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 고요다-엄창섭 (명시감상) 명시감상 아, 고요다 엄창섭 밤은 깊어 삼경(三更)인데 수천의 별 호수에 잠기고 바람 끊긴 산사(山寺)의 여울소리 맑기도 해라. 하늘하늘 백목련 꽃잎에 사르르 감기 우는 두 눈, 아흐, 월광(月光)의 수줍은 속살 마냥 고와 눈부셔라 하늘하늘 백목련 꽃잎에 사르르 감기 우는 두 눈, 아흐, 월광(月光)의 수줍은 속살 마냥 고와 눈부셔라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