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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주례호프만

재미있는 주례사

 

 

 

 

 

재미있는 주례사

 

 

 

요즘 우리 친구들이 주례를 가끔 서고,

저에게 참고자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주례사를 잘 들어두었다가 멋진 주례를 하시기 바랍니다!

 

삼행시로 하는 주례사 하나

 

: 빨리 말하고 빨리 해결하라. 애도 빨리빨리^^

: 주의하라! 특히 입, , !

: 노력하라! 결혼기념일에 세컨드 허니문 갔다 왔어요.

5년 후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두고 온 아내를 다시 데려와야 하거든요. 농담입니다.^^

: 초대하라! 가족이 왕래해야 복도 들어오죠^^

: 파묻어라! 가족의 허물을 들추지 마세요.

신랑 신부 허물 아는 분 손! 저 분 파묻으세요.

: 남편을 존경하라!

아내는 설거지 하는 남편이 가장 존경스럽대요

: 보고 또 보라! 눈을 맞추면 입도 맞추게 됩니다.

 

오늘 엄청 좋은 경험을 했다. 승희씨라는 참~ 참한 아가씨가 주례를 네게 부탁했다. 주례사는 딱 한마디였다. '천생연분'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말했다. 천생연분이란 하늘이 짝지어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함부로 나눌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자연을 파괴하고 훼손하면 사람이 이 땅에서 살수 없듯이 가정이란 것도 마찬가지이다. 잘 가꾸고 보존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다. 천생연분이란 말을 잊지 말기를 당부했다.

 

모든 주례사는 결국 3분에 끝이났다. 짧아서 좋았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었던 것 같다. 조금만 더 이야기 해주었다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나보다 더 짧은 사람도 있어서 자신을 합리화 해본다.^^ 그분은 이렇게 말했다."다른말 필요없고! 다들 많이 들어본 소리는 고만하겠습니다. 잘살면 되요! 어쨌든 신랑은 돈 많이 벌고! 요새는 돈을 못 벌면 이혼하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면 됩니다. 그라고 신부는 신랑말 잘 듣고 살면 됩니다. 어쨌든 잘살기 바랍니다! 오늘 주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하하하하!!