 이사도 죽음으로 몰아넣은 후 이번에는 스스로 황제에 오르기 위해 자신이 옹립한 황제를 허수아비로 만드는데, 그때 사용한 방법이 바로 지록위마입니다.
그러나 그 또한 자영의 계략에 빠져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 와중에 진나라의 국세는 기울었고, 전국에서 일어난 반란의 불길 속에 멸망하지요. 그리고 얼마간의 혼란기를 거친 후 천하를 통일한 것이 한나라 시조 유방(
劉邦, 기원전 247?~195)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9.15,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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