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고란사 여행
2015.6.3
고란사(고란사)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산1번지
임금까지도 사로잡은
마법의 '고란수'전설이 깃든 사찰
부여 고란사 여행-20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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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사(高蘭寺)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扶蘇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창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백제 때 왕들이 노닐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였다는 설과 궁중의 내불전(內佛殿)이라는 설이 전하며, 백제의 멸망과 함께 소실된 것을 고려시대에 백제의 후예들이 삼천궁녀를 위로하기 위해서 중창하여 고란사(高蘭寺)라 하였다. 그 뒤 벼랑에 희귀한 고란초가 자생하기 때문에 고란사라 불리게 되었다.
1028년(현종 19)에 중창하였고, 1629년(인조 7)과 1797년(정조 21) 각각 중수하였으며, 1900년은산면에 있던 숭각사(崇角寺)를 옮겨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1931년에 지은 것을 1959년 보수, 단장한 정면 7칸, 측면 5칸의 법당과 종각인 영종각 뿐이다. 절의 뒤뜰 커다란 바위틈에는 고란초가 촘촘히 돋아나 있고, 왕이 마셨다는 고란수의 고란샘터가 있고, 주위에는 낙화암·조룡대(釣龍臺)·사비성(泗沘城) 등이 있다. 절 일원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천궁년의 넋을 기리는 사찰, 고란사*
낙화암 아래 백마강가 절벽에 자리하고 있는 고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절 뒤 바위 틈에 고란정(皐蘭井)이 있으며, 그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皐蘭草)가 나 있다. 고란사 뒤편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와 고란초의 전설이 유명하며, 백마강을 바라보는 주위경관이 비길데 없이 아름답다.
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內佛殿)이었다고도 전한다.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落花岩)에서 사라져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028년(고려 현종 19)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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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약수와 고란초의 전설*
백제의 임금님이 약수를 즐겨 마셔, 원기가 왕성하고 위장병은 물론 감기도 안 걸리고 사셨다 한다. 또한 고란약수를 한 잔 마시면 3년씩 젊어진다는 전설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란사(고란약수)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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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약수를 한 잔 마시면 삼 년씩 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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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백마강
배호 노래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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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유람선 타기
고란사에서 백마강 구드래나루까지 운행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강 아래에서 바라보는 낙화암이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며 백마강의 용을 백마 머리를 미끼로 꾀어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조룡대를 지난다. 운행 내내 울리는 ‘백마강~ 달밤에~’로 시작하는 노래가 내려서도 귓전에 맴돈다.
문의 041-835-4690(고란사선착장)
다리가 떨릴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참지 말고
가슴이 떨릴 때
더 넓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자
그리하면
힐링이라는 값진 선물이 주어질 것이다
켜켜이 쌓인 내 절망의 찌꺼기는 어느새
다 사라져버리고
새로운 희망에 벅차서
다시 일터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이제
내 가족 내 이웃을 더 열심히 사랑하고
더 큰 열정으로 즐겁게 일을 하는
큰 가슴이 되어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가슴이 떨릴 때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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