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위수기 (逢危須棄)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위수기 (逢危須棄)-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봉위수기 (逢危須棄) 逢 맞이할 봉 危 위태할 위 須 모름지기 수 棄 버릴 기 위기에 처할 경우에는 모름지기 버리라는 것이다. 곤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상 책입니다만, 바둑을 두다 보면 피차 곤마가 하나 둘, 혹은 그이상 생기기 마련이다. 곤마가 생겼을 때는 먼저 그 곤마의 관상을 잘 보아야 한다. 살아가는 길이 있다면 살려야 하지만, 도저히 살릴 가망이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또 살더라도 여기저기서 대가를 크게 지불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면 될 때는 미련을 두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것이 차선책은 되는 경우가 많다. 가망이 없는 곤마를 질질 끌고 나가게 되면 잡히는 경우에는 대패를 하게 되고 살더라도 결국은 지고 만다. 곤마는 덩어리가 커지기 전에 일찌감치 버릴 것인지, 살릴 것인.. 더보기 행복한 시니어의 비결-돌을 버릴 줄 알아야 바둑이 된다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 행복한 시니어의 비결 돌을 버릴 줄 알아야 바둑이 된다 바둑을 두는 사람 중에 '돌을 버릴 줄 알아야 바둑이 된다'라는 격언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실전에서 적절한 때에 손을 떼지 않고, 다른 곳을 정복하기 위해 선수(先手)로 공략하는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사생결단하고 상대방과 싸우면서도, 어는 한쪽에 집착하지 않고 돌을 버릴 줄 아는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다는 비결을 깨우쳐 준다. 반상 위의 돌을 미련 없이 버리는 것처럼 비행기가 돌발사태로 불시착을 시도할 경우 항공 기름을 모두 공중에 쏟아붇는 이른바 제티슨(Jettison)처방 이란 것이 있다. 제테슨은 영어로 배나 항공기를 가볍게 하기 위해 물건을 투하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