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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시감상

 

초여름

 

강웅순

 

친정집 돌아온 고모처럼

담넘은 오동꽃 분내음

 

허기진 식탁을 수놓은

채마밭 감자꽃 밥상보

 

혓바늘 깔깔한 입속에

유년이 얼룩진 가지꽃

 

놋대야 맑은 하늘에

흰구름 붓꽃 샘물

 

(분당 오리역 1번출구 낙지한마당에서)

 

혓바늘 깔깔한 입속에

유년이 얼룩진 가지꽃

 

놋대야 맑은 하늘에

흰구름 붓꽃 샘물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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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기숙 2014.07.17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시골앞마당 장독대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