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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봄-반칠환 (좋은 시 감상) + 봄 저 요리사의 솜씨 좀 보게 누가 저걸 냉동 재룐 줄 알겠나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저 꽃도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것이라네 아른아른 김조차 나지 않는가 (반칠환·시인, 1964-) 더보기
중국 남경에서 이색적인 눈골프를 치다-2015.1.31 중국 남경 눈덮힌 골프장에서의 이색적인 경험! 2015.1.31 하이얀 눈이 소복이 쌓인 골프장의 필드 그리고 저 멀리 눈이 치워진 그린 공을 친 후 날아간 방향으로 가면 눈 위에 공이 굴러간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공은 반드시 색깔있는 걸 사용해야 함 흰 공은 찾기가 힘듬 눈을 치우고 다시 공을 놓고 친다! 발바닥에 눈이 붙어서 어드레스도 불편하고... 그린에는 눈을 치워 놓았는데 주변엔 눈이 그대로 있어 어프로치에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눈 밭에서 볼 수 있었던 매화꽃 말 그대로 설중매 1월 중순부터 꽃망울이 맺히더니만 벌써 꽃이 제법 피어 있다! 백설(白雪)이 자자진 골에 이색 白雪(백설)이 자자진 골에 구룸이 머흐레라 반가온 梅花(매화)는 어늬고되 피엿난고 夕陽(석양)에 호을노 셔셔 갈 곳 몰라 하노.. 더보기
2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이채시인 좋은 시 감상 + 2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모든 것이 순탄하리라고 믿기로 한다 꼭 그럴 것이라고 믿어보기로 한다 나무에 물이 오르고 꽃이 피고 푸릇푸릇 잎이 자랄 때 나의 하루하루도 그러하리라고 햇살이 따뜻하니 바람도 곱고 아늑하리라고 누구도 대신 걸어줄 수 없는 이 넓은 세상에 새로운 길 하나 내어 보기로 한다 길이라 함은 누군가 걸었기에 길이 된 것이리 아무도 걷지 않았다면 길이 될 수 없겠지 큰길에는 분명 수많은 발자욱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 하나하나의 눈물과 고뇌가 흐르고 흘러 강물 같은 길이 되었을 것이다 바람에 가지가 휘어지고 잎새 우는소리 들려와도 담담한 용기를 가져보기로 한다 봄은 그리 길지 않고 하루의 절반도 어둠이지 않던가 새들의 노랫소리가 위안이 되고 그 길에서 이름 모를 풀꽃들이.. 더보기
2월에는- 이향아 시인 (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 2월에는 마른 풀섶에 귀를 대고 소식을 듣고 싶다 빈 들판 질러서 마중을 가고 싶다 해는 쉬엄쉬엄 은빛 비늘을 털고 강물 소리는 아직 칼끝처럼 시리다 맘 붙일 곳은 없고 이별만 잦아 이마에 입춘대길 써 붙이고서 놋쇠 징 두드리며 떠돌고 싶다 봄이여, 아직 어려 걷지 못하나 백리 밖에 휘장 치고 엿보고 있나 양지바른 미나리꽝 낮은 하늘에 가오리연 띄워서 기다리고 싶다 아지랑이처럼 나도 떠서 흐르고 싶다 (이향아·시인, 1938-) 더보기
2월의 마지막 날-나명욱 시인 (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 2월의 마지막 날 2월의 마지막 날에는 누구도 슬퍼하지 말자 곧 3월이 오고 종로며 광화문 거리에도 꽃과 초록 잎의 화분들이 즐비하게 우리들을 환한 웃음으로 맞이할 테니까 2월의 마지막 날에는 새로운 희망을 꿈꾸어 보자 아직 가보지 못한 하늘 공원도 가보도록 하고 친구가 사는 동네의 일산 호수공원에도 꼭 한번은 찾아가자 가까운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서 어릴 적 날들을 떠올리며 씩씩하게 자전거도 타고 달려보고 올 봄에는 연극 한 편도 혼자라도 가서 흐뭇하고 여유롭게 앉아서 보는 나만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자 행복은 다른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만드는 만족일 테니까 (나명욱·시인) 더보기
2월의 노래-윤순찬 시인 (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 2월의 노래 창생의 달 온 하늘이 열려 지난겨울의 은둔 그 어둠의 침묵 자꾸만 잠겨들던 절망의 기억 모두모두 끝났다. 물이 모이고 하늘이 열리고 빛이 태어나 이제는 희망이 있으리라. 만물이 잠을 깨리라. 바다가 손뼉치고 하늘이 웃는다 찌렁, 나도 웃는다. (윤순찬·시인, 경북 청도 출생) 더보기
2월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희숙 시인 좋은 시 감상 + 2월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2월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별이 서툰 자를 위해 조금만 더 라는 미련을 허락하기 때문이고 미처 사랑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이에게는 아직은 이라는 희망을 허락하기 때문이고 갓 사랑을 시작한 이들에게는 그리운 너에게로 거침없이 달려가는 따스한 가슴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이희숙·시인, 1964-) 더보기
2월의 시 -정성수 시인 (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 2월의 시 자, 2월이 왔는데 생각에 잠긴 이마 위로 다시 봄날의 햇살은 내려왔는데 귓불 에워싸던 겨울 바람소리 떨치고 일어나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저 지평선 끝자락까지 파도치는 초록색을 위해 창고 속에 숨어있는 수줍은 씨앗 주머니 몇 개 찾아낼 것인가 녹슨 삽과 괭이와 낫을 손질할 것인가 지구 밖으로 흘러내리는 개울물 퍼내어 어두워지는 눈을 씻을 것인가 세상 소문에 때묻은 귓바퀴를 두어 번 헹궈낼 것인가 상처뿐인 손을 씻을 것인가 저 광막한 들판으로 나아가 가장 외로운 투사가 될 것인가 바보가 될 것인가 소크라테스가 될 것인가. (정성수·시인, 1945-) 더보기
2월의 신부-임명자 시인 (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 2월의 신부 거문도에는 파도를 건너오는 싱싱한 햇살과 바람만이 문안 드리는 고운 여인이 숨어 있어라 맑은 해초 바람에 매무새 고치며 정월 대보름 그 넉넉한 달빛 가슴에 안기고 싶어 숨막히도록 숨막히도록 수줍은 얼굴로 이 아침 해변에 고개 내민 연분홍 동백 (임명자·시인, 경기도 김포 출생)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이해인 (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봄이 오는 소리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봄을 제일 먼저 느끼게 되는 나는 바쁘고 힘든 삶의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고 가볍게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의 은빛 날개 하나를 내 영혼에 달아주고 싶다 봄아 오면 나는 조금은 들뜨게 되는 마음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더욱 기쁘고 명랑하게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유리창을 맑게 닦아 하늘과 나무와 연못이 잘 보이게 하고 또 하나의 창문을 마음에 달고 싶다 더보기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 詩 / 이채 삶이 한 그루 나무라면 나는 뿌리일 게다 뿌리가 빛을 탐하더냐 행여라도 내 삶의 전부가 꽃의 표정이라고는 생각하지 마 꽃이 필 때까지 나는 차가운 슬픔의 눈물이었어 잎이 돋을 때까지 나는 쓰라린 아픔의 몸무림인 걸 알고 있니 나무가 겨울일 때 뿌리는 숨결마저 얼어붙는다는 걸 꽁꽁 얼어버린 암흑 속에서 더 낮아져야 함을 더 깊어져야 함을 깨닫곤 하지 힘겨울수록 한층 더 강인해지는 나를 발견해 그 어떤 시련도 내 꿈을 빼앗아가진 못하지 삶이 한 그루 나무라면 나는 분명 뿌리일 게다 뿌리가 흙을 탓하더냐 다만 겨울을 견뎌야 봄이 옴을 알 뿐이지 더보기
봄이 오는 길-김희진 & 박인희 호프만 제작 동영상 봄이 오는 길 김기웅 작사 작곡 김희진 노래 박인희 노래 봄이 오는 길 김기웅 작사 작곡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조붓하다: (형) 조금 좁은 듯하다 더보기
눈 내리는 날- 이해인 (좋은 시 감상) 좋은 시 감상 눈 내리는 날 이해인 눈 내리는 날 이해인 눈 내리는 겨울 아침 가슴에도 희게 피는 설레임의 눈꽃 오래 머물지 못해도 아름다운 눈처럼 오늘을 살고 싶네 차갑게 부드럽게 스러지는 아픔 또한 노래하려네 이제껏 내가 받은 은총의 분량만큼 소리없이 소리없이 쏟아지는 눈 눈처럼 사랑 하려네 신(神)의 눈부신 설원에서 나는 하얀 기쁨 뒤집어쓴 하얀 눈사람이네 눈 내리는 날 이해인 눈 내리는 겨울 아침 가슴에도 희게 피는 설레임의 눈꽃 오래 머물지 못해도 아름다운 눈처럼 오늘을 살고 싶네 차갑게 부드럽게 스러지는 아픔 또한 노래하려네 이제껏 내가 받은 은총의 분량만큼 소리없이 소리없이 쏟아지는 눈 눈처럼 사랑 하려네 신(神)의 눈부신 설원에서 나는 하얀 기쁨 뒤집어쓴 하얀 눈사람이네 눈 내리는 날 이해.. 더보기
술집 사장의 교묘한 반격 술집 사장의 교묘한 반격 오해와 편견의 사례 줄어드는 술병의 술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서 살았는데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를 두었습니다. 가정부는 청소와 요리를 해주었고 그녀가 해주는 일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딱, 한가지만 빼놓고 말이죠~~ 그 동료들은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의 양이 조금이 줄어드는 걸 눈치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했습니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남은 술이 얼마나 되는지를 술병에 표시를 해서 술이 줄어드는지 확인을 했는데 분명 술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어느 늦은 밤 그들은 골프 모임을 마치고 기분 좋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자기 전 술을 한잔 더 할 생각을 하다가 술병의 술이 자꾸 줄어들었던 것이 떠올라 취기가 좀 돈 상태라 그들.. 더보기
최신건배사 센스있는 건배사-참이슬로 맺은 인연 처음처럼 영원하게! 최신 건배사 센스있는 건배사 "참이슬로 맺은 인연처음처럼 영원하게!"  열정지수를 높이는 30초의 매력 건배사!   건배사는 술자리의 단합과 열정지수를 높여주는 센스로30초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스 있는 건배제의로 모임의 분위기를 업시키면서 자신의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는 건배사는 없을까요? 걱정마세요!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건배자: 참이슬로 맺은 인연처음처럼 영원하게!멤버들(후배들): 위하여!ㅎㅎ재밌죠? 최신건배사 멋진 건배사재미있는 건배사 재치있는 건배사센스있는 건배사 스토리 건배사건배제의 건배구호신나는 건배사 국민건배사건배사의 달인 소통의 달인호프만^^ 내일 또 계속... 더보기
최신건배사 멋진건배사-명품백! 최신 건배사 센스있는 건배사 "명품백!"  열정지수를 높이는 30초의 매력 건배사!   건배사는 술자리의 단합과 열정지수를 높여주는 센스로30초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스 있는 건배제의로 모임의 분위기를 업시키면서 자신의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는 건배사는 없을까요? 걱정마세요!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건배자: 명성과 품위를 유지하며100세까지 삽시다!멤버들: 명품백!ㅎㅎ좋죠? 최신건배사 멋진 건배사재미있는 건배사 재치있는 건배사센스있는 건배사 스토리 건배사건배제의 건배구호신나는 건배사 국민건배사건배사의 달인 소통의 달인호프만^^ 내일 또 계속... 더보기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정호승 (명시감상) 좋은 시 명시 감상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을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얼씨구나 부등켜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보아라 별을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더보기
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약 10여 년 전인 200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퇴직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서 윈스턴. 무려 81년 동안 이 회사에서 일해온 직원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그 날은 그의 100번째 생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00년 전 남부 오클라호마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버스운전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920년이었던 그 시절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해서 흑인인 그에게 그 꿈은 멀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언젠간 이루리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그런 그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았던 것일까요?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당시 퍼시픽전철이었던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에 면접을 봤고, 기적적.. 더보기
남는 밥좀 주오 글 남기고 무명 영화작가 쓸쓸한 죽음-댓글시인 제페토 기사보다 주목 받는 댓글시인 제페토 사회기사에 시적 운율 댓글 남는 밥좀 주오 글 남기고 무명 영화작가 쓸쓸한 죽음 더보기
소통의 법칙 9가지 소통의 법칙 9가지 1.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최대한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2.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 하지 마라. 뒷말이 가장 나쁘다. 3.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듣기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해라. 4.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되버린다. 흥분하지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5. 내가 "하고"싶어 하는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 하라. 6. "뻔"한 이야기보단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재미가 있어야 자꾸 듣고 싶어진다. 7. 칭찬에 "발"이 달렸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 더보기
우리 동창 밴드 십계명 우리 동창 밴드 십계명 1. 절대 남녀간에 바람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한다. 특히 새벽에 술쳐묵고 함부로 전화걸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밴드하는 것들 그냥 콱 그냥 막 그냥~ 쥐기뿐다.... 2. 예뿐, 잘생긴 동창들에게 집중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서로가 협력하여 경계한다. 특히 술취한척 스킨쉽하는거 용서안된다. 3. 새벽 시간까지 계속되는 술자리는 상호간에 피한다. 단 동성간에 술자리는 알아서들... 해라 4. 모임에서는 학창시절 때만 집중하여 이야기 할 것... 돈 잘번다고 가방끈 길다고 자랑치 않는다. 특히 가방끈 긴놈들아... 자랑질 하려고 학교 어디냐왔냐??? 물어보는 행위... 에랑이 친구 기죽이러 왔냐... 콱 그냥 콱.... 5. 계산은 무조껀 뿜빠이.... 지가 굳이 낸다고 한다면 말릴.. 더보기
마음 닦는 비결 새벽이슬 마음 닦는 비결 하늘에게 물으니 높게보라 합니다. 바다에게 물으니 넓게보라 합니다 산에게 물으니 올라서라 합니다 비에게 물으니 씻어내라 합니다 파도에게 물으니 부딪쳐보라 합니다 달에게 물으니 어둠속에 빛나라 합니다 별에게 물으니 길을 찾으라 합니다 어둠에게 물으니 쉬어가라 합니다 나에게 물으니. . . . 이 모든 것을 담으라 합니다 ㅡ마음 닦는 비결 ㅡ에서 더보기
사랑나무-명시감상 스크린도어의 詩 명시감상 스크린도어의 詩 사랑나무 조성민 사랑은 열린 문이다 사랑한다는 말 하지 않아도 쑥쑥 자라는 나무 한 몸이 되어 세월은 열매를 맺고 우리들 어깨 위로 노을이 번지면 나무는 커다란 키를 흔들며 출렁이는 서녘빛이 된다. 사랑나무 조성민 사랑은 열린 문이다 사랑한다는 말 하지 않아도 쑥쑥 자라는 나무 한 몸이 되어 세월은 열매를 맺고 우리들 어깨 위로 노을이 번지면 나무는 커다란 키를 흔들며 출렁이는 서녘빛이 된다. 더보기
중년이 세상을 움직인다 중년예찬 중년이 세상을 움직인다 지금은 꽃보다 청춘시대! 당신에게 청춘이란 어떤 의미인가? 누군가는 청춘을 '자신을 작은 상자 속에 가두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속에 열정을 갖고 있다면 그는 청춘이다. 50플러스 세대, 그들은 여전히 열정적으로 일하고 소통하고, 즐기고, 소비하며 삶을 채워 나간다. 세상의 중심에서 꽃보다 아름답게 태양처럼 뜨겁게 청춘시대를 살아가자. 청춘은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있는,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같은 것이라는 말에, 청춘이 품은 이상이야말로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그 말에, 우리는 얼마나 크고 영근 꿈을 꾸었던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청춘'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우리를 설레게 한다. 얼마 전 TV프로그램 에 많은 이들이 열.. 더보기
무엇이든 뭉치면 세진다! 무엇이든 뭉치면 세진다! 삼겹줄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얇은 종이도 여러 장 모이면 두꺼운 책이 되고 약한 짚도 뭉치면 밧줄이 되어 아무리 무거운 가마니라 할지라도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다. 마음도 이처럼 집중하여 하나로 뭉치면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 된다. 고대 히브리어 중에 '아브라카다브라'라는 말이 있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할 수 있다, 해보자,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은 안 될 일도 되고, 반면에, "해서 뭘 해, 하나마나야, 난 못해."라고 하는 사람은 될 일도 안 된다. 모이면 쌓이고, 엮으면 튼튼해지고, 뭉치면 강해진다. 약하면 지고, 뭉치면 이긴다! - 사랑밭새벽편지, 소 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