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좋은 시

나무 빨래판-손택수 (명시감상)

 

 

 

 

명시감상

 

 나무 빨래판

 

손택수

 

나무에게 몸을 씻으러 갔다

깊게 팬 나무 주름에

내 허물을 박박 부벼보고 싶었다

 

나무는 죽어서 빨래판이 되었다

어머니 깊은 주름판이 되었다

 

나무는 죽어서 빨래판이 되었다

어머니 깊은 주름판이 되었다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