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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법인과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2008년 함께 개발한 은퇴 관련 지수다. 2008, 2010, 2012년 조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가구주가 20~59세인 2인 이상의 도시 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60세에 은퇴한 뒤 부부가 모두 기대수명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해 지수를 산출했다.

 

‘반퇴(半退)’를 겁낸 한국인들이 최근 2년 새 노후 준비를 열심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생활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퇴직연금 가입이 늘었다. 반퇴는 은퇴하고도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계속 일하거나 구직 시장에 맴도는 현상을 뜻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법인이 2015.4.14일 발표한 ‘2014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에 따르면 희망하는 노후 생활 수준과 실제 은퇴 준비 수준의 차이를 의미하는 ‘은퇴준비격차’ 지수가 지난해 13%포인트로 조사됐다. 2012(18%포인트)에 비해 격차가 줄었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은퇴준비격차 지수가 2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은 목표소득대체율(은퇴 후 연간 예상 생활비/은퇴 직전 연간 소득)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은퇴 예비자들이 노후에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의 수준을 낮춰 잡은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목표소득대체율은 평균 57% 2012 61%에 비해 줄었다. 반면 은퇴소득대체율(은퇴 후 연간 소득/은퇴 직전 연간 소득)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증가 덕분에 지난해 44% 2012 43%보다 다소 늘었다.

 

 은퇴 직전 연봉 1억원을 받고 있는 근로자를 가정한다면 은퇴 후에도 연간 5700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쓰고 싶지만 실제 준비한 노후 자금은 4400만원이란 얘기다. 여전히 연간 1300만원 정도는 모자란다.

 

 이번 조사에서 노후를 준비하는 50대의 노력이 두드러졌다. 50대 인구의 은퇴준비격차 지수는 2012 20%포인트에서 지난해 9%포인트로 크게 줄었다. 은퇴소득대체율은 증가(39%42%)하고, 목표소득대체율은 감소(59%51%)했기 때문이다.

 

 최현자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장(소비자학과 교수)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동시에 은퇴 뒤 원하는 소비 수준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은퇴준비격차 지수가 양호해졌지만 30대에서만 다소 나빠졌다. 2012 10%포인트에서 지난해 12%포인트로 벌어졌다.

 

  최 센터장은 “30대의 경우 여전히 은퇴를 자신과 상관없는 먼 훗날의 일로 생각하고 있다”며 “게다가 나이가 들어서도 연간 3600만원( 200만원)의 소비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성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문·관리·기술직 근로자의 은퇴준비격차 지수는 6%포인트로 노후 준비를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판매직 근로자는 21%포인트로 노후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이 은퇴 시점을 1년 늦출 경우 은퇴소득대체율은 최소 1%포인트(물가상승률 2.66%, 자산수익률 6% 기준)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30대가 은퇴를 자신과 상관없다고 하는 것은 큰 문제다. 미리 서둘러야 적은 돈으로 많이 준비할 수 있다! 명심하자!

 (2015.4.15 중앙일보를 읽고 느낀 소감)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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