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오늘의뉴스

스젠더우취나얼러(時間都去Y兒了)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스젠더우취나얼러(時間都去Y兒了)"

"나 개인의 시간은 또 어디로 갔나?"

 

박근혜 대통령이 2014.7. 3일 단독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중국말로 이렇게 농담을 던지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측 참석자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박 대통령은시 주석이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업무에 열중하고 계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젠더우취나얼러는 최근 중국에서 흥행한 영화사인정제(私人訂製)’의 삽입곡 제목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2014.7.4 dong.com)

 

이어 박 대통령은시 주석께서포부가 있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기다릴 수 있고, 산과 바다도 막지 못한다말했듯이 양국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공조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국빈 만찬에선 CBS소년소녀합창단이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대표곡인희망의 들판에 서서불러 시 주석 부부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펑 여사는 1982년 중국중앙(CC)TV 설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노래를 불러 국민가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