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1) 허스태

 

 

 

 

몽골(1)  허스태

 

몽골...몽골은 영웅이라는 의미이며, 몽고는 몽골을 한자로 옮긴 것인데

蒙古로서 우매한 옛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도 예전에는 몽고를 썼으나 이제는 공식적으로 몽골을 씁니다.

다만 고려 대몽항쟁 같은 경우는

부정적 의미의 몽고를 쓰기도 합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올란바토르에서 약 70킬로 떨어진 허스태.

야생마 등 야생동물 보호지역인 국립공원인데

이곳은  입구에 있는 작은 사막이다.

모래가 밀가루만큼 곱다.

또 모래에 먼지가 하나도 없는 청정모래다.

 

 

몽골에서 수년째 생활하고 있는 친구가

직접 찍어서 보내 준 사진이다.

여인...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동 거리가 길어서 자동차가 중요한 교통수단이 된 것일까?

 

 

 

맑은 하늘은 우리나라의 하늘과 별 차이가 없네.

 

 

 

광활한 평야지대.....가도 가도 끝이 없을 듯하네.

 

 

 

친구는 이곳에서 순례자가 된 것일까?

 

 

이곳의 모래가 우리의 황사현상의 주범은 아닐런지...

몽골은 최근 10년 사이 호수 1,166개, 강 887개가 말라버려

국토의 80%가 사막화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황사 폭풍횟수가 5년 사이 3배나 증가했다.

 

동북아 지역 국가들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난제가 아닌가 싶다.

 

세상은 서로 물리고 물리는 인과관계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