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8월의 시
명시감상
나팔꽃
- 이해인 -
햇살에 눈뜨는 나팔꽃처럼
나의 생애는 당신을 향해
열린 아침입니다.
신선한 뜨락에 피워올린
한송이 소망끝에
내안에서 종을 치는
하나의 큰 이름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順命보다 원망을 드린
부끄러운 세월 앞에
해를 안고 익은 사랑
때가 되면
추억도 버리고 떠날
나는 한 송이 나팔꽃입니다.
(메꽃 감상)
아~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취미생활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머니의 쥘부채-이현실 (명시감상) (0) | 2014.07.11 |
---|---|
로또 미용실-김승일 (명시감상) (0) | 2014.07.11 |
그냥 서서 바라보는 -한기팔 (명시감상) (0) | 2014.07.11 |
낮은 곳- 김년균 (명시감상) (0) | 2014.07.11 |
동백낙화-김상경 (명시감상) (0) | 2014.07.11 |
스치다-유영옥 (명시감상) (0) | 2014.07.09 |
애초의 당신-김요일 (명시감상) (0) | 2014.07.09 |
물을 끓이며-심수향 (명시감상) (0) | 2014.07.09 |
은하수-김유경 (명시감상) (0) | 2014.07.09 |
변명(辯明)-김명철 (명시감상) (0) | 2014.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