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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오늘의뉴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상황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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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상황 알려드립니다.


 

 일시 : 2014년 4월 16일 수 08:58 경 목포 해경서 상황실 사고 접수

장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1.5마일 해상

 

지난 밤 사이에 구조인원은 179명, 사망 7명, 실종 290명, 입원 10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조 : 179명

사망 : 6명 - 선사직원 1명, 단원고 2학년 남학생 3명, 여학생 1명, 여교사 1명

실종 : 290명

입원 : 101명 (중증 5명, 경증 96명)

- 해남한국병원 (6), 목포한국병원(18), 해남우리병원(6), 진도한국병원(5), 해남우석병원(2), 한강성심병원(1), 고대안산병원(62), 아주대병원(1)

 

* 승선인원이 변경되었습니다. 462-> 475명으로 13명 무발권 승차가 확인되었습니다.

(학생 325명, 교사 14, 인솔 1, 일반 73, 화물기사 33, 승무원24, 기타승무원 5)

 

구조에 투입된 특수인력은 총 555명, 특수장비로 인양크레인 3척, 항공기 29대, 선박 169척이 투입되었습니다.
 

잠수인력 555명 (해경 283명, 해군 229명, 소방 43명)

특수장비 : 인양크레인 3척 4.16일 저녁 출발. 18일 도착예정 (06시, 21시,22시)

출동현황 : 항공기 29대, 선박 169척

전부처가 협력하여 인명 구조 및 수색, 선박 인양 작업, 사고원인 규명, 승선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관계부처 조치 계획]

안전행정부 : 전남도에 사고 수습에 필요한 비용 지원, 현장상황실 및 진도체육관, 팽목항, 서해해경청에 국과장급 39명 파견

해양수산부 : 범부처 사고대책 지원(진도군청) 운영, 선박 인양 지원, 피해가족 지원 및 보상 등 사후 수습 지원

해양경찰청 : 해상 및 선체내부 수색 지속, 선체 구난계획 실행, 수사본부 설치 및 합동조사반 구성 운영을 통한 수사진행

소방방재청 : 수색 및 구조활동 지원, 구급이송 (인력과 장비 24시간 근접 대기)

국방부 : 해상 및 수중탐색 작업 실시

보건복지부 : 부상자 치료 지원 및 관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의사자 신청 접수 시 인정여부 신속 검토

여성가족부 : 가족에 대한 긴급 돌봄 지원, 청소년 심리적 외상(PTSD) 상담 및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 유언비어 확산 차단 및 정확한 보도 지원

경찰청 : 구조 활동 지원에 총력 경주, 질서유지를 통한 사태수습 지원, 수사협조 시 신속 지원

전남도 : 구조자 수색, 구호, 후송 , 입원치료 등 인명구조 지원, 침몰 여객선 인양 및 학부모 현장 구호 지원활동

경기도 : 응급의료지원, 심리안정치료 지원

경기교육청 : 생존학생 전원 병원진료 실시, 학생 및 학부모 지원

해경과 해군 합동잠수팀의 수중수색이 총 5회 가량 있었지만 강한 조류와 기상 상황, 탁한 시야로 어려움이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사진출처: 해양경찰청)

 

해상 상황을 확인하며 계속적으로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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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여객선 침몰 관련 09시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