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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해외여행

우리가 여행을 가야 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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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을 가야 하는

3가지 이유

 

 

"인간은 즐거움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죠.
연구 결과 이 둘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활동은 ‘여행’이었습니다
.


스무 살 때는 어떻게라도 하고 싶던 여행인데
나이가 들면서 ‘돈이 없어’ ‘시간이 없어’ 같은 핑계로,
마지막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한 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2015, 그 어떤 계획보다
여행할 돈과 시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큐레이터 | 최두옥 (세바시 온라인팀)-

 

댓가없는 친절을 통해 사람들의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긴 거리든 짧은 거리든 저를 태워준
운전자에게 초상화를 그려 선물했어요.
하루라도 재워준 현지인에겐 한국요리를 해드렸구요.
근데 그런 작은 변화가 큰 결실을 만들더라구요.

길이 어긋나 끝까지 못 태워준다던 퉁명스럽던 운전사는
자기의 길이 아닌데도 저를 끝까지 데려다 주었고,
길에서 만나 저를 집에 초대했던 부부는
일주일간 저를 딸 처럼 보살펴주기도 했고,
제가 이동하는 도시의 지인에게 연락해
좋은 분과 연결시켜 주기도 했어요. "

-세계일주 22개월, 사람의 향기를 그리다 김물길 | 아트로드 저자

 

같은 나이, 다른 삶을 사는 이들을 통해
내 삶을 다시 보게 됩니다.

 

"그럼 너의 막막함을 키워드로 잡아서
너처럼 막막한 아시아의 20살들을 만나보면 어때?"
그렇게 정한 여행 주제는 '세상의 스무살을 만나다' 였습니다.

그 친구는 일본에서 피스보트를 타고 싶다는 친구를 만났어요.
미군없는 아시아의 UN을 만든다는 스무살도 만났고,
인도네시아에서 결혼 준비를 해야하는 여대생도 만났어요.
버마 남민촌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스무살도 만나고,
태국에서 봉사하는 노르웨이 부유한 스무살도 만났어요

이렇게 아시아의 20살을 만나는 동안
이 친구의 마음에는 새로운 삶의 지도가 생겨났어요.

-희망을 여행하라 임영신 | 공정여행 전문가

 

헤어졌던 육신과 영혼이
다시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무인도 말라파스쿠아 섬에서의 생활은 특별한 게 없었습니다.
7
8일 동안 알람시계 대신 파도소리에 잠이 깹니다.
한마디로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상사의 잔소리에 방해받지 않는 내멋대로의 8일이었죠.

그랬더니 제 안에 있던 독과 스트레스,
대상도 없이 불어나는 원망과 미움들이
파도와 같이 쓸려 나가는 걸 경험했어요.
헤어졌던 육신과 영혼이 다시 만나게 된거죠. "

-내가 떠나는 이유  손미나 | 여행작가,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