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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우리문화답사

소백산 자락길-초암사 길 소백산 자락길-초암사 길 영주 소백산 아래 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소백산자락길은 모두 12자락으로 구성된다. 충북 단양 쪽의 4~7자락을 제외하면 각 자락은 다시 2~3개 구간으로 나뉘는데, 한 구간이 짧게는 2km에서 긴 곳은 5.5km로 보통 걸음으로 40~150분 걸린다. 소수서원에서 출발하는 1자락은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비롯해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 영주의 유교 문화를 두루 살펴보고 트레킹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백산자락길 1자락은 소수서원 소나무 숲길에서 출발해 배점분교까지 가는 선비길(3.8km, 70분), 배점분교에서 죽계구곡을 지나 초암사에 이르는 구곡길(3.3km, 50분), 초암사에서 달밭골과 비로사를 거쳐 삼가주차장으로 가는 달밭길(.. 더보기
경주 월지(月池) 연꽃구경-국내여행 경주 월지(月池) 연꽃구경-국내여행 월지궁(月池宮)은 신라시대의 왕궁으로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현재 경주시 월성부근에 있는 안압지의 본래 이름이 월지(月池)였던 것으로 짐작되고 있어, 월지궁이란 안압지 바로 옆에 있었던 임해전(臨海殿)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지증대사탑비문 智證大師塔碑文>에 의하면, 신라 말 헌강왕은 지증대사 도헌(道憲)을 월지궁으로 불러 심법(心法)을 물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는 월지전(月池典)·월지악전(月池嶽典) 등의 이름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월지궁의 사무를 맡았던 관청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곳이 월지(月池)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신라 왕궁인 반월성(.. 더보기
경주 신라 태종 무열왕릉묘(2) 경주 신라 태종 무열왕릉묘(2)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 김춘추 재위 654-661 태종무열왕릉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묘 사진제공 멀리 경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멋쟁이 사진작가 김춘수님 더보기
경주 신라 태종 무열왕릉묘(1) 경주 신라 태종 무열왕릉묘(1) 사진제공 멀리 경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멋쟁이 사진작가 김춘수님 더보기
경주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성지(2) 경주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성지(2) 사진제공 멀리 경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멋쟁이 사진작가 김춘수님 더보기
경주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성지(1) 경주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성지(1) 사진제공 멀리 경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멋쟁이 사진작가 김춘수님 더보기
경주 최부자집 300년 부(富)의 비밀 경주 최부자집 300년 부(富)의 비밀 경주교동최씨고택 [慶州崔富子屋] 400년 동안 9대 진사와 12대 만석꾼을 배출한 집안으로 보통 경주 최부자집 또는 경주 최진사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가옥이 위치한 곳은 신라시대 요석공주가 살았던 요석궁 터라고 전해진다. 경주최씨 최언경(崔彦璥 1743~1804)이 이곳에 터를 잡아 정착하여 약 200년을 이어져 내려왔다. 이전까지는 최부자집의 파시조(派始祖)인 최진립(崔震立)부터 약 200년 동안 경주시 내남면 게무덤이라는 곳에서 살다가 교동으로 이전한 것이다. 그리고 며느리는 3년동안 무명옷을 입고 사방 100리안에 굶어서 죽는 사람이 없게하라고 했다. 최부자집의 1년 쌀 생산량은 약 3천 석이었는데 1천 석은 사용하고, 1천 석은 과객에게 베풀고 나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