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일기
2015.7.4
멸치볶음(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들어 먹는
꽈리고추
청양고추
가지
옥수수
감자
땅콩
토란
돼지감자
타는 가뭄이 야속하다.
호박
고구마 꽃
그 귀하다는 고구마꽃이 피었다..
고구마에도 꽃이 있다!
그것도 예쁘다. 나팔꽃처럼 생겼다.
식물도감에는 7~8월에 꽃이 핀다고 적혀 있으나
고구마꽃을 본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씨앗 번식을 하지 않으므로
육종을 할 때 꽃 피우는 기능은 퇴화시켜 그런 듯하다.
그 많은 고구마 줄기 속에 달랑 한 두개 피었다.
가운데로 쭉 뻗은 본 줄기에 꽃이 달렸다!
고구마에도 꽃이 있다!
그것도 예쁘다. 나팔꽃처럼 생겼다.
식물도감에는 7~8월에 꽃이 핀다고 적혀 있으나
고구마꽃을 본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씨앗 번식을 하지 않으므로
육종을 할 때 꽃 피우는 기능은 퇴화시켜 그런 듯하다.
그 많은 고구마 줄기 속에 달랑 한 두개 피었다.
가운데로 쭉 뻗은 본 줄기에 꽃이 달렸다!
고구마에도 꽃이 있다!
개울물의 수위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백합 그늘에서
기를 펴지 못하는
블루베리 나무를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 심었다
청정채
오이
꽃대가 나온 양상추를 뽑았다
가뭄으로
올해는 부추가 자라지 않는다
당근
뿌리먹는 치커리
그래도 삼채는 나름 잘 자라고 있다
2년차 삼채농사 대성공이다~
닭백숙에 삼채향 국물맛은
정말 일품이다!!
삼채 닭백숙
맛고 향이 최고다
토마토
그래도 아직 개울에 물이 떨어지지 않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
거름을 만들자~
큰일이다~
올해 갑자기 찾아온 이 하얀벌레 병
외국에서 왔다는데
두릅을 비롯 농작물 여기저기에 들러붙어
온통 하얗게 만들고 있다
뿌리먹는 치커리
운동하는 사람들
차를 끓여 먹으면
근육만들기에 좋다는데...
한 번 시도해볼까 한다.
파프리카
잘 자란 옥수수대와 고추대
열심히 가꾸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은
이렇게 차이가 난다
타는 가뭄에 가지가 초라하다
담쟁이가 살 길을 찾고 있다
하얀벌레 병...아~
도라지
토마토
개망초
내집마련연구소
ㅎ ㅎ
제 멋에 살아요~
인간의 마음에는 농심(농심)이 있다.
자연을 향하는 마음,
뿌리를 향하는 마음이다.
농심은 우리의 본심(본심)이다.
아파트에서 살아온 우리는 땅을 그리워하고
파릇파릇한 생명을 그리워한다.
농촌은 결국 우리의 본심,
본성을 찾아가는 것이다.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3판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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