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명시감상

 

채송화

 

조명제

 

백로(白露) 가까운 언저리

담장 위에 내어 놓인 분(盆)의

빨강색 채송화

철길도 녹여 휘어뜨린다는

일만 톤의 햇살을 받고도

작은 입 모양을 하고 이쁘게만 피어 웃고 있는

저 역광(역광)의 활홀경, 그 속에 숨어 있는,

살을 파고들어 뼈를 찌를 듯

매섭게 꽂혀오는 부드러움의

강인한 힘.

 

 

살을 파고들어 뼈를 찌를 듯

매섭게 꽂혀오는 부드러움의

강인한 힘.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osted by 호롱불촌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