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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우리문화답사

소백산 자락길-초암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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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초암사 길

 

 

 

영주 소백산 아래 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소백산자락길은 모두 12자락으로 구성된다. 충북 단양 쪽의 4~7자락을 제외하면 각 자락은 다시 2~3개 구간으로 나뉘는데, 한 구간이 짧게는 2km에서 긴 곳은 5.5km로 보통 걸음으로 40~150분 걸린다.

 

 

소수서원에서 출발하는 1자락은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비롯해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 영주의 유교 문화를 두루 살펴보고 트레킹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백산자락길 1자락은 소수서원 소나무 숲길에서 출발해 배점분교까지 가는 선비길(3.8km, 70), 배점분교에서 죽계구곡을 지나 초암사에 이르는 구곡길(3.3km, 50), 초암사에서 달밭골과 비로사를 거쳐 삼가주차장으로 가는 달밭길(5.5km, 150) 3개 구간으로 나뉜다. 길은 평탄하며 구간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어 안내판을 읽으며 걷는 재미가 각별하다.

 

 

특히 퇴계 선생의 유일한 천민 제자였던 대장장이 배순의 이야기, 퇴계 선생이 아홉 굽이마다 이름을 붙이고 바위에 글을 새겼다는 죽계구곡 이야기가 서린 구곡길은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벗 삼아 호젓하게 걷는 맛이 일품이다.

 

 

각 구간의 기점인 소수서원과 배점마을, 삼가동까지 영주나 풍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운행 횟수(8~14)가 많지 않으므로 시간표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초암사는 이름처럼 소박하고

단정한 느낌이 드는 사찰이다

 

 

 

초암사에서 부터 석륜암터에 이르기까지는

초보자도 쉽게 다닐 수 있을 만큼 수월해

많은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인솔하에

등반을 경험하기도 한다.

 

 

초암사의 대적광전

 

 소백산 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초암사는

 의상대사가 부석사 터전을 보러 다닐 때

잠시동안 기거하던 곳이라고 전해지며

부석사를 지은 후 사찰을 세웠다고 한다.

 

당시엔 상당히 큰 사찰이었는데 한국전쟁 당시

파괴되어 다시 지은 사찰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깔끔하게 느껴진다.

....

소백산 자락길

초암사길

기회가 되면

꼭 걸어봐야겠다.

 

[ 사진 제공 ]

영주맛집

 육회전문식당

흥부가 주인장

권석영님

전화: 054-638-2094

 

 

 

http://hoffmantimes.tistory.com/entry/맛집멋집영주-한우육회비빔밥의-명가-흥부가소통의-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