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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오늘의스포츠

당구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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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예찬

 

 

 

요즘 당구장이 부활하고 있다.  당구문화가 획기적으로 많이 바뀌고 있고..각 대학에는 당구부가 창단되고..

 

몇몇 대학은 당구학과가 생기고..아시안게임엔 당구가 정식종목이고,여기서 몇년전엔 우리나라의  황득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구가 부활하는 이유는 요즘이 불경기라는 측면도 없지 않다. 1차 저녁 회식 이후 2차로 술집을 찾던 직장

 

인들이 주머니가 얇아지자 당구장으로 2차 모임을 갖는 경우가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한시간 동안 잼나

 

게 놀고 겜비를 계산해보면 1인당 2250원정도이다더군다나 65세 이상에게는 경로우대까지 된다고 한다.

 

스포츠 경기 중에는 부담이 가장 적다. 나이가 들수록 제일 먼저 그만두는 운동이 골프다. 요즘 경제상황에

 

서는 비용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그만두는 운동이 등산이다. 골다공증이다 무릅관절이다

 

하여 점점 부상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당구는 큰 체력이 소모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걷는 운동, 전신운동이 되므로 부담이 없다. 베이비

 

부머들이 인맥관리와 시간 보내기는 제일 적당하다고 이구동성이다. 주변의 지인들 중 당구약속하는 사람

 

들이 부쩍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조만간 당구를 배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야 가라~ 당구야

 

오라~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