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4)

 

 

 

 

 

 몽골(4)

 

 

 

 

올란바토르에서 베이징 가는 길을 따라

 

남쪽으로 한 450킬로 정도에 있는

 

 '사인샨드'에서도 4~50킬로 더 가야 나오는

 

세계 3대 에네르기 센터 중 한 곳이다.  

 

 

 

 

몽골 사람들이 말하는 에네르기 센터란

 

땅의 '좋은 기'가 굉장히 강한 곳을 말하는데,

 

세계 3대 에네르기 센타란 여기와 몽골 으믄고비에 또 한곳,

 

그리고 미국 텍사스에 한 곳이 있다.

 

 

 

 

몽골 사람들은  에네르기 센터에 오면 전화하기 바쁘다.

 

못 온 사람들을 위하여 전화로나마 좋은 기운을 듬뿍 받으라고 ...

 

 

 

 

그리곤 드러누워서 대지의 에너지를 받아간다.

 

 

 

지난 겨울에 눈이 너무 안 와서 봄가뭄이 들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작 봄이 되니 햇볕을 보기 힘들 정도로 비와 눈이 번갈아 내린다고 한다.

 

 

가뭄 걱정이 없어져서 좋기는 한데...

 

추울 정도로 기온이 너무 내려가서

 

파종은 했는데 싹이 안 올라온다고...

 

 

 

올란바토르 남쪽에 있는 복드산

 

몽골의 눈...5월의 눈..

 

참~ 심상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